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 공동체에게 지역과 나라를 살리라고 가정과 목장교회를 주셨습니다. 코로나 팬더믹후에 한국교회가 힘이 빠져가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성경의 정신에서 시대정신에 마음을 빼앗겨 탄식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의 성장은 멈춘 것 같고 불신자에 대한 관심이 약해져 가고 있고 성장이라고 외친 곳은 신자만 모여들어 불신자 세례는 많지 않은 형편입니다.
그래도 가정교회는 불신자의 관심이 많으나 쉽지 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만 보아도 최근에 세례주는 것이 없으니 참 주께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믿는 사람이 몰려 급성장을 하면 작은 텃밭인 교회는 문을 닫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여러분들은 이 때에 발맞추어 전도폭발 같은 훈련을 받아 영성이 잘 된다면 아직도 소망은 있는 듯싶습니다.
우리는 불신자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매스컴을 보면 몇 달에 한 번씩은 동성애와 성평등이라는 반기독교적인 법을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이때마다 전도의 문이 막히는 일이 많아져 가고 있음이 실감이 됩니다. 그래도 얼마의 그리스도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은 참 위로가 많이 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의 끈을 놓지 말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말을 무조건 배척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인가? 귀담아 들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런 문제들에 실망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찬송의 자리로 바꾸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쓰러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늘 주께 물으며 기도해야 한다고 믿어집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넘쳐납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을 생활 속에서 성령님으로부터 에너지를 경험하지 못하고 그러니까 학생들이 중학교만 들어가도 신앙을 등한히 여기고 고등학교 들어가면 교회의 출석도 약해지고 대학교만 들어가면 신앙에서 떠나고, 군대만 다녀오면 교회를 떠나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깊이 묵상하며 기도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성경적인 가정교회를 하는 목적도 쓰러져 가는 한국교회를 세우는 한 방법으로 하는 것입니다.
목장 모임 때 생활 중에서 실천한 말씀, 경험 등을 서로 나누며 힘을 받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크게 느껴집니다. 몇 개월 전부터 스스로 끊임없이 월,화,목,토에 시간이 되는 분들이 1시간 정도 기도하고 찬양하는 좋은 시간을 가진 분들이 있어 광야에 샘물을 마시는 듯한 위로가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시간이 끝나면 혼자 나가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꼭 승리하는 것은 하나님이 성경에 보여 주셨습니다.
이 운동이 점점 확산되어 옥스퍼드 대학의 작은 기도 모임이 죽어가는 영국을 살렸듯이 한국 평양에 몇사람이 한국의 교회의 부흥을 이루어 가듯 21세기의 우리 교회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함께 하심은 주님이 좋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신약의 교회회복을 추구해 나갑시다. 이런 정신이 있는 사람을 지금도 하나님이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새힘을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하늘 복 받으세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