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윤석열이 아닌 윤두환
대통령의 5792자 발언이 설득에 실패한 이유
정치는 말(言)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감으로 전 국민에게 각인시킨 것도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 한마디였다. 국정원 댓글 수사와 관련해 2013년 10월 국감에서 나온 불후의 명언이다.
일제 강제동원 해법에 대해서도 이 정도 발언은 나올 줄 알았다. 윤 대통령이 진정 고뇌 끝에 내린 결단이었다면 말이다. 아니었다(기억에 남는 발언이라면 ‘미로에 갇힌 대통령’ 정도?) .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읽은 5792자 분량의 원고는 국무위원 교육용이라면 몰라도 국민 설득용으로는 형식과 내용 모두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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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7492
윤석열처럼 앉아서 대국민 담화문 발표한 대통령은 독재자 전두환 뿐입니다
윤석열이 일본가선 되게 친절하더라고요
얼굴도 부드러웠고 언사도 전혀 거칠지 않았습니다
대국민 담화문을 앉아서 발표한 건 윤석열 말고 전두환이라고 합니다
윤석열이나 전두환이나 비슷하게 국민 위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는 반증인거죠
박정희도 대국민 담화문 발표할 땐 서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가서 일본 정치인 비롯해서 기자들까지 두루 만나서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왜 우리나라에선 그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야당 정치인까지 만났으면서 우리나라 제1야당 대표는 절대로 안 만납니까?
놀랍게도 사실이며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동아일보 싫어하지만
이 기사는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숙지해야 합니다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라 이제 정치를 시작한 초보 정치인의 모습조차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사퇴해야죠 딱 사퇴 요정이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굥 따라해보는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