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패션의 꽃, 야상점퍼 5가지 코디법과 부츠 활용 스타일링!
바람이 쌩쌩 불다 못 해 찬바람이 옷 속 까지 파고드는 강추위가 몰아치는 요즘이에요.
얼마 까지만 해도 미니원피스나 미니스커트를 꺼내입는 자신감을 가질 여유가 조금이라고 있었던 여지를 둔 겨울이었다 한다면 요즘 같아선 이것 저것 살필 것 없이 추위는 피하고 보자는 것이 겨울 패션의 최고의 선정기준이 되더라구요.
겨울 패션, 이것 저것 따질것 없이 일단 따뜻한 것이 제일이야♬
겨울 패션의 무한 실속을 자랑하는 분들이라면 겨울 멋쟁이 겨울에 얼어죽는다는 말을 잔소리처럼 대뇌일지 모르겠어요. 겨울에 따뜻하게 입으면서 멋을 내는 방법을 추구하는 진정한 겨울 멋쟁들의 지혜를 빌리노자면 겨울 패션에 있어서 단연 꽃은 야상점퍼라 불리는 아이템이 아닌가 해요.
밀리터리룩의 하나로 실용성에 기반을 둔 실속 아이템이자 매니시한 아이템이지만 여성스러운 아이템들과 매치했을 때 이색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 거기다 다양한 옷들과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죠? 치마나 바지, 원피스 등 어떤 옷들과 매치해도 다양한 느낌을 발산한다는 것이 야상점퍼의 매력이라 할 수 있어요.
1. 캐주얼 룩으로, 셔츠 + 스키니진
야상의 본연의 스타일적인 성격에 충실하다면 캐주얼하고 영한 느낌을 살려주는데 더 없이 좋은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겠어요. 캐주얼한 의상으로 간편하게 입는 옷이라면 체크셔츠와 맨투맨, 후드티 등의 캐주얼한 아이템들을 기본으로 입어주는 것이겠죠.
캐주얼이 활동성과 발랄한 느낌을 전해주는 만큼 어두운 컬러보다는 이너에 레드나 블루 등의 화사한 느낌을 주는 컬러를 포인트로 준다면 더 없이 좋은 느낌을 완성할 수 있겠어요.
루즈한 티셔츠를 입고도 날씬해 보이는 방법이 있다라면 스키니진을 빼놓을 수 없겠죠. 루즈한 상의의 티셔츠와 야상점퍼의 캐주얼함을 날씬하게 잡아주는 스키니진으로 인해 날씬하면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비결이 되겠어요.
2. 포근한 소재로 겨울을 따뜻하게, 니트+스키니진
겨울에 따뜻해지는 방법이라면 역시나 따뜻한 소재를 활용하는 방법이겠죠.
사파리 안에 입어주면 더 없이 좋은 포근한 니트의 온기!
(이미지 제공: 봉자샵)
니트가 두께감이 있어 통통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통통해 보이는 느낌을 덜어주려면 이너는 톤다운된 짙은 컬러를 입거나 스키니진 같이 타이트하고 날씬함을 더해주는 아이템을 더해 날씬한 라인을 잡아주는 것이 좋겠어요.
소재가 따뜻했다면 이제는 컬러로 따뜻함을 표현할 수 있겟어요.
카키색이 대다수를 이루지만 겨울에 따뜻함과 눈 밭 위에 환상적인 컬러감을 뽐내는 레드컬러!
야상으로 레드컬러를 활용한다면 눈밭 위에 레저 활동이 많은 겨울, 더욱 눈부신 스타일을 뽐낼 수 있겠어요.
3. 과감한 라인을 강조, 쇼트한 치마나 팬츠
날씨가 추워질수록 여자들의 옷차림은 때론 과감해지기 마련이에요.
날 춥다 따뜻하게 입어!라고 하면 더욱 오기가 생겨서 노출에 도전을 하기도 하는 패션에 과감한 도전정신을 지닌 여성들이 있죠.
