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설 *****
봄...
다가 온 계절을 무참히
즈려밟고 선 겨울의 하얀 눈
춘~~~설.
펑~~펑 내리는 쌀 가루 와도 같은
함박눈을 바라보며
그대~
고운 마음을 읽어 버렸다오...
어~~~쩌지요.
자연의 섭리 앞에 무참히 무너지는
안타까움의 현실들을...
그대들이여~
느끼능가!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와 도 이토록
시리진 않았습니다.
계절을 앞서 보내기 싫은 듯.
자연은 우리 에게 많은 생각을 주었습니다.
e- 을미 카페를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안녕.
우리 모두 너무 보고싶~~어 만나야 하는데.
지금 밖 에는 어제 밤 새 내린 눈이
가로 막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누군입니까?...
친구 아잉기요?.
얘들아!
우리 낼 만나~~자.
약속을 했습니다.
거제도에서 보낸 킹크랩 "게" 가 우리를 맞이하려
활~~짝 웃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영덕 에서 직접 삶아 보내 오는 킹크랩 "게" 랍니다.
사실은~
이 킹크랩 "게"를 을미회 시산제에 참석을 요 하면서
거제도 김 기한 친구가 택배로 보내 온 것이었으나.
자연이 주는 섭리 앞 에 "춘설" 로 인 하여 산행과 시산제가
취소되는 관계로 이번 벙개 모임을 하는 장소 에서 참석 하는
보고 싶었던 모든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예정에
있답니다.
카페를 많이 호응하고 아끼는 친구 들은 물론 이거니와 을미회에
모든 친구들을 한 자리에 참석하게 하여 만나는 우정의 자리가 마련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얼마나~
친구들을 만나기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 이면 멀~~다면 머언
거제도 에서~
울 친구들 만나러 천리 길 도 마다하고 맛!있는 킹크랩 "게"
사서 오겠습니까?.
싯가여?...
일십만원을 훨씬 뛰어 넘는 가격이랩니다.
일단은.
내일 택배로 순춘이 집 으로 온 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맛있는 영덕 킹크랩 "게" 맛 보지 많으실레요?
낼 번개에 못 나오는 친구들은 후회 할 겁니다.
어제 많이 내린 눈 때문에 길이 많이 미끄러울 겁니다.
모임 시간에 마추어 오시지 말구 조금 일찍 집을 나선다면
얼~~~마나 좋을까여.
술 안주 이(킹크랩 게) 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내일~
이쁜 순춘이가 모임 장소에 일찍 가서~
울 이쁘고 멋!진 친구들 많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터 이니.
낼 한30명 이상만 모여 봅시다 마~~~
친구들이여!
기~~~다립니다.
울 이쁜 여자 친구님들.
화장 하고. 치장 하고. 것두 모자라면 변장 하고 나~~오세요.(대한민국 버젼)
울 멋!진 남자 친구님들.
넥꾸타이 메지 않아도 좋습니다. 자알 생긴 얼굴 근육질의 몸매에 따듯한
가슴만 한아름 지~~니고 오세요.
순춘이가
눈여겨 봤다가 "자겁" 들어 갑니다.
하하하~~~
날씨도 꾸리 꾸리한데 오늘 하루 즐거움 으로 웃고 지낼수 있기를
바랍니다.
낼~~~
만나요.
감사합니다.
ps... 혹 모임 장소에 차량을 갔구 나서는 친구 중 에 순춘이 집(강촌마을)
을 경유해 지나 간다면 함께 합승해 가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 입니다.
짐~
때문입죠.
연약한 여자랍니다.
내일~~~
저녁에.
e- 카페 친구들은 물론 을미회 이쁘고 멋!진 남. 여. 친구들을
많이 많이 기~~~다립니다.
오세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자유 ~ 게시판
춘설... (영덕 킹크랩) "게" 번개~ *** D-1 ***
백마 정순춘
추천 0
조회 68
04.03.05 12:45
댓글 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수고하네( 킹크랩게)글쎄 듣도 보도 못한게 먹으러 가고는 싶은데 어찌하겠소 요놈에 팔자가 어찌이리 사나운지 많이 드시게 (내목까지 살아쥬~~)내가못가니 순춘씨는 내목까지 드시게 냠냠 냠~~~~
이쁜 님! 내 친구 오지 않음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벙개에는 시간 한번 내 주시구랴... 은숙님 만나 꽃 피고 새 지저귀는 아름다운 날에. "봄"에 피는 목련화가 그렇게 이쁜 줄 몰랐어! 라고 말 할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먹으면서 감사해야지
먼저 죄~송 하옵나다? 다름아닌 울진 대게 판매장에서 ~~~ 폭설관계로 인하여 탁송이 안된다하여 연락이 옸더군요? 배달이 불가하다고~~~ 돈도 다지불하였는데 다시 온라인으로 보낸다더군요? 좌우당간에 벗들에게 미안하구 모임에 참석하되 횟~감을 준비해볼까 하네 기대들 하시게~~~~~~~~
에구머니나!!! 우야문 좋~~~노... 날씨가 우릴 완전히 죽이능구먼. 할수없지 모~ 꿩 대신 달구라구... "게" 대신 맛!있는 "회" 묵어 보자 마... 얘!네 덜아! 그려두 삼송 번개 모임 에서 많이 만나자 모~~~
기한님 내 친구여! 너무 실망 하지 마세여... 님! 의 마음이 모자라는 것은 아니더이다... 주는 "그대" 맘 속에 기뻐 할 친구들인데. 아쉬움이야 왜 없겠소마는... 살다보면. 내 맴 같지 않을때가 더 많더이다. 잠시나마 줄거움을 느끼게 한 친구의 푸근함을 난 더 좋아 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낼 만나입시더.
낼....빨리 끝내고....가야 것따.....! 거시기 말여~ 걍 오이소-마.....빈몸으로 왔따 가기도 힘들텐데...!무신....걍-오이소.....!
고마워요 기한이 친구 얼른 오그래이 보고잡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