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서귀포갈만한곳 여섯곳 전부 제주 남부권을 중심으로 해서 선택해 본 곳들입니다.
이곳은 ' 쇠소깍 ' 이라는 곳이고 카약체험 및 테우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미리 할 수도있고 현장에서 매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카약체험은 2인 1조로 25,000원 정도 이고 25분에서 30분 정도 체험할 수 있구요.
테우 체험은 (제주도 전통배 ) 매시간 정각에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여러명이 탑승하여
돌아볼 수 있으며 1인 8,000원 정도 합니다.
멋진 기암절벽등을 보면서 걸어만 봐도 좋은 힐링여행지로 올레길로 지정되어있는곳이기도 하답니다.
저는 이왕이면 가신김에 카약체험 해보심 좋을듯해요.
바다에서 하는거랑은 또다른 맛이 있거든요 ㅎㅎ
다이나믹메이즈
이곳은 다이나믹메이즈 라는 실내관광지입니다. 방탈출 게임을 생각하시면되요.
하나만 하지 마시고 이왕 가신거 레벨2까지 함께 이용해보시면 좋구요.
아이들과 함께 가보기 좋은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시간은 그리 길지 않기에 너무 서둘러서 하기보다는 천천히 즐기면서 하는게 좋고 ,
많이 기어다녀야하기때문에 관절 안좋으신분들은 생각을 한번 더 해보시구요.
바지 착용 권장드리며 양말 필수라고 합니다.
몸을 많이 써야하는 곳이더라구요.
좁은 통로를 따라 돌아다니는 길이 많다는 점도 체크해두세요~^^
천제연폭포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 천제연폭포 ' 또한 서귀포갈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단, 2단, 3단 총 세개의 폭포를 볼 수 있으며 2단과 3단 사이는 선임교로 연결되어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가는 것 또한 무척 기분좋은 산책이 됩니다.
제주에는 천지연, 정방 , 천제연 이렇게 세 폭포가 3대 폭포로 알려져있고 ,
비가오면 볼 수 있는 엉또 폭포 그리고 바다에 딱 붙어있는 소정방폭포도 있기는 합니다.
앞서 이야기 드린 3곳은 유료 여행지 이며 나머지 두곳은 무료여행지이구요.
폭포 중에서 가장 많이 걸어야하는곳이 이곳이기도합니다만,
다양한 폭포를 볼 수 있어서 저는 좋더라구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사실 ' 제주시 ' 에 속해있긴 합니다만,
제주도를 가로로 정가운데에서 잘랐을때 아랫부분에 있어서 같이 알려드려봅니다.
현대미술관 , 김창열 물미술관도 볼 수 있으며 공공수장고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수도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그외 관람 시간 정해져있고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야외 정원도 잘 만들어져있는곳이라 날씨 좋은날에 방문하여 즐기고 오기 좋습니다.
서귀포에는 이곳 외에도 다양한 미술관 및 전시관들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저 또한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네요 ㅎㅎ
시간이 되신다면 미술관투어를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송악산
송악산도 엄청 멋진 곳이죠. 주차부터 방문까지 모두 무료 오픈되어있구요.
처음에 올라가는 길이 약간 가파르고 정상가는 길이 일부 개방되어있는데 그곳 포함해서 두곳만 빼면
거의 평지를 걷듯 편안하게 돌아보고 올 수 있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전망이 매우 우수한곳으로 전부 다 돌아볼 경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구요 .
정상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아랫쪽에 있는 전망대에서 산방산, 주상절리 , 가파도, 마라도 ,
한라산 등을 모두 볼 수 있기에 잠시 방문하여 뷰를 실컷 보시고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송악산 아래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저는 아주 오래전에 송악산 위로 올라가는 왕발 체험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고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날로먹고회로먹고 서귀포올레시장점
서귀포 중심부에서 갈만한곳, 그 중에서도 식당을 찾는다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 날로먹고회로먹고 '라는 횟집으로 고등어회, 딱새우회, 객주리조림이 맛있고 푸짐하게 나오는 곳입니다.
세가지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다른 메뉴를 주문해도 잘 나오긴 하지만,
처음 방문하시는것이라면 이 세트메뉴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성비가 좋고 푸짐하게 잘 나오다보니 도민분들도 이 식당에 가면 이 세트메뉴를 많이 주문해 먹는답니다.
[ 날로먹고 세트 ] 라는 것으로 이렇게 △ 나오는데요. 반찬들도 푸짐하게 나오구요.
싱싱한 딱새우회와 고소한 고등어회 그리고 따끈따끈 감칠맛 제대로인 객주리조림 세가지가 나오는 상차림입니다.
전복회는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나올때도 있고 아니면 양옆으로 반반 나눠서 나오기도 하고 합니다.
겹쳐지는게 싫으신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새우랑 고등어회 둘다 좋아하고 겹쳐 놓는다고 해서 맛이 변한다거나 그런건 없어서
그냥 주시는대로 맛있게 먹고오곤합니다 ㅋㅋ
아참, 객주리조림 대신에 ' 오징어 라면 ' 으로 바꿔 나오는 세트도 있어요.
[ 회로먹고 세트 ] 라는 것으로 가격대가 객주리조림보다 조금 더 저렴하구요 ~!
라면 좋아하신다면 이 메뉴도 무척 마음에 드실것 같아요.
오징어도 손질도 잘되어있고 무척 부드러워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서귀포올레시장 근처 , 이중섭 미술관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천지연, 정방폭포 및 새연교와 외돌개 등 서귀포 명소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어서 ( 근처에 가성비 좋은 호텔도 많음 )
숙박하면서 저녁 먹으러 가기도 좋구요.
오후2시부터 밤10시까지 매달 1,3,4번째 화요일만 (정기휴무) 빼고 브레이크 타임없이 운영되는곳이기에
편하게 방문가능합니다. + 주차도 편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