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oulDresser"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oulDresser"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cbc0bf64591ab0ebd4f15a989050956e1fb9906a"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cbc0bf64591ab0ebd4f15a989050956e1fb9906a" data-origin-width="404" data-origin-height="182"></a></div><p style="text-align: center;">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6bf7c80878cd5efb6bfba388dd7f5e938e29417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6bf7c80878cd5efb6bfba388dd7f5e938e294177"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441"></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6dd7;"><b>대전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40대 교사는 4년여간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span><br><br>오늘(8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span style="color: #000000;"><b>A 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태도가 불량하거나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학생 4명의 담임을 맡았습니다.</b></span><br><br>그는 수업 중 소리를 지르거나 급식실에서 드러눕는 학생들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학우를 괴롭히는 것을 멈추라고 학생들에게 요구하기도 했습니다.<br><br><span style="color: #006dd7;"><b>같은 해 11월 26일에는 친구 얼굴을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로 보내자 해당 학생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b></span><span style="color: #ee2323;"><b>'우리 아이에게 망신을 줬다'</b></span><span style="color: #006dd7;"><b>는 이유로 A 씨에게 여러 차례 사과를 요구</b></span>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span style="color: #006dd7;"><b>이 학부모는 같은 해 12월 A 씨의 행동을 문제 삼아 아동학대 혐의로 결국 경찰에 신고</b></span>까지 했습니다.<br><br><b>정신과 치료를 받던 A 씨는 학교 측에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b><b><br></b><br><span style="color: #ee2323;"><b>A 씨의 아동학대 혐의는 2020년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이 났지만, 해당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사와 마주치기 싫다"며 그가 학교를 떠날 때까지 4년여간 민원을 지속해 제기했다고 교사노조 측은 설명했습니다.</b></span><br><br>A 씨와 함께 일했던 교사 B 씨는 "최근 A 씨가 서울 서이초 사건 발생 후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했다"는 말도 전했습니다.<br><br><span style="color: #006dd7;"><b>그는 서이초 교사 죽음의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을 주장하며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주말 추모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b></span><span style="color: #006dd7;"><b><br></b></span><span style="color: #006dd7;"><b><br></b></span><span style="color: #006dd7;"><b>숨진 교사의 49재를 맞은 지난 4일에는 학교 측에 병가를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span><br><br>초등교사노조가 실시한 '아동학대 무혐의 처분 사례'에 자기 경험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br><br>그러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던 A 씨는 결국 지난 5일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br><br>대전교사노조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시교육청에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며 "A 씨가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br><br>이어 "A 씨를 상대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들의 사과를 받을 수 있도록 시교육청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b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br><b>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b><b><br></b><b>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b><b><br></b><b>희망의 전화 ☎ 129</b><b><br></b><b>생명의 전화 ☎ 1588-9191</b><b><br></b><b>청소년 전화 ☎ 1388</b><br>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br>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br><br><a href="https://naver.me/5fPRVrhi"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aver.me/5fPRVrhi</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대전에서 숨진 초등 교사, 4년여간 악성 민원 시달렸다"" data-og-description="▲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대전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40대 교사는 4년여간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8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A 씨는"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aver.me/5fPRVrhi" data-og-url="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88203"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6bVO1/bl4tqONRou3/QTWoNRejIpJISwnI4PPvp0/kakaolink40_original.jpg?width=800&height=450"><a href="https://naver.me/5fPRVrhi"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aver.me/5fPRVrhi"><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6bVO1/bl4tqONRou3/QTWoNRejIpJISwnI4PPvp0/kakaolink40_original.jpg?width=800&height=450" alt="" xx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대전에서 숨진 초등 교사, 4년여간 악성 민원 시달렸다"</p><p class="og-desc">▲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대전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40대 교사는 4년여간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8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A 씨는</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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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악성 민원에 시달린 기간이 4년이라는 기사가 있어 올려보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런것들이 이미 졸업해서 20대 한남이잖아여
10년 넘게 묻혀잇고 다 곪아서 재생 불가능이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ㅁㅊ학생 진상보호자때문에 학교떠난지 2년 내년엔 복직해야하는데 돌아가는꼴을보니 밥벌이고 뭐고 사는게 우선아닌가 하는생각도 들고 정말 안타까워요
선생님 .. 살려고 발버둥 치신 흔적이 보여서 너무 슬프긔..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에휴
괴롭힌 인간 사형죄로 처벌 했음 좋겠어요ㅠ
전국의 선생님들을 다 사지로 몰아 넣어야 끝날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교사 괴롭힘이긔 스토킹이긔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아프네요 ㅜ
학부모들 진상 소수가 아니라...ㅋㅋㅋㅋㅋ저정도아니면 진상소리에 발작해요 일상적인 진상은 그냥 정상인척....
학부모도 개진상이지만 교장 뭐긔?
같은 동네 살면서 마주치기 싫다고,,, 병가 내고 잘만 돌아다닌다고 민원넣고 그랬다더라긔.... 가게 망하라긔.
미쳤네요..
헐.......... 병가 내고 잘만 돌아다닌다고 했다고요??????ㅠㅠ
병가면 집에서 누워만 있어야되긔?? 나 참나 염병
에휴ㅠㅠ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ㅠㅠ
관평동김밥집, 미용실이라긔. 불매운동각이긔. 미친 거 아닌가요?
4년 세상에 미쳤냐긔 ㅠㅠㅠㅠ
김밥 미용실은 다 까발라졌긔 동네장사하는 학부모들인데 망하라긔!!!!
저희 회사 근처 학교일이라 저도 들었는데.. 꼭 망하길 빌겠긔 ..
2222망하고 그 자식도 업보 다 받길
어디긔?? 카카오맵에서 평점이라도 매겨야겠긔
ㅂ김밥(체인) ㄹ미용실이긔 카카오맵 평점으로 사람들이 글쓰고있는거같긔 ㅠ 제발 천벌받기를 ㅠㅠㅠ
관평동 디티비안빌딩 내 ㄹㅈ미용실, ㅂㄹㄷ김ㅅㅅ이래긔
@푸바오바오네 ㅂㄹㄷ 김밥이긔 관평동
헐 미친
헐...이정도면 범죄 아니긔? 처벌받아야죠ㅜ
미친
세상에ㅜㅜ
애를 핑계로 학부모가 교사를 괴롭히는데 (교사 아니었으면 어느 누구라도 괴롭힐 대상 찾았을것 같긔) 도대체 왜 아무 처벌도 안받고 멀쩡히 살아가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긔. 사회 곳곳에 말도 안되는 갑질이 너무 심해서 갑질 처벌법이라도 만들어야 할 판이긔.
미쳤네... 너무 심각하긔ㅠㅠ
미친거 아니냐긔
이쯤되면 학부모가 교사 괴롭히는 것도 학폭으로 해야겠긔
이건 살인죄 적용해야하지 않냐긔. 콩콩팥팥 애가 왜 그 모양인지 부모를 보니 알겠네요
저렇게까지 사람을 괴롭히면 본인은 만족할까요 저런 학부모나 그 자식들도 분명 행복할거 같지 않은데 저런 사람들도 역고소가 가능해져야 할거 같긔
4년이요?????
미친…이건 엄연히 괴롭힘인데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개쓰레기들 부몌랑 쳐맞길 바라긔
4년... 헛웃음만 나오긔...
와 4년,,, 미친거 아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