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의 본보기로 청산이 되어야할 인간들이 국회의원?

[信望愛]

 제 애비 집권하자마자 돈부터 챙기다 징역살이한 두 도둑놈이나 이런 파렴치한 인간 말종들을 끌어들여 정치판을 오염시키는 놈이나 그 놈이 그 놈이다. (dark****)

 현철이와 홍걸이, 진짜 국정농단, 뇌물 비리로 실형까지 받은자들 … 없는 죄 덮어쓴 박대통령은 여론선동으로 탄핵, 수감하고, 30년 구형. 진짜 실행범들은 문 정권 공천 하에 선거에 출마한다? 내로남불, 아전인수, 어느 국민이 이것을 납득할까? (pms****)

 이 한심한 인간들아! 세월이 가도 어째 하나도 안 변하냐? 왕창 해먹은 전과자가 전략자산이냐? 너희 민주당은 부패한 인간이 대우받는 집단인걸 인정하는 거지? (sy****)

  위의 글들은 아래의 기사에 달린 댓글을 옮겨온 것인데 어떤 것이 적폐인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사실인데 여당인 민주당이 적폐 청산을 한다면서 적폐의 본보기들을 재보선에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을 할 심산인 모양이다. 당선의 여부를 떠나서 이런 적폐의 대상인 인간들을 공당이요 여당인 민주당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을 할 추태를 보이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비난하는 댓글을 단 것이다. 우선 3월 2일자 조선일보 정치면에 보도된 관련 기사부터 한번 읽어보기로 한다.

※※※※※※※※※※※※※※※※※※※※※※※※※※※※※※※※※※※※※※

YS·DJ 아들 재보선 나오나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와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 김홍걸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의 이름이 자주 거론된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영남과 호남 지역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설 때문이다. 민주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1일 “김 교수와 김 의장을 이번 재·보선 전략 카드로 검토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두 사람도 출마 생각이 없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김현철 교수는 보궐선거가 확정된 부산 해운대을 또는 경남지사 출마 가능성이 있는 민주당 김경수 의원 지역구인 경남 김해을 출마설이 나온다. 부산·경남(PK)은 YS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하다. 김홍걸 의장은 전남 영암·무안·신안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안은 DJ의 고향이다. 김 의장은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의 출마설을 부인하지 않고 "검토할 겨를이 없었다"고만 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면 호남뿐 아니라 수도권도 다 검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당에서 출마 문제를 구체적으로 얘기한 사람은 없다”고 했다. 김 의장은 DJ계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전남지사에 출마할 경우 박 의원 지역구인 전남 목포로 나갈 수도 있다는 말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

  김 교수와 김 의장은 작년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다. 김 교수는 2012년 대선 때도 문 대통령을 지지했고 작년 대선 직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의장은 DJ의 동교동계가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할 즈음인 2016년 1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 민주당에 입당했다. 작년 대선 때에는 호남 지역의 여러 행사에 문 대통령과 함께했다. 당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정치를 하기 위해 입당을 하지 않았겠느냐”며 “이번 재·보선이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2세 정치에 대한 역풍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도 있다”고 했다.

※※※※※※※※※※※※※※※※※※※※※※※※※※※※※※※※※※※※※※

  이 기사의 내용 중에 민주당의 지도부란 인간들이 “김현철과 김홍걸을 이번 재·보선 전략 카드로 검토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두 사람도 출마 생각이 없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재보선에 두 인간을 내보기 위해 운을 띄우고 있는데다가 김홍걸은 “검토할 겨를이 없었다. 과거에는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면 호남뿐 아니라 수도권도 다 검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당에서 출마 문제를 구체적으로 얘기한 사람은 없다”며 출마를 할 야욕을 넌지시 나타내었다.

  김현철은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꿍꿍이속이 있었기에 과거 거제에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했다가 비리사건으로 지역민의 지지도가 바닥이어서 탈락이 되면서 민주당으로 철새 되어 날아가 비굴하게 비례대표나 지역구 공천 의사를 내비쳤지만 보기 좋게 딱지를 맞았는데 민주당이 여당이 되고 보니 더욱 정치적 야욕을 보인 모양이다. 그래서 민주당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정치를 하기 위해 입당을 하지 않았겠느냐. 이번 재·보선이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2세 정치에 대한 역풍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도 있다”며 병 주고 약 주는 식의 발언을 했다.

  김현철과 김홍걸이 재보선에 전략 공천이든 경선이든 출마를 하든 말든 국민들은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둘다 과거 자기 아버지가 만인지상일 때 권력을 빙자하여 국민에게 보인 권력형 부조리의 추악한 작태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자기 아버지의 정치적 텃밭이요 고향인 지역에 출마를 할 모양인데 해당 지역구민들이 ‘어서 옵쇼’하며 환영을 할지는 의문이다. 아버지가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역임 했으니 그 후광으로 자신들도 국회에 무임승차를 하겠다는 모양인데 글쎄 국민들이 호락호락 넘어갈까?

  만일 김홍걸은 전남 영암·무안·신안이나 목포에 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99%이다. 왜냐하면 그쪽 사람들의 정서는 출마자가 우리 편이면 묻지마 식으로 99%의 몰표를 주는 고질병이 있는데다가 그 지역 사람들이 무조건 존경해 마지않는 소위 ‘대중 슨상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김홍걸은 민주당의 전략공천이든 경선이든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 당선은 따 놓은 당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김현철은 김홍걸과는 달리 지역적 배경이나 주민들의 반응이 절대로 호의적이지 않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김홍걸이 출마하려는 전라도는 김홍걸의 아버지가 지금도 ‘대중 슨생님’으로 추앙받으며 절대적인 존재로 대접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김현철의 아버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경상도의 김영삼에 대한 존경심은 김대중이 전라도에서 받는 존경과 추앙의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김영삼이 대통령 말년에 “현직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은 만들 수는 없어도 당선이 될 수 없게 할 수는 있다”며 이회창을 물 먹이기 위해 이인제를 대선후보로 내세워 결국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권’인 김대중 정권이 대한민국에 등장하게 한 것이다. 이러한 김영삼의 비정상적인 정치적 행위는 오히려 수많은 국민들이 자기에게 심한 반감을 갖도록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추악하고 무식한 작태가 결국 대한민국에서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고 안보 불안을 일으키며 남남갈등 사태를 조래하였다. 그리고 이들 종북좌파들은 목적달성을 위해 불법·탈법·뗏법을 총동원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그러니 김홍걸이 전라도 지역구에 출마를 하면 당선될 확률이 90% 이상이지만 김현철이 경상도에서 당선될 확률은 ‘글쎄’라고 밖에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민주당이 여당이기에 그 프리미엄을 믿고 김현철이 출마하였다가는 큰코다칠 수도 있음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자기들이 하기 쉬운 말로 “정치는 생물이다”면서 어떻게 변화를 할지 모른다고 우겨대니 6월에 있을 재보선의 결과를 지켜볼 수밖에……

[노無현]

더듬어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