미니스커트나 쇼트팬츠를 입고 타이즈나 레깅스 등을 매치하면 길이감으로 인한 과감함과 섹시함은 살려주면서 보온에 대한 실속도 챙길 수는 있어요. 여기에 롱부츠를 매치하면 확실한 보온성은 물론 날씬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겟지요.
4. 스타일의 반전, 원피스+부츠
매니시한 의상을 입고도 섹시함을 가미하는 방법이라면 원피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더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쉬폰 원피스나 컬러감이 들어간 니트 원피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함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 여기에 좀 더 매니시한 여전사 느낌을 원한다면 워커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매니시하다고 마냥 터프하게만 입을 필요는 없겠어요. 섹시하거나 빈티지한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주거나 야상점퍼에 허리라인만 잡아주아도 한결 날씬한 느낌이 살아나죠.
덩치가 커 보일까 염려된다라면 벨트로 허리 선을 잡아주면 더욱 날씬함을 살려줘도 좋겠어요.
사파리의 멋을 더해주는 소품들
야상점퍼에는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
입고 나서도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라 한다면 소품을 활용해 봐도 좋겠어요.
머플러는 겨울철 가장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중 하나에요.
포인트가 될만한 컬러를 모자를 통해서 표현해봐도 좋겠어요.
겨울에 빨간 몰자와 야상점퍼를 매치하면 더욱 활기 넘치는 룩이 완성되죠.
언제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빅백,
빅백에 퍼로 장식되었다면 겨울 느낌 업업~
겨울 추위를 이기는 비결, 야상점퍼!
추워서, 겨울이 너무 추워서 올겨울엔 야상점퍼 꼭 하나 사야겠다 맘을 먹고 있던 찰나
봉자샵에서 너무 예쁜 야상점퍼를 보고 초이스 해보았어요~
주문한 때가 딱 크리스마스가 되기 이틀 전이었어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받는 기분이었달까요? 포장상태 굿굿~ 비닐 포장에 아주 잘 왔을 뿐 아니라 선물 까지 보내주었어요.
따뜻한 겨울 보내라는 봉자샵의 친절한 서비스~
손토시와 2011년 달력을 보내주었어요. 사이트 성격에 맞게 어쩜 이리 깜직 발랄한 아이템들을 골라서 보내주었는지 말이죠.
눈밭 위 풍경, 눈썰매라도 타러가야지 하며 맘을 홀려버렸어요. 포근한 야상점퍼의 양털 안감을 더하고 테두리 부분에는 리얼 퍼를 더한 변신이 가능한 야상이에요.
테두리 부분의 퍼는 탈부착이 가능해요. 겨울엔 요 털만 붙여도 얼마나 따뜻해 보이는지 말이죠.크리스마스에 입고 나갔다가 너무 따뜻하고 예쁘다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게 한 일등 공신이기 합니다~ㅎㅎ
한겨울에는 더 없이 좋지만 초겨울이나 봄쯤에는 퍼가 부담스럽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 퍼를 빼면 요렇게 산뜻해진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것.
비슷한 야상들이 너무 많아서 길에서 종종 같은 야상을 마주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나만의 야상을 차별화시킨 디자인이 없을까 했을 때 지퍼 장식이 레드로 포인트를 준 디테일이 딱 맘에 들더라구요.
봉자샵에서 준 손토시까지 따숩게 하고~
크리스마스를 인천 앞 바다에서 맞아보았어요.
이날 얼마나 춥던지 사진만 부리나케 찍고 얼른 커피숍으로 뛰어들어갔는데요. 전 이날 이 코드 하나로 겨울 바다 찬 바람을 이겨냈답니다. 요 며칠 추워지면서 야상점퍼에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겨울 패션의 진정한 꽃이라 엄지를 치켜주고 싶은 진정한 실용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기특한 아이템임에는 틀림없을거 같아요.
요 며칠 겨울날씨의 최저의 추위가 강타하면서 거리에 온통 야상점퍼로 넘처나는 것 같아요. 그만큼 확실한 보온효과와 스타일을 잡아준다는 것이겠죠. 자~ 겨울패션의 꽃, 야상점퍼로 추위도 잡고 스타일도 잡는 룩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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