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정기 받은 세계제일 풍기인삼, 2007 풍기인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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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약용식물이다. `고려인삼`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의 인삼은 약효와 성분 면에서 세계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우리 인삼의 주요산지는 어디일까? 기후와 토양 등 인삼재배에 적합한 자연적 조건과 역사적인 근거를 볼 때, 첫 손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영주시 풍기읍이다. 바로 그 풍기에서 세계최고의 인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2007 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
⊙ 개최기간 : 2007년 10월 3일(수) ~ 10월 7일(일), 5일간 ⊙ 개최장소 :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 인삼시장 및 풍기읍 일원 ⊙ 문 의 : 영주시청 문화관광과 054-639-6064~5, 축제실무위원회 054-635-0020 ⊙ 주요행사 ○ 공식행사 : 2007 풍기인삼대제, 개삼터 고유제 ○ 체험행사 : 인삼캐기, 인삼깍기, 인삼경매, 인삼병만들기, 인삼칵테일만들기, 인삼사우나(풍기온천), 인삼인절미떡메치기, 인삼요리무료시식, 장승깎기, 탁본, 연만들기, 전통다도, 민속놀이, 전통예절배우기 등 ○ 공연행사 : 풍기인삼축제축하공연, 소백문화제축하공연, KBS 전국노래자랑, 소백인삼가요제, 추억의 7080, 경북방문의해기념공연,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주세붕 군수 행차 재현, 불꽃놀이 등 ○ 경연행사 :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풍기인삼깎기경연대회, 풍기인삼마라톤대회, 풍기인삼팔씨름왕선발대회 등 ○ 전시행사 : 풍기인삼홍보전시관, 웰빙인삼요리전시, 인삼재배과정전시 등 ○ 부대행사 : 영주사과 전시 및 무료시식, 한방무료진료, 민속장기대회 등 |
캐고! 깎고! 먹고! 마시고! 인삼 향기 가득한 웰빙축제! |
예부터 늙음을 막고, 오래 살고, 기운을 얻고, 몸을 가볍게 하는 명약으로 일컬어지는 인삼! 인삼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던 `풍기인삼`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2007 풍기인삼축제`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다. 인삼 밭에서 인삼을 캐고, 인삼을 껍질을 깎고, 인삼을 먹고, 인삼으로 담근 술을 마셔봐야 인삼축제를 제대로 즐겼다 할 수 있다. |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인삼캐기`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인데다 직접 캔 인삼을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캐는 법을 모른다고 주저할 필요도 없다. 축제장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인삼캐기체험장`에는 인삼 채굴 도우미가 항상 대기하고 있다가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들을 친절하게 도와준다. 뿌리가 다치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인삼을 캐고, 기념사진도 한 장 남겨 둔다면 온 가족이 함께한 이색체험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인삼을 펼쳐놓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삼을 깎아 보는 인삼깎기, 인삼으로 만드는 갖가지 요리를 무료로 먹어볼 수 있는 인삼요리무료시식, 인삼주를 만드는 인삼병만들기, 웰빙음료인 인삼칵테일만들기, 인삼의 효능을 피부로 접하는 인삼피부마사지, 인삼의 약효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인삼사우나체험 등 인삼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 |
풍기인삼축제는 인삼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이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져 즐거운 웃음이 끝이지 않는다. |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백문화제축하공연, 경북방문의 해 기념공연, 신명나는 대북 연주팀 `동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연주, 노래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소백산인삼가요제, 비보이와 댄스팀이 출연하는 젊음의 한마당, 중년들을 위한 추억의 7080 등 주무대를 뜨겁게 달굴 신나는 공연들이 쉼 없이 이어진다. |
풍기인삼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소백문화제로 인해 인삼축제장은 이채로운 체험이 가득하다. 전통연만들기, 장승깍기 및 솟대만들기, 숯공예, 짚풀공예, 목공예, 한지, 천연염색, 전통다도배우기 등 이채로운 체험을 비롯해 야생화전시, 도예전시, 꽃꽂이전시, 문인화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봇물을 이뤄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다. |
풍기인삼이 왜? 세계 최고일까!! |
