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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월20일 늦은 시간에 이마트에서 엘지전자 LED티비,양문형냉장고,드럼세탁기를 구매 했습니다.
7월25일 오전 8시28분 배송을 한다던 전화를 시작으로 오후12시00분 까지 길을 찾는 다고 몇번이 통화를 하게 되었던 겁니다. 20년 넘게 엘지전자 제품만을 고집하며 사용하였으며 모든 통신도 인터넷티비도 엘지만 쓰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엘지전자로 부터 이렇게 큰 상처를 받게 될줄은 몰랐던 사람입니다. 참고로 300M 고지의 산중턱에 배송을 하게 되었는데 신축을 하는 동안 많은 화물차 기사님들께서 이렇게 비포장도로는 대한민국에 없는걸로 아는데 이게 웬일이냐고 한마디씩 던지고 가셨습니다. 그날도 비포장 도로라 아직은 정식 도로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내비에 등록되어 있지 않기에 길 찾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12시 도착해서 냉장고를 설치하고 티비를 설치 하는 과정에 저는 주방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설치 하는 모습을 보다 왼쪽 상단에 CH-5 인지 6인지 뜨면서 바로 옆 오른쪽 상단에 여러색상이 잠시 뜨고 있기에 그냥 채널 잡는 과정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는거로 순진하게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은 잘못이라면 잘못이며 그 만큼 엘지전자에 대한 믿음으로 구매한 죄라면 죄 입니다 불행하게도 바로 티비 시청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티비를 켜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이렇게 저를 마치 충격을 가하고는 엘지전자에 무상서비스를 바라는 사람으로 취급 당하게 되었습니다. 설치 하던날 저는 단지 채널 잡아준다며 나중에 티비 시청 할 수 있게금 해주고 간다는 얘기에 그저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인수증에 서명을 하였습니다.티비,냉장고,세탁기를 엘지전자 제품으로 구매했음에도 티비만 인수증을 받아 갔으며제 잘못은 그저 순진하게 아무런 의심도 않고아무 생각없이 인수증에 서명한겁니다. 이분들이 가고 나서 티비를 시청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바로 켜서 티비를 보면 이상이라는걸 알았을텐데 남편이 퇴근하고서 큰 애를 데리고 신축주택으로 오기전에 티비는 있는데 볼 순 없다는 얘기를 하셨는지 큰 애가 영화라도 보시겠냐며 SD카드에 다운을 받고 와서 전원를 켜는데 이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겨우 9시간이 지난 상황이었는데... 늦은 시간이지만 실례인줄 알면서도 이마트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배송기사분이 전화를 줘서 상황을 설명드리고 손톱으로 확인을 해보라고 하기에 밥상을 차리던 저는 남편에게 확인 해봐 달라며 통화를 해서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전달했고 그 담주 화요일날 방문 하신 엔지니어분께서 하시는 말씀 "외부충격입니다" 엔지니어분께서 손지문이 왜 있냐고? 멀정한 테투리 타점이 있다고 할때도 그저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외부충격을 가한 일도 없고 집에는 혼자 있었으며 티비를 단 1초라도 시청을 할 상황이 되었던들 저는 억울하지 않겠습니다. 엘지전자 티비 담당과장님께 정 믿지 못하겠으면 가족관계등본을 보낼테니 가족관계를 확인 해보라고 했습니다. 어린애가 있으면 제가 못 본 사이 충격을 가했을지 모르겠죠. 어떤 사람이 티비를 사놓고 충격을 주는지.... 한쪽으로 잘 옮겨 놓고 보관했었을 뿐인데 엔지니어 분이 바로 다음날 방문이 안된다해서 옮겨 놓으며 지문이 남았던 겁니다. 제가 큰 실수라면 왜 이마트 고객센터로 바로 티비를 들고 가지 않고 엘지전자로 연락을 취한점과 이상이라는걸 감지를 못한 것 인수증을 써줘서 이런 힘겨운 맘 고생을 한다는 겁니다. 냉장고와 세탁기는 왜 인수증이 필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엘지전자에서 말 하는 외부충격은 배송중 도로상태에 따라 발생이 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책임 회피를 합니다. 너무 억울해 엘지전자 본사 티비 담당자분께 직접 저의 집을 방문해서 도로상태를 보고서 얘기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방문을 못한답니다. 아니 왜 거기 까지 가야하냐고 묻길래 제 얘기를 믿어주지 않으니 억울해서 화가 치밀어서 직접 티비하고 길을 보고서 얘기 하라고 했습니다. 엘지전자에 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첨부파일을 올리려니 사진을 전부 올릴 수 없어 못 올렸습니다.
억울해서 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조금 아니 아주 조금만이라도 제 얘기에 의심하지 않고 귀기울여 주었다면 집에 있는 엘지전자 제품만 봐도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떨리는 일은 없을겁니다. 심지어 엘지라는 두 단어에도 심한 스트레스 입니다. 아파트에 있는 전자제품,신축주택에 있는 전자제품을 부셔 버리고 싶을 정도로 보는게 끔직합니다. 저는 엔지니어분과 본사 티비담당자분께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게 합니다.
첫댓글 배송중에 문제가 된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배송기사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배송기사가 여러가지 불이익을 당할게 뻔하거든요
그러니 잡아떼는 것이지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해 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위안이 됩니다^^ 제가 잘못 적었나봅니다 엘지물류센터 설치기사분 입니다~^^
먼저 본사에 의뢰 해보세요
본사에서는 인수증 갖고 큰소리 칩니다.
티비 앞에서 이상 여부 확인한것도 아니고 물건 받았으니 인수증을 써달라해서 썼습니다
가져올때부터 중고를 가져왔구먼요,,
사기로 일단 고소부터 하세요,
어찌 나오나보게요,,,
감사합니다~ 티비 박스 뜯는거 확인을 못했습니다~ 설마 그럴리는 없겠죠? 대기업에서... 인수증 갖고 큰소리 하는데 왜 하필 티비만 받아갔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인수 하시고 화면이 이상없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것이 실책이었던 거 같긴 한데요.
어쨋거나 그날 기사가 나중에 나오게 해 준다고 했던 그 말이 무슨 뜻인지
그걸 확인할 필요가 있겠는데요.
상자 속에서 스티로폼으로 꽉 조여져 있어 왠만하면 외부 충격에도 이상이 오기가 쉽지않을 텐데
어째 그날 제대로 안 해주고 나중에 나오게 해 준다고 했느냐고 물어보시면
거기서부터 실마리가 풀릴지도....
충격을 가한적도 없는데 안에서 깨졌다고 하는데 겉은 멀정합니다. 설치기사가 왜 손톱으로 긁어 보라했는지?? 강화유리라 외부충격으로 깨졌다고 하는데 인수증은 그야말로 물건 인수 받은거 뿐인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위안이 됩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엘지는 잘못이 없는거 같고요 윗분 말씀이 정답 같아요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억울하지만 님의 서툰 대처도 작용을 많이한거 같습니다. 저도 님과같이 대처 했겠지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