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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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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노인 복지관 아니 평생 교육원 가는날~
다정한 사람 추천 0 조회 243 11.02.15 20:54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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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5 21:18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 그 연세에 공부, 그것도 외국어공부를 하시다니요. 혹시 중국어에 좀
    능통하시게되시면 중국에 대고 한마디 하세요.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그렇게나 가난하게 살다
    인구 좀 많은 덕으로 잘 살게 되니 눈에 뵈는 게 없냐?"구요. 죽어도 북한편을 드는 나쁜 대넘들입니다.

  • 작성자 11.02.15 22:18

    아이구~~능통까지요~~ㅎㅎ뙤넘들에게 할려면 정말 평생해도 못할것 같은데~~
    비님 말씀에 용기를 가지고~~도전!!~~ㅎㅎ감사 합니다~

  • 11.02.15 21:20

    배우는데는 나이가 상관없네요, 열심히 하시면서 건강도 좋아지시겠어요.

  • 작성자 11.02.15 22:19

    네~~일찍 서두르다보면 건강 해지기도 하데요~~
    한번 해볼렵니다~

  • 11.02.15 21:32

    배우시는 열의가 대단 하십니다.
    정말 요즘은 시간만 있으면 복지관같은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대로 배울수 있어 너무너무 좋겠드라구요.
    부럽네요^^ㅎㅎ

  • 작성자 11.02.15 22:22

    예~~참 살만 한 세상인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다~~해보고 싶습니다~~ㅎㅎ욕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감사 합니다~~

  • 11.02.15 21:42

    배워야 할때를 다 놓치고 이제야 영어니 일어니 배우러 다닌다면 안다니시는 분들은 그거 배워서 어따 써먹냐고 하지요. 거기도 이동네와 똑같이 60세 부터군요. 전 그걸 모르고 여태 못다니다가 (노인이라하면 65세부터인줄 알고)남편이 나가보더니 60세부터라고 알으켜 주어서 지난해 가을 학기부터 시작을 했답니다. 여기도 중국어도 있지만 영어와 일어를 하다보니 중국어까진 시간이 안되네요. 중국어 하시는 분들이 그것도 재밋다고 하네요. 반갑습니다. 가까운데 사시면 함께 다녀도 좋으련만요. 열심히 하세요~^*^

  • 작성자 11.02.15 22:26

    은숙님 글을 읽으며 나두 다음 학기에는 요가를 해봐야지~~했답니다.근데 여기도 요가는 너무 넘쳐서 추첨 한데요.
    선착순 했는데 새벽부터 추운 데 노인들 고생 한다구 올부터 컴퓨터 추첨 으로 바뀌었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 11.02.15 21:53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배우고 익히니 이보다 더 즐거운 일 어디 있겠는가? 라고 공자님께서도 말씀 하셨으니까요.

    진짜
    배우는 일 보다
    더 즐거운 일이 없을것 같더군요.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주 향교에서
    논어 배우고 있는데 잘 몰랐던 것 하나 하나 깨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2.15 22:30

    아이구~~부끄럽습니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서 자식 들 한테 온 정신 다쏟지 않는데도
    애들도 잘하시는거라며 격려 해주니 고맙더군요~~들려 주심 감사 합니다~~
    님께서는 논어 하신다니 저는 너무 어려워서~~~ㅎㅎ성취 하시길~~

  • 11.02.15 21:57

    8시에 집을 나서신다면
    참 부지런하시네요.
    열심히 하세요. 그게 사는 재미겠지요.

  • 작성자 11.02.15 22:32

    감사 합니다~~
    부지런해 지더군요~~ 옛날에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더라면
    하면서 ~~ㅎㅎㅎ

  • 11.02.15 22:22

    나이는 숫자 일 뿐,
    그러나 ~저도 지금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금방 까먹습니다.
    그래도 ~하다보면 건져지는 것들도 있다기에 계속하려 한답니다.
    다정한님~ 꼭 열공하시어 손주들께 가르쳐 주세요~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1.02.16 00:06

    맞습니다~~거기서 저는 오히려 부족하기만한 젊은이 입니다~~그분 들이 보시면~~
    손주들 저보구 영어 발음 이 안좋타네요~~ㅎㅎ우리때 배울 때는~~
    중국어로 한번 해볼렵니다~~감사 합니다~~

  • 11.02.15 23:24

    您真棒~非常好!!!很努力呀~~谢谢~~~

  • 작성자 11.02.16 00:13

    아이구~~이제 뒤집지두 못하는 애기인데~~ㅎㅎㅎ
    커피님~~노력은 많이 할건데요~`해석도 부탁 드리겠사옵니다~~ㅎㅎ 감사 합니다~~

  • 11.02.16 00:02

    하루라도 빨리 시작 하신분은 선수 선생님 이십니다..
    아이구 저는 언제 입학하나ㅎㅎ..
    그때 옆에 앉게되면 잘 갈차 주이소 ..
    열정은 젊음과 성취감도 안겨 주기도 합니다.. 다정한님!파이팅이어요..