토양과 기후가 산삼 자생지와 비슷한 곳을 찾아 전국을 조사하던 주세붕 선생이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재배하기 시작한 풍기인삼은 여타 지역과 구별되는 뚜렷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한 풍기인삼은 고유의 향이 강할 뿐 아니라 인삼 사포닌의 화학적 구조가 특이하고, 30종의 사포닌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미국이나 중국의 삼에 비해 월등히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
산삼 종자를 채취하여 인삼재배를 처음 시작한 곳이 바로 풍기이고, 개성과 금산에서는 그 뒤에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하며, 조선 왕실에서는 풍기인삼만 이용했다는 기록이 사기에 쓰여 있는데, 이는 풍기인삼의 효능을 반증하는 예이다. 약탕기에서 재탕, 삼탕을 해도 잘 풀어지지 않고, 같은 분량을 달여도 향기가 더 짙게 풍기는 `진짜 풍기인삼`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인삼 향 가득한 2007 풍기인삼축제장이다 |
[행사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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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
○ 승용차 1)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풍기읍 |
○ 열차 1) 청량리 ↔ 풍기/영주 : 1일 8회 2) 대구/동대구 ↔ 영주 : 1일 5회 3) 부산/부전 ↔ 영주 : 1일 5회 4) 강릉 ↔ 영주 : 1일 4회 5) 대전/김천 ↔ 영주 : 1일 3회 6) 천안/제천 ↔ 영주 : 1일 1회 |
○ 버스 1) 서울(동서울, 강남) ↔ 영주 : 1일 40회, 2시간 10분 2) 동대구(중앙고속터미널) ↔ 영주 : 1일 21회, 1시간 30분 3) 대구(북부정류장) ↔ 영주, 1시간 30분, 무정차 4) 부산 ↔ 영주 : 1일 9회, 3시간 |
[초대의 글] |
선비의 고장 영주로, 세계최고의 풍기인삼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선비의 고장에서 7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된 `2007 풍기인삼축제`가 열립니다.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효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풍기인삼축제는 넉넉한 인심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이채로운 문화행사로 여러분을 감동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고 풍기인삼축제의 재미 있는 체험을 `추억의 앨범`에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이색적인 체험과 소중한 웃음을 담아드리는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 |
<사진제공: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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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
춘양목이 만들고 자연이 키운 보물, 송이!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 |
아름드리 춘양목 가득한 봉화의 맑고 깨끗한 숲에서는 해마다 가을이면 사람들의 몸을 이롭게 할 보물들이 솟아 오른다. 맛으로나 향기로나 또 영양성분으로나 보물이라 칭할 수 밖에 없는 송이버섯을 만나러 가보자.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봉화춘양목송이축제가 흥겹게 펼쳐진다. |
⊙ 개최기간 : 2007년 9월 29일(토) ∼ 10월 2일(화), 4일간 ⊙ 개최장소 : 봉화읍 체육공원, 관내 송이산 일원 ⊙ 문 의 :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71~3 ⊙ 주요행사 ○ 송이행사 : 송이채취체험, 봉화송이 판매 장터, 송이먹거리장터운영, 솔봉이 만들기 체험, 송이볼링체험 등 ○ 참여행사 : 문화관광유적지탐방투어, 도전500곡, 봉화춘양목송이축제 사진 만들기 체험, 고택문화 및 사찰문화 체험, 춘양목 산림욕 및 명상수련회, 등 ○ 체험행사 : 솔봉이 만들기, 뗏목, 송이 볼링, 솔방울 골프, 한옥짓기·레고, 페이스페인팅, 티셔츠 프린팅, 탁본·글씨, 나무곤충?나무피리 만들기 체험, 한지공예 전시 및 만들기 체험 등 ○ 공연행사 : 개막축하공연, 전국노래자랑, 소백댄스씨어터, 우리춤으로의 예술여행, 청소년 춘양목송이 트로트 가요제,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 등 ○ 전시 및 부대행사 : 송이명품관, 송이동산·송이주제전시관,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사과품평회 및 전시판매, 산머루전시 판매, 춘양목형 분재국화 전시판매, 버섯 및 향토목재류 전시, 임산버섯 전시, 읍면 홍보관 운영, 춘양목 문화전시관,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 국산·수입산 농산물 비교 전시회 등 |
봉화송이, 너를 만나기 위해 1년을 기다렸어! |
송이버섯은 가을의 소나무 숲이 주는 보물이다. 봉화송이는 소나무 중에서도 최고의 소나무로 꼽히는 춘양목(적송이라고도 하며, 옹이 없이 줄기가 곧게 자라고 윗부분의 껍질이 얇고 붉은 색을 띠는 소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보물 중의 보물로, 송이라면 반색을 하는 일본의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그 맛과 향이 널리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맑고 깨끗한 봉화의 춘양목 숲에서 자라 특유의 향과 맛을 간직한 봉화송이, 올 가을을 놓친다면 싱싱한 봉화송이를 만나기 위해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 |
