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빼고는 몇년을 이어지는 군포 산악마라톤 아침일찍 차량 자봉해주신 이재인 회원님께 감사하고 맑음이님의 간식 준비에 더할나위 없이 감사드립니다 군포에 도착 웬지 서늘함이 가숨 속으로 스며듬이 팔뚝에 살짝 닭살이 음을 트는 직감속에 이사람저사람 대화가 오가고 시간이 되어 간단한 스트레칭을 거처 출발시작 산 입구부터 오름이 시작하면서 아~~ 작년 틀리고 올 틀리구나를 되씹으며 달리는데 산을넘고 계단길을 넘어 가도 가도 반환점이 보이지 않은 한해간의 흘러간 세월을보듯이 차이점을 확인하는 순간 이제는 송직장 따라잡기 타킷이된듯 작은키 짧은 다리로 타라잡기 경쟁 이안&써니 님들 오늘 힘드셨죠 ?ㅎㅎ 마라톤 짧은 입문 써니님 가능성이 큽니다 이안님 꽤많은 연. 생에 몰라보게 바짝 따라붓어 대단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호수의 열정입니다
힘들게 완주하고 간략하게 막걸리 한잔씩하고 팔곡동 추어정 집에서 점심 식사도 하고 강기필님과 정미님 입상소식 축하해주고 추어탕도 다른 추어탕집보다 월등하게 진한맛 잘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송직장 지금껏 마라톤 뛰며 배고품을 여겨본적이 없었거늘 오늘 첨으로 허기진 감각으로 맑음이님준 간식을 먹고도 ~~ 그러나 막상 골인후 김밥을 먹을수 없어 특히 추어탕집에서 잘먹고 왔습니다
첫댓글 네 자문님도 수고많으셨어요 ~대단하십니다 산악마라톤~^^
짧은 다리로 긴다리 쭟아오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꼬~~
힘들었죠? ㅎㅎ
@송직장(송병탁) 네 ~ㅎㅎ 역시 자문님 따라가기는 불가능요
자문님의 '전지적병탁시점'의 멋진 대회 후기 잘 봤습니다. 확실히 카페가 송자문님 주무대인 것 같습니다. 편안한 키보드 때문인지 글도 간결하고 글솜씨도 제대로 발휘되시는듯 하십니다.^^ 팔곡동이면 추어정?같은데요 다음에 제가 한번 모시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ㅎㅎ 회장님의 답뎃글이 짧은 소설같은 느낌입니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심감사 드립니다
네: 맟습니다(추어정)
어제는 힘들어서고통 오늘은 온 삭신이 아파서 고통
ㅠㅜ 자문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호수마라톤클럽 화이팅^^
부회장님은 그래도 잘달리는건데 왜아풀까 ㅎㅎ 늘멋져요
젊어서 놀자하는데 젊음은 이미 지나간거 같은데 어쩐대유 그래도 회원님들과 같이하니행복할 수 있습니다 즐겁게 잘 다녀오셨군요 일지 잘 봤습니다
웃픈사연입니다.
기냥 놀아요 ~ㅎ
또래가 없어 많이 심심하고
그저 그랬습니다
전날 대회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