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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 (SoulDre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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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기사♥ '연인', 12.2% 자체최고로 파트1 마무리…남궁민‧안은진, 운명 엇갈린 90분
positive 추천 0 조회 5,900 23.09.03 08:13 댓글 1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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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길채 입에서 무의적으로 튀어나온 ‘서방님’으로 시작된 서사잖아요. 어제 장현과 떠나지 않더라도, 댕기며 꽃신이며 모두 타고 흩어져 사라진다해도(물질적인 것), ‘서방님’이라는 호칭은 장현의 것이어야하긔.
    길채와 구원무의 혼인이 관건이긔. 이거 사별해서 과부된 길채가 남주 사랑 바라는 것도 참 볼성 싸나운 꼴이고요…작가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까지 가는지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그 어디까지가 몰염치까지 치닫는 건 아니니까요.

  • 23.09.03 11:44

    222 바로 이거긔 서방님을 구원무가 가져가니 안빡치겠냐긔 1화부터 꿈속 운명의 나의 서방님 타령하고 이장현인걸 확인했는데 낼름 구원무한테 서방님하니까 열받긔

  • 이거긔 이거긔. 어떤 상황과 시련이 있어도 '서방님' 은 온전히 장현이어야하긔. 바함사를 오마주했건 어쨌건 그건 우리 정서아니긔ㅜㅜ 파트투 길채가 구원무랑 혼인한다면 정말 다신 안볼거긔..ㅜㅜ 길채가 어제 장현을 모질게 보냈지만 부디 혼인만은 하지 않았길 빌긔. 장현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여인인것보다는 당차게 자기삶 살아가면서 거상되고 자기 사람 지키는 길채 보고싶긔.

  • 23.09.04 16:45

    44 구구절절 공감되긔.
    드라마 보면서 먹은 고구마 그나마 내려갔긔.
    현대식으로 풀었든 아니든 시대극은 시대정서랑 맞춰야지 조선시대 여주 결혼시키는건 진짜 아니긔.

  • 23.09.03 11:28

    아무리봐도 바함사 비슷하게 가려고 무리수둔거 같긔 장현 죽었단 소식에 울며불며 다시 돌아오라고 잘해주겠다는 길채 어디갔긔? 왜 돌아오니까 니가 나한테 믿음을 못줬다며 싸우는건데요? 바함사에서 자꾸 서로 말꼬리잡으며 상처주는 말하는거 비스무리하게 하려다보니 조선시대 배경이랑도 극중 주인공들 사연이랑도 안맞으니 왜저래? 이런 생각들고요 길채가 책임감 강해서 도망안간다 쳐도 사랑하지않는 남자랑 결혼은 왜 하긔? 캐붕 아니냐고요 바함사에서 여주 결혼 두번하는걸 그대로 가져오니까 내용이 뜨악스러워졌긔

  • 23.09.03 11:34

    남궁민 연기가 눈빛이 미쳐서 그렇지 솔직히 이장현이 겉보기에 길채 눈에 믿음직한 캐릭터가 아니었긔 장현 역시 길채를 다 알지 못하고요 오히려 연준도령이 길채가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더 잘 파악하고 있지 않냐긔. 만약 장현이 길채를 더 이해했다면 아버지랑 동생들 두고 떠나자 하지 못했을 거라긔 전 편집 어수선한 거 빼고 재밌었긔 둘이 앞으로 더 서로를 깨닫고 더 절절해질 거라 믿긔...☆ 8화까지 워낙 띵작이어서 기대를 놓고 싶지 않쟈나ㅠㅠㅠ

  • 23.09.03 11:54

    333 시청자는 장현마음이 얼마나 큰지 알아도...매번 진담반농반인 남자의 달콤한 말뿐인 사랑을 어찌 믿고 다버리고 떠나겠긔ㅠ 길채 마지막나레이션에서도 자기는 그때 장현의 맘이 그리큰지 상상치도 못하였다했긔ㅠ

  • 23.09.03 12:02

    그건그래요 장현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 시청자들만 알았긔 ㅠㅠ 길채는 모르고

  • 23.09.03 21:38

    55 길채입장에선 장현 믿음직스럽지 않긔. 그리고 길채는 전쟁통에 친구들을 살리고 가족을 부양하는 강인하고 책임감 강한 캐릭터인데 남자와 야반도주하는 게 더 이상하긔. 다만 너무 여지없이 관계를 마무리 지어놓은 것 같아서 시청자입장에서는 파트투기다리기가 넘 힘들자나