봉화송이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송이채취체험이다. 송이채취체험을 하지 않고서는 송이축제에 다녀왔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송이축제 최고의 체험이자 백미라 할 수 있는 송이채취는 축제기간 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두 차례 송이가 나는 산에서 산 주인의 안내를 받아 진행된다. |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뚝 솟은 춘양목 아래, 마른 솔잎이 융단처럼 펼쳐진 숲 속에서 두 눈을 크게 뜨고 송이를 찾아 직접 채취해 보자. 송이채취체험장은 자연상태의 송이를 직접 보고, 채취하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인해 여기 저기서 관광객들의 탄성이 그칠 줄 모른다. 송이채취체험에 참여하려면, 9월 20일까지 전화(054-679-6364~5)로 예약을 해야 하며, 직접 채취한 1~2개의 송이는 전일 산림조합 공판가격을 기준으로 산 주인에게 지불해야 한다. |
송이를 온 몸으로 체험하는 웰빙축제! |
명품송이를 전시하는 봉화송이명품관, 송이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전해줄 송이동산·송이주제전시관, 송이와 소나무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보여주는 송이요리 및 솔 음식 전시 등 송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
명품송이를 전시하는 봉화송이명품관, 올해 최고의 송이를 선발해 전시하는 송이왕중왕선발전시, 송이향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송이향체험관, 송이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전해줄 송이동산?송이주제전시관, 송이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보여주는 송이요리전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송이요리만들기와 송이주만들기 등 송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
특이한 체험, 다양한 공연이 함께 하는 가족형 축제! |
송이볼링, 솔방울골프, 솔봉이만들기 등 봉화가 아니면 접해볼 수 없는 특이한 체험은 물론 뗏목타기, 페이스페인팅, 티셔츠프린팅, 한옥짓기, 탁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들로 가득한 봉화춘양목송이축제장은 봉화송이판매장터, 농특산물전시판매장, 송이먹거리장터 등 실속 있는 장터가 마련되어 있고 개막축하공연, 전국노래자랑, 트로트가요제, 우리문화 우리춤으로의 예술여행 등 성인 및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운영되고 있다. |
축제기간 중에는 만산고택, 닭실마을 등 봉화의 유명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유적지투어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고, 춘양목 숲에서 산림욕체험과 명상수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내실 있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행사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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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
◎ 승용차 중앙고속도로 영주IC → 36번 국도 → 봉화 |
◎ 열차 1) 봉화 → 청량리, 대구, 부산, 강릉, 제천 (무궁화호, 통일호, 새마을호) : 봉화역 이용 2) 영주 ↔ 김천, 부산 (무궁화호) : 영주역 이용 |
◎ 고속버스 봉화(봉화역, 춘양역) ↔ 서울 (동서울터미널) 고속버스 이용 |
[초대의 글] |
가장 좋은 `송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맑고 깨끗한 청정봉화에서 자라는 춘양목과 춘양목의 정기를 받고 크는 봉화송이는 맛과 향, 영양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품질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송이가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여기에 저희의 정성과 노력이 끊임 없이 더해짐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좋은 송이로 거듭나고 있는 `봉화송이`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셔서 봉화송이의 그윽한 맛과 향도 경험하시고, 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체험하시면서 유서 깊은 문화관광자원도 돌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봉화의 따뜻한 마음과 미소를 한아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봉화군수 |
<사진제공:봉화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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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강물 따라 흐르는 떠돌이의 노래, 2007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
