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일
오전 9시20분 나의 버팀목이였던 어머님이 96세를 일기로 편히 잠드셨다.
종신을 지켜본 나는 깜짝놀란 사실을 발견하고 어리둥절 했다.
조반을 드시고 나좀 편히 눕자 하시더니 조용히 편안하게 눈을 감고 얼굴에 약간의 미소를 머금고
운명하셨다.요양병원에 지난해 8월 노인성 침해로 2급판정을받고 모시고 난 이후 회복하시여
아무런 문제없이 편히 잘 지내셨고 한번도 아프다고는 말 하신적 없었다.
다만 정신적인 침해로 인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신 일 밖에....
그날이 근로자의 날 이라고 의사 선생님도 쉬는 날이라.
많은 형제들이 있어도 병원을 들리지 않았는데 난 어머님을 일찍 뵙고 무릎이 좋치않아
침 시술을 받으려고 한의원 가는길에 잠시 문안을 들렸던 길이였다.
반듯히 누운자세로 계시는 겄이 좀 이상하여 어머님 잠 드셨네요 하고 이마에 손을 대니 덜컥 소리와
함께 아랫 턱이 내려가면서 숨을 멈추셨다.어머님 하고 크게 불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간병인을 불러 조치를 취하고 부산 대학교 장례식장으로 모셔 절차에따라 3일날 부산 영락공원에서
한줌의 재로 긴 일생을 마감하셨다.
고향 선영에 어머님의 흔적인 유골을 먼져가신 아버님과 함께 봉안하기로 했다.
어머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며 오늘 새벽 법당에서 눈물을 흘리며 꺼이꺼이 울었다.
부디 왕생극락 하십시요.저희 6 남매는 어머님의 크신 사랑으로 잘 지내겠습니다.
(작년 요양병원에서의 모습)
첫댓글 어르신 ... 무슨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우신 모습으로 운명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천사같은 어머님의 모습입니다
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심청정님
먼저 가신 어머님
`
가 어머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어드리옵니다,,
*&**&
어르신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조심스럽습니다.
무슨말을 한들 위로가 되시겠는지요 ..
어머님은 지금 좋은곳에 평안하신 모습으로
어르신을 내려다보고 계실거예요 ..
어르신
힘내십시요...
먼저 어머님 께옵서 영면하시길 빌겠습니다
형님을 보셨으니..
안타깝지만..
어머님에 임
다행이고 큰아들 도리를 다 하신것 같습니다
조금만 빨리 무릅 치료차 가셨다면 뵐수 없었을 겁니다
그동안 형님 께옵서 어머님을 편안히 모시고 효도를 하셨기에 부르신것 같습니다
쉽게 어머님을 잊을수는 없겠지만.. 마음 추스리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도리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겟습니다
여럿자식잇어도 임종보는 자식은따로있어시데요 그어머님께 남다른 자식이엿기에 마지막가시는길 배웅을해드렷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좋은 엄마였어 ....훌륭한 엄마였어 ,,,
기억할수 있어 기쁘네요 ...하늘나라 어머니 고맙고 사랑합니다 ....
힘내셔요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어르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찌 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할까요?
곱게 늙으신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는데...
어머님 빈자리가 너무나 크시겠지만
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신다 생각하시고
예쁘게 보내 드리십시오....
부족한 글 실력으로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사옵니다...
그 고운 모습을 하시고 고통없이을 지켜주실겁니다.
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님의 슬픔과 어머님에 대한 빈자리가 크시겠지만
영면하셨으니 왕생극락하시어
6남매의 건강과
심청정님
자신의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어르신 곱게 사셨네요. 좋은 곳에 가신줄 믿습니다.
고우신 어머니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참으로 인자하신 모습의 어머님이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마음으로 위로를 드림니다.. 심청정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