하윤이 어젠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병원가서 링거맞고 9시넘어서 집에 왔네요...
열이 많이나니 먹은족족 폭포수처럼 올리공...
물도 안먹어서 완죤 탈수증상이 오더라구욤...
말도못하는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엄마라고 물수건으로 몸닦아주는것밖에 해줄수 있는것도 없공...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열감기라나...ㅡ.ㅡ;;
그래두 걱정했던 요로감염을 아니라서 다행이긴한데...
링거맞고 와서도 열이 오르락내리락해서
밤새 뒤척이고...우리 하윤이 가여워죽겠어요...ㅠ.ㅠ
오늘도 사무실에 사람만있음 연가라도 쓸텐데..
아픈거 떼놓고 출근해서 일하고 있으니 정말 맘쓰이네요...
하윤이 아프니 손에서 안떨어질려고해서 엄마도 힘드시공...
여러모로 힘듭니당....
언능 나아야 할텐데...여름이라 열감기 빨리 낫지도 않는다네요...
진짜 아이아프니까 더 직장맘이라는게 맘아픈지...ㅡ.ㅡ;;
요새 열감기 유행이라하니 에어컨이나 선풍기 애들기 직접안쐬게
좀 더워도 애들이 땀흘려서 자기체온 유지할수있게 해주래요....
진짜 아이아프니까 더 직장맘이라는게 맘아픈지...ㅡ.ㅡ;;
어뭉님들도 아기들 열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첫댓글 아 정말.. 유행이나봐요. 우리 서희도 지금 온도가 39.2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동네 병원갔는데 해열제 먹는 약만 지어주던데, 약먹으면 내렸다 다시 올랐다 반복이에요.. 그냥 이대로 나두어도 되는지...
하윤이가 많이 아팠군여...응급실행까지....직장맘이라 더 맘이 아플꺼예용.. 집에있음 곁에 있으니 쬐금 덜할텐뎅...기운내세용...
에공 하윤이 빨리 나아야 할텐데,,,아가들 조금만 열 있어도 걱정하는게 맘들인데...직장맘이라서 머리에서 더 않떠나실테공...하윤이 금방 나을거예용...힘내세요...맘이 축처지면 하윤이도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