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방생 하자 !
인연은 받아 들이고
집착은 하지 말고,,
마음은 내어주겠습니다.
오늘은 마음방생 하는 날입니다 ♡♡
🙏 천인합장
아미타부처님 점안식과 산신대재 준비하고 7일간의 축원, 기도가 조금은 고단했나 봅니다.
평소엔 22시면 전화기를 꺼는데 어젠 이른시간인 저녁8시에 전화기를 꺼고 혼자만의 쉼을 누렸습니다^
울산 웅촌 토굴엔 얼음도 두께가 지난번보다 배는 두꺼워지고,
온갖 나무는 마지막까지 내려놓으려는 듯 낙엽이 도량을 덥습니다.
어제 불고, 오늘도 불고,,
예전엔 낙엽을 비로 쓸었지만 사찰여행 밴드 최영무님이 보시해 준 기계로
뷸어버리면 순식간에 법당가는길 삼성각 가는길과 도량이 깨끗~~
도량청정무하예~
도량이 깨끗해야 가끔 찿는 불자님들이 마음도 깨끗해지고 평안하면서 기도하면 가피도 내려지겠지요!
근데 또 금방 낙엽투성입니다^^
소납은 불고, 또 불고~~^^
절집 생활은 핸거 하고, 또 하고입니다!
천수경도 오늘 하고 또 하고, 나무아미타불도 하고 또 하고,, 절도 하고 또 하고~~이것도 저것도 수행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4째 일요일
부산 광안리(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생명존중 자비실천 방생법회를 봉행합니다.
고기도 방생하고 소납의 마음도 방생하는 날입니다.
이런저런 모든 욕심을 방생하고 이런저런 모든 탐심도 방생 하겠습니다.
생각을 쉬고,
마음을 놓는 것,,
이것이 진정한 마음방생입니다!
저는 목숨이 다할 때까지
부처님과 가르침과 승가에 귀의하겠습니다.
저는 살아있는 생명은
해치지 않겠습니다.
저는 주어지지 않은 것은
가지지 않겟습니다.
저는 구업을 짓지 않겠습니다.
저는 정신을 흐리게하는
물건은 멀리 하겠습니다.
합장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Emoticon)
오늘 부산 광안리(민락동)에 오실 분들은 옷을 따시게 단디 입고 오세요.
염려보다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바다 바람이 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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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발 걸음마다 큰 기쁨 큰행복의 길이 되시길 축원하겠습니다.
생명존중 자비실천 방생법회에 마음 내어주신 모든 인연님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이 팔만대장경입니다
오늘도 나무아미타불입니다 _()_
여기저기 감기와 독감 환자가 많아집니다.
몸과 마음이 따신 나날 되옵소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