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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3일(토) 15시, 나홀로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에서부터 방배역까지 '서리풀근린공원'을 산책하였다. 날씨는 며칠전에 비해 많이 따뜻해 졌고, 바람이 없어 걷기에는 참으로 좋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도 양호하여 원거리가 잘 보였다.
지난 8~9월 중엔 허밍웨이길, 피천득산책로와 서리풀공원을 걸었으며, 약 1개월 전에도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에서 부터 청권사까지 걷고, 뒤풀이는 방배역(3번출구) 먹자골목에서 막걸리와 소주를 마셨다. 오늘따라 같이 막걸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 맛있게 마셨다. 내일은 '시산회' 금년 마지막 산행날로 '납회'도 교대역 14번출구 근처에서 할 계획이다. 모두가 다 항상 건강하시길 빌면서...
◈ 산책일/걷기 : 2023년 12월 23일(토) / 고속터미널역(3번출구)~방배역(3번출구)<1시간 50분(15:00~16:50)>
◈ 산책코스 : 고속터미널역(3번출구)-서울성모병원옆-참나무쉼터-누에다리-몽마르뜨공원-서리풀다리-무장애길-할아버지쉼터-청권사쉼터-청권사(후문)-방배역(3번출구)-뒤풀이장소-방배역-산성역-집
◈ 참석자 : 나홀로 (뒷풀이는 4명)
◈ 뒤풀이 : '감자탕' 등에 막걸리·소주 / '소문난순대·순대국밥' <방배역(3번출구) 먹자골목, (02) 581-5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