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계룡중학교에서 자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 최동순 장병두 이정상 장승규 최승호 이민규 김영준 총 7명
태풍 링링이 북상한다는 소식으로 운동 가능여부가 걱정되었지만 막상 운동하기에 이보다 좋은 날씨가 있나 싶을 정도로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먼저 스트레칭과 기본기 훈련을 하였고, 터치 후 리턴패스를 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삼각뿔 4개를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놓고 짧게 던져주는 볼을 논스톱으로 리턴패스 후 뒤로 이동하여, 길게 던져주는 볼을 트래핑으로 땅에 안정적으로 내려놓은 후 리턴패스를 하는 훈련이었는데 보기엔 쉬워도 막상 해보면 10번중에 제대로 된 패스가 2번정도 나올까싶은 고난이도 훈련이었습니다. 이후 터치 발바닥을 이용한 전진, 후진 드리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기본기 훈련을 마치고 4:3 미니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박빙의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7명이 해도 축구는 충분히 재미있지만 좀더 많은 회원이 참석해서 더 즐거운 축구를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다음 자체 훈련에는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주는 추석 연휴입니다. 태풍이 왔을때도 그러했듯 싸카는 연휴라고 쉬지않습니다. 대전에 계시는 회원분들은 많이 참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