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유혹에 못이겨~~~
일상에 모든걸 잠시 정지시켜놓고...
동해 바다로~~~~
모든 스트레스를 다 날려보낼듯이...큰소리로 마음껏 떠들고....
눈 쌓인 풍경에 호들갑 스럽게...감탄하며......
양지 쪽에..삐죽이 보인..들풀에...탄성을 지르며...
깔깔거리며..목 잠기도록 웃고.....
배고프다고..있는대로 투정 부리며....대명 콘도에 도착...
배고프다는 꽁주들의 아우성에....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맨들....
"마마들...꼼작말고 앉아만 계십쇼...저희들이..다 하겠슴다"
요렇게..이쁜 맨트로...꽁주들을 감탄시키더니.....
순식간에...멋진 만찬이 차려지고....
리박사님에...인생 상담요청 부터 시작해서....인생에 난해함을 토론하며...
사이사이 건배를 거듭하며... 즐거운 토론에 장으로 몰입.....
서로에 지나온 일들...
궁금한 이야기들.....
인생관....
가족이야기.....
비전에..무궁한 발전 이야기....
정말 목이 잠기더이다...
너무 많이 웃어서..아마..몇년은 더 젊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난회에...정말 감미로운 한산 소곡주..
피망님이..고추 쫑쫑 썰어 마늘 참기름..듬뿍넣어 맨들어준 쌈장에 감탄 시키더니..
수박님에...맛있는 매운탕에...꽁주들 기절하고....ㅎㅎㅎ
아랫배 나옴을 무시하고 엄청들 먹었드래요
센스님 순식간에..1차 정리를 끝내고....-뒷 설거지..엄청 했시유 ㅎㅎㅎ-
2차 피망님에..조개탕 대령.....
- 울 몸매는 어찌하라고..-
.다들 배불러요 하더니...
그 맛에 반해...순식간에 먹어 치우더군요
장소를 탁자로 옮겨...3차 토론...
언제 준비해 왔는지..피망님...만두를 쪄내 오시고...
무슨 대장행님이 만든 전통이래나 뭐래나...
커플 만들어야 한다고....
번호는 쭈욱 이어져야 한다고...
8번부터 커플 만들기..뽑기...-ㅎㅎ 스릴은 있드만요-
8번 부터 12번 까지..커플은 만들어지고...
개론식을 한다고 리박사님..신나서..야시꾸리한 주례사 해대고..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담부터..리박사님 꼬옥 모시고 다녀야 신상이 즐거움 ㅎㅎㅎ-
한 팀은 개론식 준비중에..결별을 선언 하고..- 정말 미쳐...초 스피드..이혼이대요..웃겨 죽는줄 알았어요ㅎㅎㅎ-
개론식 마치자 마자..별님..파트너인 본부장님 경매에 바로 내어놓고...
우린 다들 애써 외면 했시요 -기스내지 마라는 대장님에..엄명이..뇌리를 떠나지..않아서...ㅎㅎㅎ-
난 졸려서 연신 하품을 하는데....
다들 기염을 토하며...절대 안자는 거 있죠....?
어찌 어찌 달래서...새벽 5시쯤 취침....
겨우 1시간쯤 잤을까?
부지런 한 맨들에..아침 준비에..
꽁주들... 단잠 깨운다고 구시렁 구시렁...ㅎㅎ
눈 비비고 일어나.....도대체..입은 깔깔한데....
피망,수박표 떡국대령....
그 맛에..우~와! 탄성이 나오고....-무슨 남정네 들이 이리도 요리를 잘하는지...떡국 끓일 소고기 어젯밤에..양념해서 재어 놓더니..-
다들 한그릇씩.. 바로 비우고....
눈 덮인 설악산을 바라보며...우아하게..커피 까지..마시고.....
................아~~~~우린 여왕보다 더 행복 하더이다....
진두지휘하신 본부장님..
환상에..요리 만들어 주신 피망, 수박이님...
설거지 열심히 해준 짝꿍..센스님....
근데..리박사님은 뭘 했나 몰라???
ㅎㅎㅎ..
다들 넘 수고하셨구요...정말 즐거웠어요
만난다 = 맛이난다 라는데.....
울 비전에 만남이 정말 맛남이네요
시리도록 파란 동해바다에서...
머리에..미네랄 듬뿍 담긴 신선한 산소 공급 하고......
가슴에..봄바람 가득 담아 왔으니.....
한 주도...각자 현장에서..화이팅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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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장(1,2통합)
꽁주(?)들의 감탄사...ㅎ~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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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2 23:51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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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헵번님! 서광이 아니라 괜히 분위기 맞춘다고, 치기어린 발언한게...험한고난의 길을 가는거같아 무서워요...-,-")))
니키타님...따가리 입성 추카...따가리 그기 엄청 좋은거더라고..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그려~~ㅎ
넘 멋쟁이 ㅎㅎㅎㅎ
산소공급 마이 받았으니...열심히 일해야지....ㅎㅎㅎ
이번 여행으로 리박사 덕분에 말문이 트이신 올리브와 허브님의 새탄생을 축하합니당! ㅎ
고맙습니다....봉사대장님....말없이 수고 많으셨어요....요리도 짱!!
행복한 비명에 우린 쓰러집니다♬.....즐거운 나들이에 모두 같이 즐거움이 전해지네요 ㅎㅎㅎ
써니님..열 받아서 쓰러지지요?..ㅎㅎㅎ 설로 이사오세요 ㅎㅎㅎ
쓰러지는것은 향기로운님의 전용인데 ...ㅎㅎㅎ향기야 클났다
열받아서가 아니구여~~~~ 배 아포서요 ㅎㅎㅎ
쓰러지는건 보그오라방 컬러링인디 ㅎㅎㅎ
안봐도 비디오네...넘 즐거워다니 다행이구요...담부터는 지도 낑가주세용~~~
양재기 행님이 오면 환상 일틴디...언제든지 자리는 비어 있응께 올라오시숑~~!ㅎㅎ
마저..ㅎㅎㅎ..멋진 노래실력으로 꽁주들 다 쓰러 질텐데....ㅎㅎㅎ
동해의여왕님들...용왕의 대접 잘 받으셨습니다.....새로운 봄의 향기속에...행복의향기 그 자체 입니다...비전...화이팅..ㅎㅎㅎㅎ
럭키님..요즘 뜸하시네요...빨리 설로 진출 하세여~~~
ㅎㅎㅎ 동영상으로는 안 찍었나용~~ 그 즐거움으로 행복함으로 3월은 아마두 신날것 입니다 .비젼 홧팅!!!1
ㅎㅎㅎㅎ...나도 홧팅~~~..하루 먼저 왔음 같이 갈수 있었을 텐디...그쵸?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서 지금 30대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안봐도 비됴~~!! ㅎㅎㅎ멋진 여행이셨네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님 엄서서 너무 허전했시유~~얼매나 이야기 했는데...귀 안 간지러웠어요?
~올리브님!안영?""""" 담부턴 "콘도 화장실 청소 학시리-허겠습니더~~ㅋㅋㅋㅋ
ㅎㅎㅎ..종례만 잘해 주시면 됩니다요....어디갔다 인제 나타나셨는지요~ 장에선 난리부루슨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