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애여사 대전방문> 문국현후보부인 "그사람은 참사람"

[수풀이]

문국현 후보 부인 "그 사람은 참사람"

박수애 여사 대전 방문 '대전시민과의 대화' 가져

장재완 (jjang153)

▲ 문국현 후보 부인 박수애 여사가 22일 대전을 방문,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문국현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부인 박수애 여사가 대전을 방문해 "그 사람은 참사람"이라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 여사는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모 음식점에서 창조한국당대전시당과 문 후보 지지모임인 문함대 등이 마련한 '대전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제 손을 잡고 놓지 않는 요양원의 노인들을 뿌리 칠 수 없어서 늦었다, 죄송하다"라며 입을 뗀 박 여사는 "항상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다, 진정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그녀는 문 후보에 대해 "남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이 나라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데 바로 제 남편이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전혀 추구하지 않는다, 항상 어느 곳에 가든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한다"며 "집에 와서도 '피곤하니 쉬어야 겠다'는 말 한번 하지 않고, 어떤 일을 해서 가족을 기쁘게 할까를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또 한 번 문 후보에 대해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 자신을 버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여러분들도 국가와 국민, 이웃을 위해서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할지를 토론회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정확히 알고 정확히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흙탕 정치판에서 명예를 잃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녀는 문 후보가 정치에 뛰어든다고 할 때 '걱정이 앞섰다'고도 했다. "주변에서 정치판이 진흙탕이라고 말을 하니까, 거기에 가서 같이 뒹굴면 이 사람이 명예를 잃지 않을까 생각했고, 또 인지도나 조직, 정치경험 등이 없었기에 참 막연하고 걱정이 많이 됐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그러나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지금은 많은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며 "누구든지 제 남편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의 진정성을 알고, 지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얼마 전 한 종교지도자가 남편의 책을 읽고서 '이 사람은 참사람이다'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 남편은 바로 '참사람'이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찍을 만한 사람이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는 분의 말처럼 문 후보가 여러분들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국현 후보 부인 박수애 여사가 22일 대전을 방문,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문국현

박 여사는 이날 50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나눈 뒤 충북 오창과 진천으로 이동, 자활후견기관 및 이주노동자지원센터 등을 방문하고, 서울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다.

또한 이에 앞서서는 전북 익산의 '나바위 성지'와 충남 논산 쌘뽈 요양원, 쌘뽈여고,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등을 방문하는 등 서울과 전북, 충남, 대전, 충북,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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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72270&PAGE_CD=N0000&BLCK_NO=7&CMPT_CD=M0010&NEW_GB=

[무은지기]

업무상 선약이 있어 참석 못했습니다. 개동님! 문자 여러번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PARAN]

보고시퍼라~ 무은지기님^*^

[첫마음]

수애님! 지두 보고 싶었건만... 마음만 실어 보냈습니다^**^

[계룡도령 춘월]

이번 선거에서 찍을 만한 사람이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는 분=나 계룡도령의 이야기~~~ㅋㅋㅋ

[PARAN]

아니 그럼 춘월님이 수애님을 선점?...!!!

[계룡도령 춘월]

계룡면은 들리지 않으셨나봅니다.

[rhwlfto]

영부인이십니다..마음이 닿는 어른을 뵌것 같아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진심이 보이는.. 어머니 같은 분

[PARAN]

넘 방가웠으요. 자주 나타나 주시어요^*^

[푸른달]

반가웠어요. 오늘 만난 장소가 지리적으로 좋은 곳같아요. 그츄

[런컴]

반가웠습니다..^^

[남태평양]

바쁘신 가운데, 우리 대전을 방문해 주시고, 우리의병님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는 자리였군요 .. 우리 대전 문함대 화이팅 입니다 .. ^^*

[푸른달]

대전 문함대 넘 멋져요!!!! 수애님도 멋지셔서 잘 어울리는 만남 이었어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무수리]

가까이에서 뵙고나니 곱고 아름다웠습니다...어쩌면 부부가 똑 닮았더군요~ 영부인으로써 손색이 없었습니다~~사랑합니다 수애님~~우리 문함대 의병여러분 파~이~팅~~~^*~

[아이캔짱]

정말 아름다운 사람 향기가 나는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졸리]

우와! 잠 못자겠네!라고 친구가 부러워 하던걸요....넘 좋았어요.

[런컴]

나두 수애씨~같은 여자 만나 장가 가야쥐~~...ㅋㅋ ^________^

[PARAN]

좋은 꿈 꾸십니다.^^

[수풀이]

수애님같은 분을 만나고 싶어하면 먼저 문국현후보님 같은 실천을 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말하면서 나자신에 대한 반성을 먼저 합니다. 국현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데... 물론 런컴은 좋은 만남이 늦게 이루어져 눈꼴사납게 행복하게 사실겁니다. 우리의 꿈이 12월 19일 현실로 이루어지듯이

[왕비]

수애여사를 안내할수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 행운이었고 행복했어요~~~

[leejg40]

나 여사님 무지게좋아하는데 못가서 왕비 개동님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