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수현입니다. </p><p> </p><p>MBTI가 T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라고 들었습니다. </p><p>그럼에도 왠지 모를 기대감을 갖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p><p> </p><p>처음에는 모르는 분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도 낯설고,</p><p>상대방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p><p>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들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듯 어색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p><p> </p><p>하지만, 다양한 감정에 대해 잘 살필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시고,  </p><p>진솔하게 스스로의 감정을 이야기 해 주시는 동료 코치 분들 덕분에, 감정에 대한 새롭고 의미있는 경험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p><p>3일 내내 여러번 훈련을 했지만, 실전에서는 여전히 어색하고 부족함을 느낍니다. </p><p>더욱 다양한 시도와 연습을 통해, '나의 언어'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싶습니다. </p><p> </p><p>이번 감수성 훈련은, 코칭 프로세스 속에서 좀 더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한 좋은 경험이었고, </p><p>이를 통해 고객의 진실된 마음과 존재, 의지와 바램 등을 잘 읽어주고, 함께 해주는 코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p><p>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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