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폐차산업이 되자’-한국자동차해체협회 통영 연수

[박준형]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폐차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한국자동차 해체 재활용업 협회 제17회 전국 대표자 연수회가 7일 오후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이범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장, 국토해양부 이맹춘 사무관, 연세대학교 오재현 박사, 정상기 한국자동차재활용업협회 경남지부장, 황팔곤 전 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이범근 협회장 인사 

▲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아름다운 통영으로 여러분들을 모셨다"며

 " 바다의 땅 통영에서 회도 많이 드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라고 인사하는 정상기 경남지부장

이날 이범근 협회장은 “대 내외적으로 업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폐차물량 확보가 과당경쟁으로 확산하여 물량감소로 사업자들의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다,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과 관련해 시행하고 있는 조기폐차와 관련하여 업계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 고 말했다.

또 “이러한 문제를 타결하고 협회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무? 환경위원회, 제도?사회위원회, 전산?폐차 질서 확립 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로 회원들의 활동을 강화 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연수회에 참석한 협회 회원들

▲  전임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이어 정상기 한국자동차폐차협회 경남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아름다운 통영으로 여러분들을 모셨다.바다의 땅 통영을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환영하며 통영은 이충무공의 흔적이 곳곳에 서려있는 곳으로 연수기간동안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와 충무김밥 등 통영의 특미를 음미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기면서 즐거운 연수가 되길 바란다” 고 인사했다.

한국자동차 해체 재활용업 협회 연수는 국토해양부 이맹춘 사무관으로부터 자동차관리법령 제도 개선 설명에 이어 자동차 해체재활용업과 자원 순환 법, 이범근 회장의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이튿 날에는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관광 등으로 연수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이범근회장과 자리를 같이한 정상기 경남협회장

▲  새로 제작한 뺏지를 회원들에게 달아주고 있다.

▲  국토해양부 이맹춘 사무관 특강

▲  연수회에 참석한 협회 회원 모습

[박준형]

참고적으로 국토해양부 이맹춘 사무관님(56년생)은 제가 서울과학기술대(서울산업대) 편입시절에 같이 다녔던 직장인 동문님입니다.(저의 반창회에서는 큰 형님이라 부릅니다.)

[박 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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