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1회 용품 없는 은평 만들기 운동 주도

[우화등선]

김미경 은평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1회 용품 없는 은평 만들기 운동 주도

플라스틱과 작별-Bye Bye Plastic

플라스틱 줄이기, 행사시 1회 용품 지양

과대포장 제품 사지 않기

배달주문 시 필요 없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지구를 살리자, 지구를 지키자

이런 구호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구는 각종 오염물로 병들고 있다는 경각심이 커지고 있음에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생각 없이 마구 버리는 각종 쓰레기로 인한 지구는 멍들고 있다.

그래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이라는 범국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줄이기, 행사시 1회 용품 지양 ▲과대포장 제품 사지 않기 ▲배달주문 시 필요 없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등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에 나서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실천 운동으로 누리소총통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역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향된다.

여기에 김미경 은평구창장도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범국민실천 운동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진교훈 강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목했다.

은평구는 범국민실천 운동 챌린지에 앞서 2022년부터 ‘1회 용품 없는 은평 만들기’ 운동을 주도해왔다. 실질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을 맺고, 청사 내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많은 호평을 받는 등 지구 살리기,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가장 선도적으로 나선 구가 은평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구는 다회용컵 무인반납기를 설치해 직원들이 1회용 플라스틱 컵 또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과 템블러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구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공공기관 내 우산빗물 제거를 설치하는 등 일회용 비닐봉투를 줄이고 있다.

구는 플라스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식지, SNS, 동영상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시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개 국어와 점자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범국민실천 운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구민이 함께하는 지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선별 시스템 은평 그린모아모아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위한 AI 그린모아모아 운영 ▲1일 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 111운동 전개 등으로 탄소중립 도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등의 은평그린모아모아에 벤치 마케팅 하는 등 룰 모델이 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기쁘다” 며 “이 범국민실천 운동은 개인적 실천뿐만 아니라 은평구청 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모여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거대한 그늘이 될 수 있다” 며 ‘꾸준한 실천 지구는 건강해진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하겠다면서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겠다” 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종이컵, 우리 생활에 늘 가까이 한 필수품이 되어버린 1회용 용기인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담아 머시게 되면, 미세플라스틱을 함께 마시는 셈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건강을 해치는 종이컵의 진실에 분노한다. 일회용 종이컵은 종이로만 사용되지 않고, 종이컵 안쪽은 방수코팅이 되어있다. 투명코팅처리 되어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뜨거운 물을 부르면 미세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컵라면 일회용 용기도 뜨거운 물을 부으면 이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미세플라스틱이 체내에 유입될 경우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폐나 간에 축적한다고 한다. 미세한 크기이기 때문에 배출이 되지 않고 그대로 장기에 축적이 된다고 한다. 또한 아크릴 수세미도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져 나와 식기에 묻고, 그 식기를 그대로 쓰고 있는 사실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종이컵 지향, 탬불러 사용 권장이 안심 사용법이며 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일이다.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일이다. 지구가 온통 미세플라스틱으로 또는 녹아난 유독성 물질로 오염을 넘어 병들고 있다. 인간도, 짐승도, 물고기도, 새도 피해자다.

지구는 각종 쓰레기로 병들고 있다. 인간이 마구 사용하거나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지구 환경은 파괴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한 지구가 오염되고 결국은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악순환이 진행되어 지구도 인간도 병으로 시달 수박에 없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지구는 인간으로 인한 파괴되고 있고, 인간이 버리는 쓰레기 등으로 다른 식물과 동물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인간은 생명성이 있는 지구로 인하여 탄생됐고, 그 혜택을 받으며 삶을 누리고 있다. 자구가 없다면 인간도 존재하질 않았다. 참 고마운 은혜 같은 존재인 지구다. 인간은 그런 지구에 대해 고마워하며 자구를 사랑하고 지키려하는 것보다는 의외로 괴롭히고 있다. 병들게 하고 있고 파괴하고 있다.

인간을 만들어준 지구는 부모이다. 자식이 부모를 힘들게 하는 것 같은 배은망덕한 불효를 한 인간이다. 인간으로 인하여 지구가 파괴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와 함께 경각심이 커지고 있어 ‘지구를 살리자. 지구를 지키자’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된 일이 범국민실천 운동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다.

지구가 깨끗하면 인간도 짐승도 식물도 건강해진다는 진리를 깨닫게 한 일이 바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이다.

"플라스틱. 이제 안녕!"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운동 함께해주세요."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