신명!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말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신명이 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받치는 힘이자, 축제를 이끌어 가는 모티브다. 1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왕의 남자` 속에 등장하던 재주꾼들이 펼치는 신명의 세계, 수도권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인 2007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안성시내 강변공원에서 구비구비 펼쳐진다. |
⊙ 주 제 : 강물 따라 흐르는 떠돌이의 노래 ⊙ 개최기간 : 2007년 10월 3일(수) ~ 10월 7일(일), 5일간 / 전야제(10월 2일 오후 7시) ⊙ 개최장소 : 안성시 강변공원 ⊙ 문 의 : 안성남사당바우덕치축제위원회 031-676-4601, 031-678-2512 ⊙ 홈페이지 : www.baudeogi.com ⊙ 주요행사 ○ 추모제 및 전야제 : 바우덕이 추모제, 곰뱅이트기(전야제) ○ 특설공연 : 바우덕이 길놀이, 남사당놀이(줄 위의 인생, 죽을 판 살 판), 동서의 만남(유랑광대의 길), 세계민속춤대공연(폴클로리아다) ○ 남사당놀이 종목별공연 : 덧뵈기(탈놀이), 덜미(인형극), 살판(땅재주), 버나놀이(접시돌리기), 어름(줄타기 ○ 체험마당 : 몸으로 배우는 풍물놀이, 어름산이 되어보기, 덩덕궁이 악기강습, 뒹구르 방방살판, 덜미인형과 친구되기, 뱅뱅돌이 버나놀이, 얼쑤 탈놀이 등 ○ 해외민속공연 : 불가리아 이스크라 앙상블, 중국 중화청소년예술단, 몽골 나담앙상블, 태국 칫아리 람팡 민속공연단, 터키 바키코이 앙상블, 영국 스케이트 네이키드 ○ 기타 : 안성 옛날장터 재현마당, 안성마춤 장터, 가축장터, 시민무대상설공연, 바우덕이 전국풍물경연대회, 남사당바우덕이축제체험관 등 |
150년 세월을 뛰어 넘는 남사당의 신명! |
축제는 즐거워야 한다. 공연은 재미있어야 한다. 축제는 우리에게 일상을 잊을 정도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한 의무가 있다. 우리는 축제의 신명이 우리의 신명으로 감염시키길 원한다. 어줍지 않은 소재로, 호기심만 부추기는 껍데기로, 비슷비슷한 베끼기로 우리를 속이는 축제는 가라~ 제발 가라! |
150년 전 15세 소녀 꼭두쇠 바우덕이가 이끌던 안성 남사당은 삶에 지친 조선 백성의 시름을 잊게 했고, 150년 세월을 뛰어 넘어 바우덕이의 후예들은 일상의 틀에 갇힌 우리를 신명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제 진짜들의 축제가 벌어진다. 신명의 세계가 안성시 강변공원을 수 놓는다. |
어깨춤이 저절로 나오고, 순간 순간 웃음이 터지는 신명은 바우덕이축제의 트레이드마크이자 남사당놀이의 근본이다. 남사당이 보여주는 공연 중 해학과 풍자가 있는 탈놀이인 덧뵈기와 인형극인 덜미, 익살스러운 땅재주(덤블링)인 살판과 접시를 돌리는 버나놀이, 신명나는 가락이 있는 풍물 그리고 걸출한 입담과 스릴이 있는 줄타기인 어름을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이라 한다. 어느 한 마당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여섯 마당이 축제기간 내내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매일 매일 펼쳐진다. |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이 한자리에 |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유네스코 NGO 단체인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의 공식회원축제로 이 기구에 소속된 세계 각국의 공연팀들이 축제기간 동안 자국의 개성 넘치는 민속공연을 펼친다. 수준 높은 해외공연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우덕이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
올해는 중국 청소년들의 화려한 민속춤을 선보이는 중화청소년예술단, 몽골 초원의 생활상을 보여줄 몽골 나담 앙상블, 불가리아 민속공연의 진수를 알려줄 이스크라 앙상블, 태국 북부지역의 전통예술을 펼칠 칫아리 람팡 민속공연단, 터키의 화려하고 강렬한 민속춤을 선보일 바키코이 앙상블, 채찍마술과 불쇼를 보여줄 영국의 스케이트 네이키드 등 총 6개 해외 공연팀이 축제의 낮과 밤을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도한다. |
나도 오늘 하루는 남사당! 모든 세대를 위한 체험마당 |
남사당 여섯 마당에 사용되는 소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물론 여섯 마당을 기본으로 개발된 문화체험을 통해 누구든지 하루는 남사당이 되어 볼 수 있다. 유료이긴 하지만, 어설픈 체험으로 잠시 시간을 보내거나 소품 하나 챙겨가는 그저 그런 체험이 아닌, 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남사당놀이 체험마당이다. |
체험마당은 풍물의 신명과 가락을 배우는 `몸으로 배우는 풍물놀이`, 줄타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어름산이 되어보기`, 징?장구?북?꽹과리 등을 배워 사물놀이를 해보는 `덩덕궁이 악기강습`, 건강체조와 유쾌한 놀이판으로 구성된 `뒹구르 방방 살판`, 덜미인형을 만든 후 작동원리를 배워 공연을 해보는 `덜미인형과 친구되기`, 버나의 작동원리와 고난이도 묘기를 배우는 `뱅뱅놀이 버나놀이`, 탈을 만든 후 춤과 대사를 배우는 `얼쑤 탈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 밖에 추수체험, 종이공예체험, 허브체험, 조각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
