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냄비를 코로나때 엄청 싸게 나와서
가장 잘 쓰는 냄비2개만 샀어요.
세트를 사려다 다른 여유 냄비도 있고 알뜰 근성이 발동하여
손목에 무리도 갈거 같고 잘 안쓸거 같아서요.
근데 사고 나서 2-3달 뒤에 냄비가 오래 써서인지 태우지도 않았는데
벗겨져 버리더라고요 ㅠㅠ
다시 세트 맞추려고 냄비 큰 것들 낱개로 보니 가격이 엄청 올라있네요
물건이나 주식이나 쌀때 그냥 세트로 쟁여둬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