  • 23.09.03 11:47

    길채 되돌아가되, 이장현한테 같이 못가는 이유 확실하게 전해주고, 마지막 엔딩에 길채는 꽃신 어루만지면서 이장현 그리워하고, 이장현은 댕기 어루만지면서 길채 그리워하고 끝났으면 파트2 시작할 때까지 파트1 재탕 백번 하면서 기다렸을거긔ㅠㅠㅠㅠ

  • 23.09.03 11:47

    남궁민 눈빛도 목소리도 연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볼거지만 내용 너무 고구마긔ㅜㅜ

  • 23.09.03 11:52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황망하긔

  • 23.09.03 12:04

    여주 캐릭 이상해져서 어제부로 하차합니다....

  • 23.09.03 12:04

    제 시각은 다르긔 우리 길채 ♡

  • 23.09.03 12:14

    길채가 털조끼 흔드는게 1부 엔딩이였으면 완벽했을 걸요 아님 하다못해 둘이 손잡고 야반도주할때 아니면 길채가 아부지 보내고 선택의 기로에 있었을때 또 아니면 장현 배타고 떠나보내는게 엔딩이었어도..20부작인데 둘이 바로 이어지진 않을거 아니깐여 근데 최악의 엔딩을 봤냄

  • 23.09.03 12:40

    222 차라리 털조끼흔들다 1부 끝내지그랫냐긔

  • 23.09.03 15:28

    3333333 배타고 떠나보내는 것까지만 했어도…. 서브 엔딩이 웬말이죠

  • 23.09.03 12:38

    10화나 남았는데 갈등이 있어야 더 절절해지고 늦게 이뤄져야 애타고 그러겠지요

  • 하 저는 너무재밌었어요ㅠㅠㅠ존슬프긔ㅠㅠㅠ장현이 좀 어케해쥬시긔ㅠㅠㅠㅠ

  • 23.09.03 13:24

    근데 이정도로 엇갈려서 저는 더 재밌고 슬프고 그랬긔 흑흑 ㅜ

  • 23.09.03 13:30

    그래도 길채 결혼은 안했을거 같긔. 식 전에 정리하고 혼자 살이갈거 같아요. 댓글 찬찬히 읽으니까 서로의 입장, 감정변화도 다 이해되는데 그놈의 얽고설킨 오해로 끊이지 않는 불주둥이싸움때문에 속터지겠더라긔ㅋㅋㅋㅋ 재회하고나서도 그렇게 자주 마주치고 서로 얘기하면 오해풀법도 한데 ㅋㅋㅋㅋ 편집도 짜증나고요ㅋㅋ 전 일단 2부 기다려보겠긔💢

  • 23.09.03 13:38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는데 그게 너무 아깝긔 특히 남궁민 인생작 나온줄 알았단말이에요ㅠㅠ

  • 23.09.03 14:07

    량음이 놈이 딴여자 있었다고 한게 … 좀 컷긔 ㅎㅎ

  • 23.09.03 15:12

    22 아오 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9.03 14:56

    너무 재밌었어요!!

  • 23.09.03 15:17

    어제 진짜 화났는데 오늘 다시 보니 짜증나지만 이해되는건 뭐져 ㅋㅋㅋㅋㅋㅋㅋㅋ 후 ㅋㅋㅋㅋㅋㅋㅋ

  • 23.09.03 15:20

    본방 못보고 방금 재방으로 봤는데 너무 재밌게 잘 봤긔~ 오열히면서 봤긔~ 그래도 장현이 길채가 많이 그리워했다는 거 알아서 좋았고, 길채 선택도 편지 내용도 다 이해가 갔긔~ 딱 하나 이청아 엔딩이 정말 산통 다 깨긴했는데 제작진이 좀 안일하게 2부 기대감 높이려다갸 무리수 둔 느낌~
    길채의 훗날 느낌 나레이션 보면 분명 둘이 계속 절절하게 사랑하고 싸우고 할 거 같아서 기대되긔ㅠㅠ 부디 제발 길채 혼인은 엎어주길!!!! ㅠㅠ 2부 빨리 보고 싶긔ㅠㅠ

  • 23.09.03 16:05

    길채 배우도 설득력있게 연기했고 길채 입장 다 납득이 가는데 우리가 이렇게 주인공의 심리를 막 분석하고 다른사람의 해설을 둘어야만 의구심에서 빠져나올수 있다는게 드라마를 잘못만들었다는 반증같긔

  • 23.09.03 16:43

    시즌2때 머리올리고 나오면 토요일 바로 고려거란전쟁으로 넘어갈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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