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보험,법규 차량가액 1,000만원짜리 차 자차보험만 142만원(총보험료는 269만원)인 보험에 대해

[진모아빠]

부친의 차량이 2001년식 에쿠스3.5인데 2001년 당시 신차 구입시 보험료가 500만원 정도였습니다.

당시 신차가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거의 6,000만원(3.5 중에서 풀옵션) 가까이 했던 것 같은데

현재 보험사에서 파악한 차량가액은 1,000만원 정도이고 보험료는 총 269만원, 그중 자차부분만 142만원

으로 견적이 나왔습니다.

차량가격이 거의 1/6로 떨어졌는데 보험료는 1/2에 이르는군요. 부친이 차를 운전할 줄 몰라 기사나 주위의

지인이 운전해주는데 과속에 대해 주의를 주는데도 워낙 과속딱지를 많이 받아 법위반 할증이 많이 되었습니다

(운전하는 분의 말로는 차량이 잘 나가 제한속도 80인 도로에서 자기도 모르게 100정도로 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요율이 할증되었더라도 1,000만원 짜리 세단의 보험료가 269만원인 것은 납득이 잘 안됩니다.

부친 생신으로 고향에 들렀다가 집에 놓인 견적서를 보고 우연히 알게 된 것인데, 부친은 차량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고, 에쿠스도 그냥 현대사원이 팜플렛 들고 집에 방문하여 목록 중 대형차로 골랐을 정도로

이런 자질구레한 부분에 관심 둘 여유가 없어 그냥 보험도 근처 설계사가 가져온 견적서대로 매년 갱신해

온 것 같은데, 이번에 제가 알게 된 위 견적서는 아무래도 좀 심한 것 같습니다.

1,000만원짜리 차에 142만원 짜리 자차보험을 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인데(차라리 그냥 수리비 내는 게 나을

듯...개인차고에 있어 주차과정에서 긁히거나 문콕 등의 테러 위험도 별로 없으니...)

자차보험을 빼 버리는 게 낫지 않나요?  

[MB_JC(김정철)]

일단 여러가지 경우상 현재 사고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해당 보험료는 좀 과한듯 합니다. 1차적으로 다이렉트 보험사들에 전화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교보, 롯데,제일, 등) 생각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게 나오는 업체 있을 수 있습니다.

[투데이[이현우]]

대체적 으로 자차 보험료 부분이 비쌉니다~요율.사고이력.자차수리이력 등을 감안하여 산출하게 되는데 특히,자차 부분에 있어서는 극히일부소수사람들이 장난치는 부분도 있습니다(개인적인생각)~보험사는 저렴한 회사보단 만약 사고의 대비에 대형보험사들이 사고처리 및 컴플레인 제기 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차수리 가능이 희박하다면 자기부담금 을 올려 보시것도 좋을거 같네요~제 생각엔 자차 보험도 필요하다 봅니다...

[giga]

특정사 보험을 광고하는 것은 아닙니다만,전화로 현대 하이카 다이랙트로 전화하시면 답 나옵니다

[DoJa(양시영)]

저두 하이카 다이렉트가 그중에서는 대물10억 이라서 제일 든든하더군요.. 다음다이렉트는 대물 3억 한도 ㅡ.ㅡ;;

[호야~*]

보험료가 너무 비산데요 제차는 자차가액이 1억3천짜리는총 보험료가 490만원, 2천짜리는 80만원인데요 위의 보험료는 정말 말도안되는듯...

[캡틴제임스]

엊그제 갱신했습니다. 다~~전화해봤는데 저의 경우는 에듀카, 교보AXA, 쌍용다이렉트순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자차는 60%까지 낮춰달라고 하면 낮춰서 가입할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