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ㅜㅠ

[별난]

염색약에는 암모니아,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과산화수소 등 수천 개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성분이다. 이 성분은 두피나 손을 통해 들어가 몸속 기관지및 장기에 영향을 준다. 암에도 영향을 미친다. 공기 중에 미세하게 떠다니면서 눈을 자극할 수 있다.

각막 상피가 약해져 있는 당뇨병 환자나 헤르페스 각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염색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 중으로 휘발된 염색약 성분에 각막이 자극받는다.  눈이 자극받는 것을 막기 위해 고글로 눈을 가리는 게  안전하다.

염색약과 암의 관련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방광암은 일찌감치 역학연구를 통해 염색약과의 관련성이 확인됐다. 2001년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1514명의 방광암 환자와 일반인을 조사한 결과, 염색약을 한 달에 한 번 일 년 이상 사용하는 여성은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컸다. 같은 빈도로 15년 이상 사용한 여성은 3배 컸다. 학계는 염색약 속 PPD 성분이 대사 과정에서 방광에 머물며 방광 세포에 변이를 유발,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20년 오스트리아 빈 의대 연구팀은 약 11만7200명의 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암 발생, 사망여부와 염색약에 노출된 상태, 기간, 빈도를 36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염색약을 사용한 기간과 횟수가 많으면 다른 암과 달리 유방암, 난소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연구팀은 염색약의 화학물질이 에스트로겐 분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연구에 따르면 1년에 6회 이상 염색할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염색이 불가피하다면 3~4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염색하는 것이 좋다.

[별난]

뭐라도 편히하고 싶어요..ㅠㅠ점점 시골로 가서 조용히 자연인으로 살고싶어진다..흰머리인채로.

[지경자]

안할수도 없고 꼭 할수박에 없으니
왜 흰머리는 생겨서 하나님이 주신선물이잔아요

[별난]

주름도..흰머리도 노화라는 진리속에 순리대로 가는건데...
발버둥치느라 애잔한 사람들..
하나님을 알고 받아들입시다.

[우주]

아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