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함께
새로운 문화의 바람, 아시아를 만나다
Asia, Asia, Ah!sia! With Multi-cultural families
안녕하십니까.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은 백제음원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백제금동대향로 악기의 성격’에 관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금동대향로에 나타난 오악기를 복원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하는 자리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좋은 말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내
- 일시 :
- 2009년 9월27일 (일요일) 오후 5:00
- 장소 :
- 국립국악원 별맞이터
- Byeolmajiteo(Outdoor Theater) (야외공연장)
- 문의 :
- 국립국악원 02-580-3300~3 / www.gugak.go.kr
- 주최 :
- 국립국악원
- 후원 :
- K-TV, 국악방송
- 본 공연은 국립국악원 찾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무료공연)
- 우천시 실내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단, 제한된 좌석 수로 인하여 입장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말이 통하지는 않아도 온화한 눈빛으로, 따스한 미소로 그리고 마음의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
다문화 가족과 함께 [새로운 문화의 바람, 아시아를 만나다]는 아시아인들의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나라의 전통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AMA프로젝트(Art Major Asian scholarship) 장학생] 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동반자]사업의 몽골,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이 모여 각 국의 특별한 아시아 전통 문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2년부터 시작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특별공연’을 바탕으로, 올해는 이주노동자 뿐만 아니라 전국 14만 명 가까이 존재하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한다.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적 차이를 느끼며 힘겨워 하는 이들에게 고향의 소리를 선사하고,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부채춤’과 창작악단의 연주는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선사할 것이다.
앞으로 피어날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의 꽃이 될 이번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몽골
몽골의 대표 전통 악기인 ‘마두금’과 ‘호치르(Hochir)’로 들려주는 몽골 초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몽골 전통 민요와 전통 춤
태국
태국의 실로폰인 ‘퐁 랑(Pong Lang)’과 기타인 ‘핀(Phin)’으로 만나는 논경지에서 벌레를 잡아먹는 수탉의 모습을 표현한 [라이 카 텐 콘(Lai ka ten kon)]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전통 민속 춤인 [조겟(Joget)]과 전통무술 요소와 춤이 결합된 작품인 [쟈플나이(ZapInai)]
베트남
한번 들으면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매혹의 악기 ‘단버우(Dan Bau)’와 ‘단 트란(Dan Tranh)’의 2중주 연주
한국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화려한 부채춤과 창작악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