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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은 1,682.77pt에서 출발했는데, 남유럽 재정위기·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중국의 긴축이라는 3대 악재에 이어 최근에는 북한의 도발까지 우리 증시를 괴롭혔지만, 전일 지수인 1,988.86pt로 올해 장이 끝난다면 연봉으로는 양봉을 기록할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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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2,000선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앞으로 'KOSPI 2,000시대'를 열 주인공은 바로 '민간'이 될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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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은 재정을 쏟아 붓고 금리인하 정책을 시행한 '정부'가 이끌었으며, '10년 주가 상승은 '기업'이 주도했는데, 경기에 대한 의심이 가득했던 미국조차도 기업실적은 양호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기업의 영업 이익이 100조원에 육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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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측면에서는 소비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금융시장 측면에서는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에, '11년에는 헤게모니가 '개인'으로 넘어올 것으로 전망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