  • 작성자 11.02.16 00:14

    감사 합니다~~
    용기를 내봤는데 잘한것 같습니다~
    어서오셔요~~함께함이 즐겁지요~~파이팅 감사 합니다~~

  • 11.02.16 11:08

    저도 첨에 영어과목을 신청했었다가 깜짝 놀래었습니다..연세 많으신 분들의 영어실력쯤이야, 하는 자만심이 있었는데..첫 수업부터 속된말로 꼬리 내렸었답니다 ㅎㅎ
    연세와 상관없이 정말로 활기찬 그 분들의 모습이 싱그럽기까지 하던걸요

  • 작성자 11.02.16 12:29

    예~~열의도 굉장 하시지만 실력도 얼마나 수준급들이신지 선생님 쩔쩔 매신답니다~~
    한문을 쓰시는데도 저는 그리고 있는데 명필 들이십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것을 정말 실감 합니다~~ㅎㅎ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 11.02.16 12:41

    아주 재미 있을것 같아요~~여려사람도 만나고..그리고 친구들도 만나시고..넘 부럽습니다~~
    난 아직 직장에 다녀서..
    에~~고 난 언제 배우러 다닐런지...다정한님! 열심히 배우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1.02.16 13:15

    네~~많이 즐겁습니다~~그래두 일을 하실수 있음이 더 감사 한일 아닐까요~~
    저두 별로 쉬어 보지못한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만이 못있겠더라구요~~ㅎㅎ감사 합니다~~

  • 11.02.16 12:52

    열심이신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저는 작년 4월에 일어반에 등록 하였는데
    끈기가 없어 석달 배우고 도중하차 했지요
    그대신 지금은 서예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1.02.16 13:18

    좋은 과목을 하시네요~~서예반 이나 그림 하시는분 들은 참 멋있어 보입니다.
    저는 그림이나 글씨에 자질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지요~~
    은모래님~~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 11.02.16 13:32

    각 대학마다 평생 교육원이 있는가 하면
    노인 복지관, 여성복지관, 각, 종교 단체내엔 노인대학 등이 있어 60세가 넘게 되면
    배울곳이 많아져 노후가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은 좋은세상 인것 같습니다.
    좋은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작성자 11.02.16 14:33

    방잠님~~들려 주셔서 반갑습니다~~
    부지런만하면 어디든 갈곳이 참 많은 세상입니다~`건강만 허락한다면~~
    그냥 이나이에두 배움을 할수 있고 도 비슷한 연배나 더웃분들 하구두 교류 할수 있음이 작은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 11.02.16 17:08

    어디가나 왕언니 인것이 한편 부끄럽고 한편 자랑 스럽기도한
    70이 가까운 할머니, 올드 팝송과 첼로를 하고 있지요, 원어민 영어교실을 개설해 달라고 극구 요청해서 이번학기에 낯반, 저녁반 두타임이나 생겼것만 게으름피다가 탈락하고 말았네요, 어찌나 신청자들이 많은지....놀랬읍니다. 배우려는 열망들이 이렇게 클줄이야, 모두들 행복한 노년임니다,좋은 현상 이지요?

  • 작성자 11.02.16 18:32

    많이 공감 합니다.왕언니 아니세요~~하모니카 좀분다고 입문 빼고 초급 반 들었다가 포기 했습니다
    첫 시간 부터 2개를가지고 화음을 넣는데~~그반에는 80넘은 분도 계시는데 복지관 웬만 한 과목은 거의 다 마스트 하셨더군요~
    올드 팝 저두 너무 좋아 합니다~~첼로는 부러운 과목이구요~~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11.02.17 00:40

    ~~~~`대단하시다 ~~ 다정한 사람님 ~~ 요수니도 다정한 사람님처럼 ~ 배움에 ~ 행복을 느끼고 싶어요 ~~ 근데 욕심이 많아서 ~뭐든지 배울려고 달려가서는 금방 싫증을 내는기 이 요수니의~~ ㅠㅠㅠㅠ 나이를 먹어도 이 병은 아니 고쳐지네유 ~~ ㅎㅎㅎ 쎄쎄 ~~

  • 작성자 11.02.17 10:05

    아니요~~잘하시겠는데요~~저도 글올리고 나서 아차!했습니다~~ㅎㅎ
    이제는 어쩔수 없이 쭈~~욱 가야 할겄같습니다~~ㅎㅎ이렇게 성원들을 해주시니 더욱 신나게 해볼렵니다.
    님도 함께 하시지요~~좋은날 되시길~~

  • 11.02.17 10:27

    열정이 없으면 20대라도 노인이지만
    지적호기심과 열의가 있으면 80대라도 청년입니다.
    젊게 사시는 다정한 사람님 홧팅요^^*

  • 작성자 11.02.17 18:24

    지금 중국어 강으; 끝나고 들어와 저녁 먹고 앉았습니다~
    점점 어려워지는데 그래도 시작 했으니 한 번 가볼렵니다~~ㅎㅎ홧팅!~~감사 합니다~~

  • 11.02.17 11:58

    다정한 사람님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 잘 하셨습니다 근데 조금은 의문이생깁니다 하필이면 어려운 중국어를....
    저도 배우는것이라면 귀가 번쩍뜨여서 기회만있스면 따라하고 싶었지요.노인대학에가서 붓글씨를 기초조금 배우다가
    공인중개사 학원에 님의나이때에 들어가니 젊은이들이 위아래로 쳐다보며 어리둥절하드라구요,
    버스두번씩 갈아타고 1시간이 넘게걸리는 학원을 다니는데 그나이에 배워서 무엇을하며 합격은 하겠느냐구요...
    합격도하구 지금 일도한답니다,님도 열심히 하세요,화이팅!!!

  • 작성자 11.02.17 18:29

    아이구~~대단 하시네요~~중국어는 해보고 싶었습니다~모두들 어렵다고 하니까~~
    처음 에는 까짓꺼 했는데 시간이갈수록 어려워지네요~~ㅎㅎ그래서 재수 하는 분들이 몇분 있더군요.
    나두 재수는 필수!!~~삼수는 선택!!~~하면서 해봅니다 예습 복습 안하면 입이 안 떨어 지네요~~
    화이팅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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