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르륵 드르르륵
문자다!!
"ㅇ ㅑ ...조용히 하랬더니만 이젠 문자 오냐? ㅡㅡ;징챠 !!"
"미...미안....이건 어쩔수 없자너...;;"
"짜증나 ㅡㅡ+안자 !!"
"공부하려구?ㅋㅋㅋㅋ"
"미쳤냐?ㅡㅡㅋ"
-오늘 나 너 데릴러 못갈지두 몰라 알아서 집에와...- 채빈오빠
-그런게 어디써!! 나 그럼 어떻게?- 채린
-내가 어떻게 알어..알아서와!!길 대충은 알자너..!!-채빈오빠
-아라써!!재숩써 ㅡㅡ+-채린
ㅇ ㅓ ㄷ ㄷ ㅓ ㅋ ㅔ ㅡㅡ;;
나 지베 어떻게 가지?
글더 좀은 길 아니깐...오늘 모험을 하는거햐!!
ㅋㅋㅋㅋㅋ
"너 왜 표정이 그따의냐?"
내 표정..?
"왜에?"
"옆에서 보기 존나 안타까운 표정이다 ..ㅋㅋ"
"내가 멀!!!"
"핸폰이나 조바..!!"
난 핸폰은 그놈에게 넘겼따..ㅋㅋ
"ㄴ ㅓ 짐 머하는거햐?"
"ㄷ ㅏ ㄷ ㅐ ㄷ ㄷ ㅏ ..ㅋㅋ 긴급상황에만 연락해라 ..ㅋㅋㅋ"
"ㅇ ㅏ ㅁ ㅏ 그럴일 없을껄 ㅡㅡㅋ"
"씨발 저나만 해바!!"
"치사하게..그런거 가꾸 삐지냐?"
"안삐졌어..!!"
...............
그렇게 수업이 끈나구 난 집으로...란 모험을 시작했따..ㅋㅋ
우선 교문을 나와서...;;
학교와 별로 되지않은 거리지만...이를 어쩐단 말인가..;;
기억을 더듬어 조금씩 조금씩 찾아따 ..ㅋㅋ
그런데!!!
"ㅇ ㅑ !! 나이가 어떻게 되냐?"
"........."
ㅁ ㅓ ㅎ ㅑ..이놈들!! 교복입은게 학생인데..;;
"ㅁ ㅓ ㅎ ㅑ...대답을좀 해보지..? 아무래두 1학년인듯한데.."
얼굴을 스다듬고....몸을 훌터댄다..--+
기분 존나 이상하다..으아~~~~~~~~~~~~!!
"비켜.!! 난 너네 몰라..!!"
"나두 너 오늘 알았어..그러니깐 놀면서 가치 좀씩 알아가자구!!"
"비키라구!! 나 집ㅇ ㅔ가야돼!!"
"집? 그냥 우리랑 놀자!!"
한명이라면 상대해 주겠지만...이건 3명이나 되는데 ,,,;;;
우선 뛰고 보자!!
"저년 왜저래..1!잡어!!"
난 뛰면서 핸폰 단축번호 암꺼나 눌렀다..
"여보세여..?"
"누구햐?"
"미친 ㅡㅡ+긴급상황이냐?"
윤혁이다..!!
"나 살려조..!! 나 학교 근처에서 좀 오다보면 놀이터 있는데 있자나..거기거든..;;"
"장난 하지 말구!!ㅋㅋㅋㅋㅋ나 보고싶냐?"
"으아~~~~~~;;;나 징짜야...엉....훌쩍....."
뚝!!!
으아...왜케 눈물이 나니..
유채빈 자식 넌 오늘 집에 가면 죽어써!!
"잡아따..!! 왜케 달리기가 빠르실까?"
"누구한테 저나하셨어? 흑기사라두 계신가?ㅋㅋㅋ"
"내가 오늘 재밌게 해준다구..."
그러는 사이에 점점 어두어 지구 있었다...더 불안하다..;;
"ㅇ ㅑ !! 유채린..'
ㅇ ㅓ !! 윤혁이다...오늘따라 저놈이 왜케 방갑냐..ㅋㅋ
"씨발..넌 머냐..?"
"미친 ㅡㅡ+얼굴이 잘 안보이니깐 누군지두 모르겠네.."
"윤혁아..!! "
난 윤혁이 뒤로 숨어따..
"왜 친한척이햐..!!"
나뿐놈 ㅡㅡ+ 이런상황에 꼭 그래야 겠냐?
"너 이윤혁? "
3명중 한명이 얼굴을 드리밀어 윤혁이 얼굴을 확인해따..!!
