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사랑하는 카페에서 고양 국제 꽃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이후로 개최 되는 박람회이니
많은 준비를 한것 같았습니다.
특히 친환경 박람회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신 분들은 입장료도 저렴하게 활인해
주는 성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입장권을 구입해서 첫번째 장미원으로
우리나라 예쁜 장미를 담았습니다.
그동안 외국 장미를 로열티를 주고 재배해 왔는데
전남 농업 기술원과 경남 농업 기술원이 순수 국산
장미를 개발하여 150여 종이 국산화 되였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장미입니다.
스프레이를 가지고 갔으면 뿌려서 아침 이슬 맞은
장미꽃 효과를 냈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건데
아쉬웠습니다.
프레임 안에 꽃을찍는 모습을 담아주신 진사님
정말로 감사하고 기념이 되겠습니다.
튜울맆도 꽃이 만개하여 기뿜을 더해줍니다.
등나무꽃도 만개하여 향기를 풍기며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크고 웅장한 돌고래에다가 갖가지 꽃으로
장식을 해 놓아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광장에는 음악 분수대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꽃 박람회를 축하하는 에르벨륜이 떠있어
분위기를 한끗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양귀비 꽃봉우리가 진뜩 부풀어 금방 터질것
같이 아름다워 담았습니다.
하수도관 안에 청개구리가 더위를 피해
쉬고 있는 조형물입니다.
사방을 둘레 보아도 눈부신 꽃들이 여기
저기서 오라고 하는것 같아 행복합니다.
프레임 앞에 서보라고 하는 진사님 말따라
서 보았더니 추억사진이 되였습니다.
외국 연예단들도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외국식물인데 신기해서 담았는데 설명 표지판에
아모루포팔루스라고 써있어 메모했습니다.
꽃 박람회장 도는데 13.000보를 걷고
편히 쉬고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립니다.
여름입니다.
카친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