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 단비 가믐해갈
겨울 가뭄을 해갈하는데 도움이 되는 반가운 단비가 내린 8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서 농부들이 빗속에서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2007/02/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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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 합천 ‘일해공원’ 박근혜 입김에 다시 휘청
▲ 지난 7일 오후 마산을 방문중인 박근혜 전대표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하기 위해 모인 전두환(일해)공원반대 경남대책위 관계자들이 리베라호텔 앞에서 박 전대표를 대신해 나온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왼쪽 손 뻗은 이)한테 질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명칭 부적절” 발언 큰 파장 의미 해석 두고도 의견 분분
철회될지 회의적 반응 많아 / 일해공원 개명에 앞장섰던 군청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보수성향 단체 사무실은 전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창원을 찾은 자리에서 “일해공원 이름이 부적절하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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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 “설 선물 우리 농산물로” 지자체 판촉전 후끈
▲ 설 선물 우리 농산물 고속도로서 홍보만화 뿌리고 도지사 자필 편지 보내기 향우회 통해 서울공략 안간힘 박임근 기자 오윤주 기자 김종화 기자
“톡톡 튀어야 산다.”
설을 앞두고 경기도는 지난달 13일부터 도내 5천여개 기업과 관공서 등에 ‘쌀 예약거래제’를 홍보하고 경기미 선물세트 주문을 미리 받았다. 결과는 대박. 한달만에 1만1천여개의 선물세트 주문을 받았다. 액수로는 2억9천여만원에 이른다. 설을 앞두고 전국의 지자체들이 지역의 농수산물을 하나라도 더 팔려는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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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 북-미, 초안 합의 문턱 ‘신경전’
▲ 북핵 6자 회담 제5차 3단계 회의 개막일인 8일 오전 크리스토퍼 힐 미국 수석 대표가 숙소인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호텔에서 취재진들이 회담 전망 등을 묻는 말에 답하고 있다. / 북핵 6자 회담 제5차 3단계 회의 개막일인 8일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베이징에 도착해 공항을 나서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
6자회담 어디까지 와 있나 베를린 협의때 ‘초안 뼈대’ 각서 교환 핵포기-에너지지원 조율 진통 겪을듯 8일 시작한 6자 회담은 미리 다양한 양자 협의를 통해 조율을 거쳐 공식합의 문안을 만들어가는 다자 협상의 전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과거의 회담과 다르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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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존재 사실 알려야죠
▲ 일본군 위안부의 진상을 알리려 미 서부지역 증언·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는 석혜인(왼쪽)씨와 친구 재키 챙(오른쪽)씨. 강연을 통해 통한의 위안부 생활을 낱낱이 고발한 김군자 할머니(가운데).
미 서부지역서 김군자 할머니 증언 돕는 석혜인씨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 사실을 소리높여 외쳐보는 거죠. 그러면 결의안이 미 의회를 통과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지지 않겠습니까.”로스앤젤레스 인근 샌타클라리타에 있는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캘아츠) 영화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20여명을 이끌고 위안부 김군자(81) 할머니의 미 서부지역 증언·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는 석혜인(29)씨는 7일(현지시간)에도 LA한국교육원 증언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김군자 할머니는 9일 캘아츠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증언한뒤, 10일에는 샌프란시스코으로 자리를 옮겨 13일까지 아시안아메리칸문화센터 등에서 위안부의 존재를 알릴 예정이다. 14일에는 워싱턴으로 가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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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 미군기지 이전 지연 ‘공감’
▲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이전 문제 등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1차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양쪽 수석대표인 전제국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오른쪽)과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한-미, 유엔사 정전관리 조정 창구 마련키로 | 한국과 미국은 8일 제11차 안보정책구상(SPI) 회의를 열어,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맞춰 유엔군사령부(UNC)의 정전관리 권한과 책임을 조정하기 위한 별도 협의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 완료 시점이 애초 목표했던 2008년 뒤로 미뤄질 수밖에 없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김규현 국방부 국제협력관이 밝혔다. 이번 회의엔 전제국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과 리처드 롤리스 미국 국방부 아·태 부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김 국제협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미 모두 전시 작전통제권이 환수되면 유엔사의 정전관리 임무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잘 안다”며 “별도 협의 채널을 만들어 공동으로 정전관리 책임조정 문제를 연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7일 별도 세션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의 전반적 추진현황을 협의했다”며, 평택으로의 주한 미군기지 이전이 2008년 뒤로 미뤄질 수밖에 없다는 데 양국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 손원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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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 2공병여단 장병들 작전용 장비 신속운반
8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 최상류에서 2공병여단 장병들이 작전용 장비를 문교에 싣고 신속하게 강을 건너고 있다.(화천=연합뉴스) [2007/02/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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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 김수남 추모 굿
7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사진가 김수남 추모굿에서 무속인들이 황해도 진오기굿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2007/0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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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 바다는 매일 어부를 부른다
▲ 죽변항은 이른 새벽이면 바다와 틈끼고 떠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으로, 새해 첫날이면 일출과 대게를 즐기려고 많은 인파가 몰린다.
