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쁘님들!
지난 2월말에 5박6일로 발리 세미냑/우붓을 다녀와서
여행 사진들을 풀어보려고 하긔
인스타 속에서 우연히 알게된 우붓이라는 곳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바닷가의 휴양지가 아닌,
숲속에 콕 박혀있는 푸릇푸릇한 곳이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운좋게도 다녀올 수 있었긔
실제로 다녀와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곳이었다긔
제가 글빨이 부족하기에 사진 위주로 풀겠다긔 :)
@ AYANA Resort and Spa, Bali
우붓으로 이동 전 하루를 보냈던 아야나 리조트
@ AYANA Resort and Spa, Bali
의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받은 풀빌라 (개이득)
@ AYANA Resort and Spa, Bali
풀빌라 업글을 해준 혜자로운 아야나 리조트이지만..
넘쳐나는 중국인들을 버티기엔 한계가..있었긔ㅠ
@ AYANA Resort and Spa, Bali
방으로 가는 푸릇푸릇한 길
@ AYANA Resort and Spa, Bali
뭔가 앞으로의 석양에 대한 기대를 주는 첫째날 하늘
@ AYANA Resort and Spa, Bali
남이 차려준 조식이 짱이고요...
@ Monkey Forest
아야나 리조트에서 택시타고 1시간반만에 도착한 우붓
@ Taco Casa
신랑의 인생 멕시칸집을 발리 우붓에서 만났긔;;
@ Monkey Forest
굳이 몽키포레스트에 들어가지않아도 원숭이들이 배고프면 알아서 길가를 배회하긔
@ Ubud 길거리
@ Komaneka at Bisma
화려하지않은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던 코마네카 비스마
@ Komaneka at Bisma
넑직하고 깔끔했던 룸 컨디션
@ Komaneka at Bisma
마치 숲 속에 있는듯한 테라스 전경
@ Komaneka at Bisma
저 테라스에서 먹는 조식이란,,완전 꿀맛이긔
@ Komaneka at Bisma
보통 조식은 이 곳에서도 가능하고, 오후4~5시에는 애프터눈티도 주문 가능하다긔
@ Komaneka at Bisma
코마네카 비스마 수영장, 울창한 숲 속에 콕 박혀있는 느낌이긔
항상 한적해서 좋았긔, 2박하는 동안 수영만 5번한 것 같긔 ㅎㅎ
@ Komaneka at Bisma
저 모서리에서 찍으면 이런 사진도 가능하긔 ㅎㅎ
@ Komaneka at Bisma
무엇보다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
@ Anomali Coffee
아침에 오토바이 렌트를 하고 모닝커피
@ Anomali Coffee
발리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기막히게 맛있는 커피긔
@ Yoga barn 가는 골목
@ Yoga barn
반야외 공간에서 하는 요가는 굉장히 산뜻하긔
@ Ubud 거리
@ Alon Alon Cafe, Tegalalang
우붓에서 오토바이로 30분정도 이동하면 Tegalalang에 도착하긔
@ Alon Alon Cafe, Tegalalang
발리에선 1식1빈땅 착실히 실천했긔
@ Ubud
@ Bebek Bengil
더 이상의 미고랭과 나시고랭은 못 먹겠다 싶을 때, 오리 전문 식당
@ Nava shop
귀여운 우드 포크와 수저받침대가 고작 몇 천원대인 곳.. 두번가소서...
@ Lazy Cats Cafe
@ Lazy Cats Cafe
@ Lazy Cats Cafe
Being lazy does not mean doing nothing.
It means dedicating time to yourself, without the need to be productive
명언이냄
@ Sisterfields Cafe
발리의 청담동(?)이라는 세미냑의 까페
@ Sisterfields Cafe
우붓과는 또다른 굉장히 모던한 분위기
@ Sisterfields Cafe
음식 퀄리티도 굉장했으며, 그 가격또한 굉장했던 곳 ;;(우붓에 비해)
@ Revolver Espresso
@ Airbnb, Seminyak
이번 에어비앤비도 성공적, 로맨틱이었긔
@ Airbnb, Seminyak
오픈된 거실,주방 공간이 특이했긔
@ Airbnb, Seminyak
웰컴드링크도 준비해준 호스트
@ Airbnb, Seminyak
사진으로도 침구류의 바스락거림이 느껴지긔
@ Airbnb, Seminyak
다음 날 아침 햇살이 좋아 OOTD를 한껏 연출하여 ㅎㅎ 찍어보았긔!
@ Airbnb, Seminyak
채광이 좋아 사진도 잘나오는 에어비앤비
@ Potato Head Beach Club
선셋 스팟으로 유명한 포테이토헤드에 갔으나 인산인해여서 자리를 잡지못했긔 ㅠ
@ Beach Bar, Alila Seminyak
대신 바로 옆에있는 Beach Bar로 가서 빈백에 편히 앉아 석양을 감상했긔
@ Sunset
집구석에만 있는 우리 댕댕이가 그리워졌던 순간이긔 ㅠ
@ Sunset
@ The Patra Bali
마지막 날 자정비행기라 공항 바로 옆 리조트를 잡아서 석양 감상을 했긔
(숙소로는 비추긔 ㅠㅠ)
불타오르는 석양샷을 마지막으로 여행사진 마무리 하겠긔
재미없는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