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용진 부회장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쌀국수집, 여기였다

[광나루]

'정용진 부회장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쌀국수집, 여기였다

밥심  2023. 5. 8

정용진부회장 맛집리스트부터
가맹점만 40개가 넘는다는 곳까지
소문난 쌀국수 맛집은 어디일까?

봄이 되고 점점 옷을 얇게 입게 되면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았나요?ㅎㅎ 다이어트하면 식단은 필수라 그런지 먹는 거 하나하나 신경이 쓰이곤 하죠. 면을 좋아하는 밥심은 다이어트하면 짜장면, 짬뽕보단 쌀국수를 더욱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짜장면이나 짬뽕의 칼로리보단 쌀국수의 칼로리가 확실히 적게 나가는 걸 알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물론 쌀국수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그래서 밥심이 쌀국수 맛집을 알아왔습니다ㅎㅎ

맛에 일가견이 있는 정용진 부회장님의 맛집리스트에 적혀있는 쌀국수 식당부터 푸드트레일러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가맹점이 40개가 넘는다는 인기 맛집까지! 오늘도 아주 다양하게 준비해왔으니 어떤 맛집들이 있는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고고싱~

1. 포레스트

위치 : 경기 화성시 동탄공원로2길 33-9 1층
영업시간 : 11:3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메뉴 : 왕갈비쌀국수 13,000원

포레스트는 정용진부회장님의 맛집리스트에 적혀있고 실제로 방문해서 먹어본 곳이라고 해요. 포레스트는 큼지막한 갈빗대가 들어있는 왕갈비쌀국수로 유명하답니다! 왕갈비 외에도 양지와 차돌이 들어가 진한 육수가 매력적인 쌀국수예요~ 포레스트는 왕갈비쌀국수와 소고기쌀국수, 새우탕쌀국수로 총 3가지의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어요. 쌀국수 외에도 스프링롤과 닭봉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쌀국수만 시키기 애매할 때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고수가 필요한 분들은 직원분에게 말하면 따로 준비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이미 동탄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항상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테이블링도 가능하다고 하니 가기 전에 미리 예약확인하고 가는 거 추천합니다.

2. 호랑이쌀국수

위치 : 대구 북구 대학로 103-2 1층 PHO HO
영업시간 :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메뉴 : 소고기 쌀국수 8,900원

호랑이쌀국수는 원래 야시장에서 2년간 푸드트레일러에서 시작하여 3년 만에 쌀국수로 12억 매출과 40개가 넘는 가맹점으로 성장했다고 해요. 야시장에서 이런 곳은 손에 꼽히는 사례라고 하는데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뤄낸 결과 아닐까요?

이곳엔 다양한 쌀국수의 종류가 있는데요. 기본적인 소고기쌀국수부터 시작하여 매운 소고기, 마라, 소힘줄, 소곱창대창 등 다양한 동남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매일 직접 우려낸 비법 육수로 계속 생각나는 진한 맛의 국물이 일품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미 대구에선 유명한 쌀국수 맛집이라고 해요.

3. 땀땀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12-5
영업시간 : 11:00 ~ 22:00
메뉴 : 포 루얻 Pho ruot 15:000원

땀땀은 이색쌀국수로 웨이팅이 길다는 맛집이에요. 이름부터 특이하지만 땀땀에서 가장 유명한 쌀국수는 포 루얻으로 매운 소곱창 쌀국수입니다! 베트남 전통 궁중 보양식 레시피를 바탕으로 엄선된 소고기와 사골을 24시간 동안 우려 육수로 맛을 냈다고 해요.

깊은 육수로 맛 자체가 정말 깊고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소곱창이 마지막에 부족할까봐 아껴먹었는데 밑에 깔려있다고 아끼지 말고 먹으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예요. 이미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어서 점심이 지난 시간에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4. 포사이

위치 :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574
영업시간 : 10:00 ~ 20:00
메뉴 : 쌀국수(소) 8,500원

포사이는 백종원 님이 인정한 쌀국수, 월남쌈 맛집인데요. 물 좋고 공기 좋은 경기도 퇴촌에 있으며 백종원님은 "국물 맛을 못 잊고 산골짜기에 있어도 찾아오겠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후에 위치상 오기 찾아오기 힘들었던 포사이는 대기가 생길 정도로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로 육수를 끓여 깔끔하고 맑은 맛의 국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