동해로 떠나자 / 겨울이 깊어갈수록 동해 바다는 더욱 넓고 짙푸르다. 7번 국도를 따라 동해 바다로 떠난다. 오른쪽으로 망망한 쪽빛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산줄기를 끼고 달리다보면 어느새 눈과 마음이 풍성해진다. 한적한 포구마다 명태와 오징어 말리기가 한창이고 은빛 해변에는 갈매기떼들 노니는 동해안을 톺아가는 여행은 아무 목적지 없이 헤매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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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 송강호ㆍ이병헌ㆍ정우성이 한 영화에 동시 캐스팅?
▲ 톱스타 송강호ㆍ이병헌ㆍ정우성이 한 영화에 출연? 김지운 감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가제) 1930년대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한 세 남자의 모험담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 남성 빅스타 3인방이 한 영화에 동시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영화제작사 바른손 영화사업본부에 따르면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은 1930년대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가제)에 세 명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국내 영화계에서 '캐스팅 0순위'로 꼽히는 톱스타 세 명이 한 영화에 동시 캐스팅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제작비만 100억원이 넘게 투입될 예정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20세기 초 세계 열강의 각축장이 돼버린 만주벌판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세 남자의 모험담을 다룬 초대형 한국판 웨스턴 무비.
이병헌은 맹수, 현상수배범 등 돈 되는 건 뭐든지 사냥한다고 말하지만 따뜻한 가슴을 지닌 '좋은 놈'으로, 정우성은 최고가 되고 싶어 필요하다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나쁜 놈'으로 출연한다. 맨 먼저 캐스팅된 송강호는 사고가 일어나는 말썽의 진원지에 늘 존재하는 잡초같은 생명력을 지닌 '이상한 놈'으로 등장한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는 '반칙왕'에서,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을 통해 만난 바 있으며 정우성은 김 감독과 처음 작업하게 됐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오는 4월 크랭크인돼 내년 상반기쯤 개봉할 예정이다.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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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 ‘이달의 건축환경문화’에 서울시립미술관 뽑혀
▲ 서울시립미술관이 근대건축물의 보존·활용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아 대통령 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 선진화위원회(위원장 김진애)의 ‘이달의 건축환경문화’로 선정된 서울시립미술관 / 김규원 기자
건설·건축 선진화위원회는 8일 “옛 대법원 건물은 한국에 모더니즘 건축이 도입되기 전 마지막 고전주의 건축물이며, 이를 고쳐지은 서울시립미술관은 옛 건물의 전면을 살려 70년 전과 현재의 건축양식의 차이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킨 건축물”라고 밝혔다. 옛 대법원 건물은 1895년 세워진 조선 첫 재판소인 평리원(한성재판소)이 있던 자리에 1928년 경성재판소로 건설됐다. 해방 뒤에 대법원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가면서 서울시립미술관으로 개조됐다. 서울시는 1999~2002년 옛 건물의 파사드(전면)을 유지하면서 뒤쪽에 3층의 현대식 미술관을 짓는 실험적 방법으로 이 건물을 다시 개축했다. 안창모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는 선정 사유를 “이 건물은 경제적 이유로 요절하지 않고 천수를 누리면서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옛 건축물의 무엇을 남기고 기억할 것인지를 대답함으로써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 노릇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은 2006년 3월 근대(등록)문화재 237호로 등록됐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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