"씨발...니 여친이냐..?ㅍㅍㅍ"
"너 나 아냐..?꼭 존나 잘 안는 애 처럼 말한다..!!"
"씹쉑...!!"
퍽!!!!!
윤혁이 선빵이다..!!
멋있따.!
내가 이럴떄가 아니지...
"이러지 마!! 윤혁아 우리 그냥 가자..!!"
"으앙~~~~~~~~~~~~ㅠ.ㅠ 이러지 마...윤혁아.."
.................
...............
.................
..................
"씨발 이윤혁...담에 보자!! 존나..."
"난너 담에 보기 실타..꺼져라..!!"
윤혁이 얼굴에서 피가 흘렀다....얼굴이 너무 하야서...피 색이 더 선명해 보인다..;;
미안...;;
"미..미안... ㅡㅡ;"
"내가 긴급할떄 불르라구 했따구...날 3명하구 상대하라구 부르냐?ㅋㅋ"
"넌 웃음이 나와..? "
"왜..? 웃지 않쿠 어떠케 사냐..ㅋㅋ 근데 왜 나한테 저나했냐..?"
"멀롸..뛰면서 단축번호 눌렀는데...너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왜..? "
"당연하지 내가 0번에다 저장 했는데 ...ㅋㅋㅋㅋ"
그랬던 거시었다..!!
0번은 내가 남친 생기면 해노려구 했떤 건데...
오늘 집에가서 바꿔놔야지..ㅋㅋ
"씨발..시간 늦었다...너땜그래..!!"
"멀? 어디가..?"
"내가 말했자너...밤엔 내 사생활을 즐긴다구..ㅋㅋ"
"...........;;.........."
"너두 가자.!!"
"나두..?"
"ㅇ ㅓ .."
난 그놈을 따라갔다...
가는 길에 약국이 있어서...난 조용히 약국에 들렸다..
그래서 밴드와....소독약을 샀다..
그러고 나갔더니만...;;
그놈은 보이질 않았따..;;
0번 꾸욱~~~~~``````
"여보세여..?"
"너 어디햐..?내 버리구 가면 어떡해..!!"
"병신...니 뒤에 있어..!!"
뚝!
난 뒤를 돌아 봤따...정말 내 뒤에 그놈이 있었따..!!
"ㅁ ㅓㅎ ㅑ!!"
"병신...약국에 왜 들어가구 지랄이야...따라오라면 그냥 계속 따라오지..!!"
"너....피는 닦아 내야지....!!"
"훗ㅋㅋㅋㅋㅋㅋㅋ"
난 길에서 그놈 얼굴의 상처를 대충 수습해 줬따..
"ㅇ ㅑㅇ ㅑ....살살해..! 존나 아퍼..!!"
"미친 ㅡㅡ+조용히해...길에서 쪽팔리게 소리지르그 그러냐..!!"
"ㅇ ㅑ ...길에서 쪽팔리게 이런짓 하구 있냐..?"
"조용히하라구!!"
"아라써..."
"다 됐따...가자..!!"
"가긴 어딜가...여긴데..ㅋㅋ여기 2층이야.."
그놈과 도착한 곳은...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호프집...
"ㅇ ㅑ...이윤혁 존나 느께오냐..!! 옆엔..누구냐..?"
"안녕...^^ 채린아...쟤는 윤혁이 짝이야..ㅋㅋ"
은석이란 놈 오늘두 역시 친학척이다..ㅋㅋ
그놈들이 앉아 있는 자리...담배 연기떔 뿌옇다..;;
"안녕..^^"
"이윤혁 얼굴은 왜 그러냐..?"
"멀라..!!"
"미친...마셔..!!"
"근데 니 짝은 왜 델꾸 왔냐..? 말많다구 저번엔 지랄하더니..ㅋㅋ"
ㅁ ㅓㄹ ㅏ ..?
내가 말많다구...대꾸해 준적두 없으면서..!!
"어쩌다 그렇게 됐다..!!"
정리좀 해보자..!!
그럼 이놈이 밤에 한다는 사생활!!
술마시구..친구 만나는건가.?
미친 ㅡㅡ+
난 어떻하다 보니...그놈들의 분위기에 휩싸여...같이 마시고 놀게 되었따..;;
이러면 안돼는건데..;;
우리엄마랑 아빠는 나 열씸 공부하구 있는줄 알텐데..;;
근데 이놈들은 이렇게 많이 마셨는데 멀쩡하네..;
역시 이생활 찌들어 있는 놈들은 다르군 ㅡㅡㅋ
"ㅇ ㅑ..나가자..."
"그래.."
그때의 시간이...1시...!!
"유채린..너 집 어디햐..?"
