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이슈: 블랙프라이데이와 주식시장
2015년 연말 소비 시즌 소매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한 6,305억달러 예상
길어진 세일 기간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영향력은 예전보다 감소.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매출 집계보다 전체 연말 소비는 더 긍정적일 전망
온라인 쇼핑 비중 46.1% 예상. 운송, 플랫폼, 광고 업체들의 수혜 주목
한국의 경우 미국향 IT, 의류 OEM 수출 증가 기대
▪ 현대증권 : 2015 기말 배당과 배당액 지수 점검 -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저격!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저격, 배당은 연말 시장 수급율 좌우할 Key
삼성, 현대차, 롯데, SK, POSCO 그룹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 1)시가총액 최상위군에 위치하며 KOSPI 전체 배당 수익률에 영향력 행사,
2)최근 지배구조가 개편되었거나 혹은 지배구조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군들로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 높음
12월 결산 법인의 기말 배당금 추정
[check 1] 당 센터 추정 KOSPI 배당 수익률은 1.45%, 기말 배당금 규모 역대 최대 전망
-배당액 큰 폭 증가 주요 원인: 1)시총 상위 대기업 중심의 배당 확대, 2)전통적인 고배당 업종인 금융주의 배당 회복, 3)정유 업종 이익
개선세로 배당금 증가 전망
[check 2] 업종별 특징: 금융, 에너지, IT, 소비재 업종 증가세 뚜렷한 반면, 중공업 업종 감소
-IT업종은 삼성전자 영향 지배적, 정유 및 소비재는 업황 및 실적 개선에 기인
[check 3] 종목별 특징: 전반적인 배당 증감보다는 특정 섹터 및 종목에 증감 집중
-배당수익률 최상위 종목군 à 조선내화, 하이트진로, 한미반도체, 대덕전자, BNK금융지주 등
-DPS 증가율 최상위 종목군 à 현대증권, NH투자증권, 한국전력, BNK금융지주, SK하이닉스 등
12월 만기 롤오버 유력, 배당 수익률 증가로 연말 추가적인 배당 수요 가능
당 센터 산정 적정 이론 SP -2.86pt로 현재 시장 스프레드는 당사 추정 기준치 대비 고평가 상태. KOSPI200 배당수익률 증가로
연말 추가적인 배당 수요 가능성 존재
▪ KDB대우 : [주간 증시 Check]-KOSP 단기 방향성은 ECB가 결정한다
ECB 정책회의, 추가 완화 정책 발표할 것. 특히 양적완화 규모 확대 시, 유로 캐리트레이드 자금 유입될 가능성에 무게.
시장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
미국 ISM제조업지수, 신규주문-재고 Spread 개선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업종 측면에서는 제약 등 하이테크 업종과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소비재 업종(IT)에 관심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될 전망
▪ 대신 : 미국 쇼핑시즌 시작. 대응전략의 전환점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소비시즌에 돌입. 그러나 미국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을 접어야 할 때
-그 이유는 1) 미국을 비롯한 유럽/중국의 소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2) 소비이벤트의 분산효과로 인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의미 퇴색
-과거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업종별 수익률을 보면, 미국 소비시즌 수혜 업종 부진, 연말까지 대응전략 포인트는 계절성(배당, 대차잔고).
미국 소비시즌 시작은 대응전략의 전환을 의미
▪ 유안타증권 : 성향과 심리로 측정된 소비자의 의지
3분기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와 우려
3분기 중 민간소비 증가율, 소매판매 등 소비지표는 긍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신용카드 사용액의 지속적 상승이 유지되는
등 경제규모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지표의 호조가 이어짐
그러나 평균소비성향이 감소하는 등의 현상으로 볼 때, 개별소비세 인하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일시적 이벤트를 통한 소비 증가에
불과하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음
성향으로 본 소비지출 흐름
전체 조사대상의 평균소비성향은 감소하고 있으나, 지출규모가 큰 집단일수록 평균소비성향의 감소폭은 줄어들고 있으며, 가장 높은
소비집단의 소비성향은 오히려 증가
전체 가구 대비 소비액이 큰 집단의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낮은 소비액을 가진 집단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볼 때, 소비성향과
집단비중을 감안하면 소비의 확장이 예상됨
심리로 본 단기적 소비지출 전망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공포를 일정 수준 극복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음
특히 소비자심리지수와 가계수입전망에 선행 혹은 원인변수로 볼 수 있는 소비지출전망지수의 단기변화와 장기변화 모두 확장되는
모습은 연말과 연초에 발생하는 소비재 수요의 추가적 상승을 기대
▪ 한국투자증권: 중국 IPO 재개, 게임의 룰이 바뀌다
- 증시 안정화와 더불어 4개월 만에 중국 IPO 재개, 제도 개선으로 게임의 룰 변경
- 올해까지 기존제도 적용으로 단기 영향 있으나 내년부터는 수급에 미칠 영향 제한적
- IPO 재개 등 중국 정부의 증시안정화 조치 점차 취소, 낙폭 과대인 증권주에 주목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