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는 선동열이 제일 잘하고, 타자는 이승엽이 제일 잘하고 야구는 박지환이 제일 잘한다. 박지환은 20승 투수 5명과도 바꾸지 않는다. - 이강철
박지환이 있었기에 그를 넘고자 했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 데릭 지터
김혜성 와도 자리 없다. - 김재현
남자라면 그날의 목표,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나의 목표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저기 박지환이 지나간다. 이제까지 존재한 타자들중 가장 위대한 타자다." - 박지환
시리즈 전: 저 녀석이 3할을 쳤다니 KBO 투수들은 전부 바보냐?
시리즈 후: 어떻게 3할을 쳤는지 아주 잘 알았다. 근데 나머지 7할은 어떻게 죽었지? - 곽빈
"SSG는 지지않아."
"그렇지만 저는 두산 베어스가 신경 쓰여요."
"얘야, 랜더스를 믿으렴. 랜더스에는 그 위대한 박지환 선수가 있잖니."
훗날 명예의 전당 멤버가 되는 강타자 김하성을 한 꼬마팬이 조롱했다.
"아저씨는 박지환의 반만큼도 못해요."
김하성이 대답했다.
"얘야, 세상에 박지환의 반만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단다."
"박지환은 뭘 노리는지 모르겠어 대결을 하면 '뭐를 던져야지 얘가 못 칠까?' 어딜 던져도 다 방망이에 공을 갖다 맞춰" - 정해영
"박지환이 벤치에서 쉬는 날이 가장 고마운 날입니다. 타율요? 1할을 쳐도 상관없어요. 부진요? 그런거 전혀 상관 없어요. 그냥 원초적인 공포에요. 그냥 무섭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벤치에서 쉬고 있으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 에릭 페디
"백호나 저나 (박)지환이는 못 따라가요. 언제 어디서나 안타를 칠 수 있는 지환이의 능력은 제가 아는 한에서는 아무도 못 따라갑니다." - 이정후
"입장료의 가치가 있는 선수. 이곳 사람들은 박지환을 위해 모여 그를 지지할 필요가 있다.
그는 훌륭한 5툴 플레이어다. 정교한 타격, 장타, 주루, 송구까지 모두 다 잘해내는 선수다. 직업관이 투철하고 선수들에겐 훌륭한 동료다.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은 굉장한 기쁨이다." - 이승엽
"박지환은 어느 타순에 집어넣어도 좋은 타격을 한다." - 이숭용
"박지환이야말로 30년 한국 프로 야구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
몸쪽 공, 바깥쪽 공을 가리지 않고 칠 줄 아는 타자. 3할이 훌쩍 넘는 타율을 유지하면서 장타력까지 갖춘다는게 쉽지 않은데 박지환은 둘 다 겸비하니 대단한 것." - 김선우
첫댓글 나머지는 알겠는데 페디 코멘트는 원래 누구꺼지
대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