색다른 퍼포먼스로 가득한 축제! |
축제가 시작하기 전날 밤인 10월 2일 밤에는 안성시내 내혜홀광장에서 `축제 곰뱅이 트기`로 축제의 문이 열린다. `축제 곰뱅이 트기`란 남사당 예법에 맞춰 안성에서 축제를 열어도 되느냐는 허락을 받는 의식인데, 축제기간 동안 벌어질 신명나는 공연의 `맛뵈기`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
안성 지역의 다양한 민속과 역사를 재현하는 `바우덕이 길놀이`는 축제의 첫 번째 날인 10월 3일에 열리는데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5분 간격으로 4시간 이상 끊김 없이 들어오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
조선후기 삼남과 서울을 연결하는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허생전`의 주무대였던 안성장터(안성장 서는 날 10월 2일, 7일)가 옛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 살거리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안성의 5대 특산물인 쌀, 포도, 배, 인삼,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안성맞춤장터도 열린다. |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이어가는 안성 남사당 |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기획집단인 남사당은 4, 50여 명이 모여 집단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당연히 직책이 있었는데 꼭두쇠, 곰뱅이쇠, 뜬쇠, 가열, 삐리, 저승패, 등짐꾼 등이 그것이다. `꼭두쇠`는 남사당을 이끌어 가는 우두머리다. |
안성 남사당을 최고의 전성기로 이끌었던 `바우덕이`는 남사당 최초의 여자 꼭두쇠로, 열다섯 살에 꼭두쇠가 되어 흥선대원군에게 당상관 정3품의 벼슬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 받을 정도로 그 명성을 떨쳤으나, 1870년 23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지금은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이어받은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안성을 거점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
[행사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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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
1) 경부고속도로 안성IC → 안성시 → 강변공원 2) 중부고속도로 일죽IC → 안성시 → 강변공원 ※ 내비게이션 입력주소 : 안성시청, 안성시 봉산동 31-3 |
[초대의 글] |
대한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초대합니다! |
조선시대 안성은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으로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안성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2001년부터 해마다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축제장소를 안성 시내 강변공원으로 옮겼으며, 남사당문화를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준비했습니다. 우리 겨레가 가슴 한 구석에 담아 온 신명과 흥을 여러분의 마음 속에 전해드리고, 가을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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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
금강송 송이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기회! 2007 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 |
여름의 열기가 한풀 꺾이고 나면 새파란 하늘이 고맙게 펼쳐진다. 그 하늘 아래에 울창한 금강송을 품은 울진군에서 금강송 송이축제가 열린다. 귀하고 귀한 소나무 밑에서 자란 만큼 사람의 몸도 더 귀하게 만들어 줄 송이축제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보자. |
⊙ 개최기간 : 2007년 9월 28일(금) ~ 30일(일), 3일간 ⊙ 개최장소 : 울진읍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원 ⊙ 문 의 : 울진군청 산림녹지과 054-739-6820~3 ⊙ 주요행사 ○ 송이체험 : 금강송 송이따기체험(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송이무료시식회 등 ○ 체험행사 : 울진금강송보물찾기, 송이경매전, 맨손 송어잡기, 고구마 캐기, 천연염색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등 ○ 부대행사 : 라이브콘서트, 불꽃놀이, 송이퀴즈대회, 가요열전, 사진전 및 미술전시, 울진봉평신라비서예대전, 전국남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등 ⊙ 울진 금강송 송이선물 이벤트 |
울진 금강송 송이, 내 손으로 캐러 간다 |