"...그게....몰라...;;"
"모른다니..? 병신...집두 모르냐..?"
"어...;; 잘 몰라..;;"
"짜증나 ㅡㅡ+"
"짐 집에 들어가두 괜찮아..?"
분명히 짐 집에 들어가면 유채빈 또 오바날릴꺼구..;;
으아~~~~~~~~~~~~~~!!
정말 실타~~~~~~~~~~~~~~!!
"아...아니..."
"병신...그러면서 왜 짐까지 있었냐..!!"
"채린아 안녕..^^ 이윤혁 낼 보자..!!"
"잘가..^^"
"나 간다..!!"
아이들은 그렇게 떠나구...나와 윤혁이 둘이 남아따..;;
"할수 없다..우리집 가자..!!"
"머..?"
"멀 그렇게 놀래...내가 너 잡아먹냐..?"
"그건 아닌데..;"
"나 혼자 살어..!! 괜찮어.."
"부모님은..?"
"출장가써..!! 한달은 이써야 올껄...ㅋㅋ"
"..............."
"내가 그표정 짓지 말랬지..? 가자..!!"
택시를 타고....
"아저씨 여기효...내려..!!"
"어..."
"들어와..!"
"어..어..근데 들어가두 되는거 맞지..?"
"병신아..안잡아 먹는다구..!!"
집 정말 좋타~~~~~~~~~
깔끔하면서두 화려해 보이구....아무튼 이놈과 안어울린다..ㅋㅋ
"넌 저방에서 자..!!나 먼저 씻을께...!!"
"어..어..."
난 거실을 구경했따..
저놈가튼은 어린놈의 사진두 있구...아무래드 저놈인듯..ㅋㅋ
징짜 귀엽다..ㅋㅋ
"ㅇ ㅑ..머해...너 씻어..!!"
"으악~~~~~~~~~~~~ㅁ ㅓㅎ ㅑ...너..!!"
반누드라구들 하죠...!!
윗통은 암꺼뚜 입지 안구..;;
으악~~~~~~~~~~~~!!
"놀래라..;; 왜 오바야..!! "
"짜증나..!!"
"참...너 입을옷 없지..? 잠만.."
....................
"ㅇ ㅑ.ㅇ ㅕㄱ ㅣ .."
"ㅁ ㅓ ㅎ ㅑ..?"
"그냥 입어..!!"
"아라써..;; "
.................
................
"다 씻었냐..?"
"ㅇ ㅓ ...너 근데왜 안자..?"
"난 4시는 돼야 잠이와..ㅋㅋ"
"왜..? "
"원래 그렇게 길들여져서..ㅋㅋ들어가서 자.!!"
"ㅅ ㅣ ㄹ ㅓ..!!"
"그럼 머하려구...?"
"나두 그냥 이러구 있을래..ㅋㅋ"
"훗..ㅋㅋ"
"넌 근데 왜 여친 없어..?"
"궁금하냐..? 하긴...궁금하겠지...이렇게 잘난 놈이 여친이 없으니..ㅋㅋ"
사실 쫌 그렇긴 하다..ㅋㅋ
"ㅊ ㅑ...괜히 물어봤네..;;"
"너두 생각을 해바!! 이렇게 잘난 놈하구 어떤 년하구 사기면 다른 년들이 가만 있겠어..? 그년 죽이지..!!ㅋㅋㅋㅋㅋ다 나의 배려다..ㅋㅋ"
"웃기네..!!"
"그럼 시험해볼래..? "
"어떻게..?"
"니가 내 여친 하면 되자너..ㅋㅋ"
ㅁ ㅓ ㅇ ㅑ ㅁ ㅓ ㅇ ㅑ ..
"시러.?"
"ㅇ ㅓ ..!!내가왜 실험 대상이 되야하냐..?"
"시름 말구...그럼 내말을 인정해..1!ㅋㅋㅋㅋ"
"ㅁ ㅓㅇ ㅑ ..!!"
그렇게 밤을 지새고 말았다..!!
난 채빈이 한테 죽어따..;;
드르르륵 드르르륵 드르르륵 드르르륵
"여보세여..?"
"나야..."
"어..;...어..;;오빠왜..?"
"집에 잘 있지..? 내가 들어갈라구 했는데....어쩌다 못들어 갔따..;;
씨발...학교 잘 가라..1!"
"어...어..^^"
징짜 다행이다..ㅋㅋㅋ
"왜이렇게 신났냐..?"
"아니햐..ㅋㅋㅋ...그게...어제오빠두 집에 안들어 갔데...ㅋㅋ"
"ㅋㅋㅋㅋ그렇게신나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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