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동향 및 관심사
▶ 지난 한 주간 지주회사 평균 주가수익률은 -1.1%. 한 주간 Best는 현대글로비스(+21.0%), Worst는 SK디스커버리(-7.1%)
▶ 한주간 기관투자자는 GS를 가장 많이 순매수(+79억원). 현대글로비스를 가장 많이 순매도(-611억원). 외국인투자자는 삼성SDS를 가장 많이 순매수(+40억원)한 반면, LG를 가장 많이 순매도(-173억원)
▶ 두산 그룹 :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가액은 9,650원으로 확정. 이에 따라 납입 예정 금액은 기존 1.3조원 → 1.17조원으로 감소
▶ 현대차 그룹 : 정의선 부회장의 회장 승진 이후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는 상황. 내년 1분기까지는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이라는 시장의 의견이 지배적. 이 과정에서 현대글로비스 역할론이 급부상. 특히 배터리 리스 사업 진출, 수소차 플랫폼 진출 등의 호재성 뉴스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 하지만 이미 현대글로비스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와 Valuation 격차가 존재하고, 공정거래법 개정 시 오너 일가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처분 가능성도 확인해야 할 것
▶ 한진 그룹 : 경방의 한진 주식 처분은 예상된 수순이었음. 경방은 한진 지분을 인수한 HYK파트너스의 주요 출자자(87.28%). 한진에 대한 투자 주체가 경방에서 PEF로 바뀌면서 한진에 대한 지분 추가 취득, PEF에 주요 SI 참여 추진 가능성 등이 시장에서 언급. 다만 한진에는 한진칼을 비롯하여 한진의 우군으로 평가되는 GS홈쇼핑(6.8%) 등이 주주로 남아 있어, 한진칼의 사례처럼 당장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그룹별 주요 뉴스 업데이트 및 코멘트
▶ 삼성 그룹 : (10/13) 윤석헌 "삼성증권 신속 조사…자본시장법 위반 살펴볼 것"(연합뉴스)
▶ 현대차 그룹 : (10/1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3세 경영 막 올랐다(한국경제). 현대차, 3400억 투입 싱가포르 모빌리티 센터 착공(파이낸셜뉴스). (10/15) 정의선 현대차 회장, 그룹 지배구조 개편 "고민중"(데일리안). (10/16) 현대차그룹-LG그룹, 배터리 리스 사업 협력
▶ 한솔 그룹 : (10/14) 한솔홀딩스, ESG 등급 통합 'A' . 작년보다 한 단계 올라(연합뉴스)
▶ 한진 그룹 : (10/15) 경방, ㈜한진 보유지분 PEF에 넘긴다(서울경제)
▶ 롯데 그룹 : (10/14) 렌터카 1위 롯데렌탈 코스피 상장작업 착수(매일경제)
▶ 한화 그룹 : (10/12) 복귀 앞둔 김승연, 투명·그린뉴딜 경영 로드맵 내놨다(머니투데이)
▶ CJ 그룹 : (10/15) CJ올리브영 프리IPO, 국내외 PEF 7곳 예비입찰 참여 (서울경제)
유안타 최남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