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70~80년대 디스코
가 열풍이던 시절,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올드 팝송이다
제목을 그대로 직역하면
<외길 차표 한장>이란 뜻으로,
1959년 '닐 세다카(Neil Sedaka)'란
가수가 처음 불렀고,
그 이후 이럽션이
리메이크(1979년)하여 크게
히트한 노래입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인기가수
방 미씨가 <날 보러와요>라는
곡으로 번안하여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지요
노래 가락이 엄청 흥이 있어
신나는 노래 같지만,
실제 가사를 보면 굉장히
슬프고 우울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 인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럽션
(Eruption,1976년 데뷔,1985년 해체), 영국의 혼성 댄스 밴드,
사진은 자메이카 출신의
보컬 '프레셔스 윌슨',
<One Way Ticket, 원 웨이 티켓 가사>
칙칙폭폭 기적을 울리며 기차는
떠나 갑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우~ 우울한 곳으로 가는 외길
기차표 한 장을 손에 들고
안녕! 내사랑이여!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나
갑니다,
외로움의 눈물만이 눈앞을
가립니다.
우~ 우울한 곳으로 가는 외길
기차표 한 장을 손에 들고
외로움이 넘치는 도시로 가서
상심의 호텔에 묵을 겁니다.
나처럼 바보같은 울보는
거기에는 결코 없을 겁니다.
눈물이 눈앞을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