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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겨울 애상哀想
윤슬 강순덕 추천 0 조회 90 18.12.14 08:3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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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내 어린시절 함께했던 친구들도 떠오르고
    동네 가운데 둠벙에서
    썰매타던 추억도 고스란히 기억나네요
    추위와 함께 찾아온 겨울추억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8.12.14 14:03

    두 볼이 트고 손등도 트도록..
    긴긴 겨울을 함께 했던 친구들, 보고싶네요.

  • 18.12.14 10:43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학창시절의 친구가 가장 그리워지는데,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동창생 한 명도 만날 수 없는 제겐 강시인님의 그리움이 절실히 공감됩니다. 그래도 그런 외로움 때문에 글을 쓸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8.12.14 14:06

    안작가님도 전학을 많이 하셨나요?
    유년시절과의 단절된 느낌을 아는 사람만이 공감하겠죠?
    6.25 때 피난 온 사람처럼, 타향을 떠돕니다.

  • 18.12.14 11:09

    스케이트를 탈 줄 알면서도 얼음판에 내려가지 못했다는 심정 알겠어요.
    바닷가가 고향이면서도 수영을 못하는 나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거죠 ^^

  • 작성자 18.12.14 14:08

    그런 일들은 하나씩 있을테죠? 딱히 할 것도 없고,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개구쟁이 시절이었으니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14 14:11

    파평에서 군생활 하셨나요? 자유로 지나 금촌, 봉일천, 율곡...
    尹씨들 史씨들 많이 살던 곳이었는데...

  • 18.12.14 16:25

    여러군데 이사를 다녔으면 딱히 어디가 고향이라고 말하기가 어렵겠네요.
    그래도 가장 추억이 많은 곳 그래서 그리움이 묻어나는 곳 거기가 고향?
    어린시절의 기억이 몽땅 살아 있다니 대단합니다.
    난 가물가물한데.

  • 작성자 18.12.14 16:51

    저야 학교만 다녔지, 울 엄마는 일년에 몇번씩 이삿짐을 쌌다가 풀었다...
    주소이력만으로도 소설 한권 나올 거여요.ㅎㅎ

  • 18.12.14 20:54

    웅덩이에 빠져 큰일날 뻔했군요..
    파평국민학교 그 동네에 가면 그때 웅덩이에서 구해준 순이, 숙이, 명자, 윤아 등 친구들이 아직 기다리고 있을 거 같은 예감~~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12.15 12:09

    언제쯤 가게 되겠지만 그친구들은 볼 수 없겠죠?
    그리움으로만 남겨 둡니다

  • 18.12.15 06:23

    그 옛날 그 얼음 구덩에서 나온 것은 오늘 시인을 위한 하늘의 뜻이었군요.

  • 작성자 18.12.15 12:12

    ㅎㅎㅎ
    하늘의 뜻을 아는 글을 써야할텐데
    마음이 무겁네요

  • 18.12.16 19:12

    어린 시절 겨울 추억은 나이들어서도 생생한 모습으로 떠오릅니다.
    고국과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에는 눈이 안와요 흑흑~
    오클랜드 12월 여름엔 산타가 눈 썰매대신 수상 스키를 타고 온답니다.^^

  • 작성자 18.12.17 08:17

    어제는 벌써 세번째 눈이 내렸네요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눈이 오면 왠지 설레게 되죠ㅎ
    뉴질랜드의 산타는
    반바지 입고 수상스키타고
    선물은 택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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