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됐지만 카페자료에 깨끗한 카피는 없는 것 같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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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가이의 새 기준, 김지석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말아 올린 펌과 가죽 재킷이 잘 어울리는 김지석이 부드러운 자상남 신지훈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밝고 활기찬 적극 청년으로, 때론 분위기 띄우기 역할로 이미지굳히기를 해왔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파격적인 변신이라 걱정도 되었지만, 이제 그의 눈동자마저 감미롭게 느껴질 정도로 어필에 성공한 것 같다. 살짝 고개 숙이고 잔잔하게 '씨익' 웃어 넘겨버리는 모습은 치아를 드러내지 않고 살짝 미소를 머금은 모습은 구속하지 않는 매너남 신지훈 그대로다. 사실 지금까지 김지석을 대표할 만한 이미지는 패기 넘치는 청년이 잘어울리는 훤칠한 남자, 무엇이든 주저할 것 같지 않은 당당함을 지닌 젊은이, 답답한 걸 참지 못하는 다소 직선적인 마초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제대 후 변신을 갈망했고, 남자 연기자라면 한 번쯤은 욕심낼 만한 로맨틱 가이로 분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금, 함께 연기했던 이진욱조차 "지석인 정말 인기가 많아요. 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라며 주변의 반응을 전하는 것을 보니 김지석의 '신지훈 되기' 작전은 대성공을 거둥 것 같다. 이제 신지훈을 기점으로 김지석은 더 달달하고 매력적인 '이상형'을 여러 차례 보여줄지도 모른다. 한 살씩 더 먹으면서 농익어가는 순정남의 모습을 기대해도 된까. 여심은 흔들릴 준비가 언제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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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사진이 넘 깨끗해요 책에서 나오실것같아요 고생하셨어요^^♡
우와! ㅎㅎ 감사해옹 :)
샴푸 뿌리는 사진 넘 좋아요 ㅎㅎ
두분 매년마다 화보 같이 찍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