20년 이상 곧게 자란 금강송 숲에서 금강송의 기운을 받고 자란 송이는 독특한 향기와 맛, 영양성분 덕분에 귀한 버섯으로 대접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선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송이가 자라, 가을철에 찾아오는 귀한 손님 역할을 단단히 한다. |
잘 생긴 송이를 보더라도,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주저하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직접 산에서 송이를 캐며 금강송 숲의 아름다움도 호흡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바로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싱싱한 송이를 직접 캐내는 즐거움 또한 가을하늘 못지 않게 상큼한 기분이 든다. |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송이 따기 체험(참가비 1만원)`이 열린다. 울진송이는 태백산맥을 따라 자생하는 소나무 금강송 밑에서 자라니, 그 귀함이 남다르고 단단한 몸체와 싱싱함은 태백산맥의 정기를 빼 닮았다. 이 때문에 `송이따기체험`에는 금강송 아래의 맛과 영양덩어리인 송이를 만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 없이 이어진다. |
송이를 더 싸게, 더 맛있게! |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의 `송이체험`은 산에서 직접 채취하는 `송이따기체험`뿐 아니라 송이를 더 저렴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울진 금강송 송이 싸게 먹기, 송이 맛 보기, 향기 체험관, 송이경매 체험 등 `송이`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이 골고루 기다리고 있다. |
송이생태관찰장은 아이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엄마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곧게 뻗어 하늘을 향해 솟은 금강송 밑에 귀한 몸 감춘 송이의 사진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울진 금강송 송이 맛보기에서는 무료 시식이 이루어져, 귀한 송이의 맛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
송이체험을 비롯해, 송이 무료 시식회와 송이 퀴즈대회, 송이 보물 찾기 등에서는 잘 맞히고, 잘 찾은 관광객들에게 송이 관련 상품도 한아름 안겨준다. 금강송 송이 맛도 보고, 퀴즈 풀고 받는 상품은 온 가족 입까지 즐겁게 할 참이다. |
송이만 있나? 볼거리도 있지! |
송이축제의 또 다른 관심거리는 축제다운 볼거리다. 서예대전과 전국남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도 관심거리지만, 저녁시간에 벌어지는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개막축하공연 등도 쏠쏠한 재미다. |
축제장에선 도자기 시연을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고구마 캐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벌어진다. 날쌔게 질주하는 송어를 잡느라고 땀 뻘뻘 흘리고, 신발에 흙 묻혀 가며 고구마를 캐내는 재미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벗어나 `잡는 재미, 캐는 재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
숲으로 울창한 울진, 동해를 조망하는 울진에서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에 이 보다 더 좋은 이벤트가 또 있으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만드는 산과 바다의 추억, 가을이라서 더 행복하고 울진이라서 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
[찾아가는 길] |
⊙ 승용차 1) 중앙고속도로 영주IC → 봉화 → 36번 국도 → 울진 → 엑스포공원 2) 동해고속도로 동해IC → 7번 국도 → 삼척 → 울진 → 엑스포공원 3) 대구포항고속도로 서포항IC → 7번 국도 → 영덕 → 울진 → 엑스포공원 |
⊙ 시외버스 1) 동서울-울진, 강릉-울진, 태백-울진, 영주-울진, 대구-울진, 울산-울진, 부산-울진, 김천-울진간 시외버스 운행 |
[초대의 글] |
금강송 송이 만나러 울진으로 오십시오!! |
푸르게 펼쳐진 가을 하늘 아래, 진한 초록의 물결로 물들인 태백산맥의 줄기가 닿은 울진. 이곳은 산과 바다의 진풍경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갖춘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온천인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을 끼고 있는 울진에는 금강송 아래에서 자라는 `금강송 송이`가 있어 가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온 가족이 가을산에 올라, 금강송 송이를 캐며 산야의 축복을 받아들이고, 수려한 풍경과 바다의 절경을 돌아 보며 사랑과 화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몸에 좋은 송이를 저렴하고 맛있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행복하게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깨끗한 동해바다의 물결을 눈으로 그려보며, 여러분의 행복 한 추억 속에 울진군의 풍경이 남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울진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