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쉬....
언냐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슴다...
다른데는 잘 모르겠구여...껨핀스키(이름 진짜 힘들어여..그쳐?
KEMPINSKI)호텔의 자꾸지와 마사지는 이미 체험을 했져...^^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좋구 ....
담에 언냐 오면 같이 꼭 가여...
글구 여기에 1년있어도 아직 가보지 못한곳이 많은데..언니 오심 그 덕에 여기저기 또 가고 싶은 곳도 다 가봐야 겠네여...
4월에 오신다구요...
그때 저도 한가할 듯하니까..콜임다...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항상 바쁜 언니 모습이 그래도 좋아여....^^
언니 모니카한테 보내신 글 "뜨리마카쉬 반약~"
PS. 사실 뭉치 있는 대로 다 털어주는 스탈이예여...^^호호호
요즘은 자주 못만나서 그런데 담에 만남 맛난거 먹으러 가자 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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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가 단돈 6000원땜시 널 피한다고라~~~
흐음~ 자고로 남자들이란....
아마두 그건 뭉치가 구두쇠라서가 아니라, 너한테 임자가 있어서,
"아흐~ 췟!!!"
이런 마음이라서가 아닐까?^^;;;
기둘려라, 이 온니가 4월달에 또 가니께 그깟 (?) 게요리 사줄께^^
모니카두 인도네샤에 좋은 곳 많이 아는것 같은데,
언니가 좋다구 소개 받구 간 몇군데 알려줄께.
우선 싱가폴 스타일 식당'늘라얀'('어부'란 뜻이라지?)
여기서 바닷가재요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
가격은 한국돈 5만원 정도니까 좀 비싼편???
에약 안하면 자리가 없을정도라네?
가게 이름은 까먹었는데 자카르타에서 안쫄지역으로 가다보면 네들란드 식민지 시대 건물들이 많이 있는곳 있지?
거기에 멋진 카페가 있어.
네들란드 식민지시대의 건물을 개조한거라는데 정말 분위기 있어.
여긴 밥 먹구 갈려구 벼르다가 못들어가구 입구에서만 봤지만,
외국인들한테 인기 있는 곳이래.
끌라빠가딩에서 밥먹구 났더니 시간이 넘 늦어서 못갓지,흑흑
들은 바에 의하면 커피두 맛있다구 하네^^
글구, 껨삥스키호텔에 가봤니?
자카르타에선 가장 최근에 생긴 호텔루 독일계라구 하더라구.
여기서 맛사지랑 스파랑 했거든.
역시 소개 시켜준 사람 말로는 호텔 인도네시아나 물리아호텔이나 하얏트보다 더 좋은 곳이라구 하더군.
메리어트나 하얏트등은 서울에서도 가니까 서울에 없는 호텔이라 가봤는데 하얏트 수준은 되더라.
담에 언니랑 같이 호텔에 있는 자쿠지에 같이 가장~^^
잘 지내구, 언니가면 쁠라우 스리부 같이 가자, 다같이!!!
자카르타에만 있어서 남국의 정취는 커녕 에어컨 바람만 쐬구왔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