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악자전거를 탄다.[나산탄] | 대자동과 함께한 동학사 - 동월계곡 민산 능선 개척번개

대자동 정모가 있는 날이다. 아이들과 만화영화 짱구를 보다보니 09:45......헉..... 부랴부랴 옷입고 자전거는 차에 싣고 등산화 신고.......남문에 도착하니 모두 14분.......많다. 충대 앞에서 킹덤님을 포함한 두분 합류하시고 노은을 지나 동학사 빠지는 길에서 철이 합류.....17명!! 올만에 도로를 타니 다리가 뻐근한게 영 페달링이 안된다. 식당에 도착하니 12:00 거리 : 28.45km 시간 : 1h 15'46" 평속 : 22.5km/h   동학사 입구에 도착하여 농원멧돼지라는 식당에 들어가 멧돼지삽겹살구이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희망자 10명을 모시고 계룡대 넘어가는 업힐을 올라간다...... 보라공주도 따라왔다...... 음...... 싱글 끌바는 좀 걱정이 된다...... 정상의 검문소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니 나무를 심어 놓은 밭 비슷한 곳을 지나니 희미하게 등산로가 있다. 군인들이 깔아놓았을 삐삐선을 따라 올라가는 끌바..... 약 20분은 끌은 듯 하다. 헉헉~~! 다리에 젖산이 쌓였는지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진고개회장님을 비롯하여 덤님, 두바퀴님, 네오스님, 비해피님, 진가님, 능선 체질이신 케이크님 등 총 9분 다들 굳은 각오로(?) 잘 들 끌고 오신다. 한분은 보라공주와 함께 내려가시고.......(다행^^;) 능선에 올라서니 등산로도 잘 나있다....민산과 관암산사이의 중간쯤이다...... 관암산쪽으로 올라가보니 동월계곡과 맞은편 산들(백운봉, 관음산 등)이 더욱 잘 보인다.   생각대로 민산쪽 능선은 계속 내리막이다. 좁은 싱글에 푸석한 등산로......나뭇가지...... 낯익은 풍경이다....... 마지막에 조금 급한 다운힐만 빼면 xc코스로는 딱 좋다...... 산소부근에서 비해피님의 자빠링도 구경하고......어찌 어찌...... 다운힐을 마치고 나니 동월계곡 입구의 자그마한 다리부근이다. 근데 웬 철조망!! 헐~~ 가로막고 있는 철조망 위로 자전거를 넘겨주고 넘겨받고...... 도로를 타고 남문으로 돌아왔다. 시간만 있었으면 맥주 마시러 함께 가고싶었건만.......(ㅠㅠ) 남문에 도착하니...... 거리 : 50.04km 시간 : 2h46'22" 평속 : 18km/h     <DIV align=center> <IMG style="MARGIN: 3px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8Gb%26fldid%3D30b%26dataid%3D7680%26fileid%3D1%26regdt%3D20070205104652%26disk%3D15%26grpcode%3DMTB%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border=0>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IMG style="MARGIN: 3px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8Gb%26fldid%3D30b%26dataid%3D7680%26fileid%3D2%26regdt%3D20070205104652%26disk%3D3%26grpcode%3DMTB%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border=0>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