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리부트 1주년 특집을 맞이해 뉴질랜드에서 온 선생님 앤디가 호스트로 출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던 뉴질랜드 세 형제들을 다시 한국에 초대한다. 여기에 아내 사랑꾼 아빠 네빌과 뉴질랜드 사형제를 멋지게 키운 원더우먼 엄마 피오나까지 합류하여 더욱 특별한 가족 여행을 만든다.
이날 만반의 여행 준비를 마친 뉴질랜드 완전체 가족이 한국에 상륙한다. 뉴질랜드 삼형제는 1년 전 한국 방문 당시, 공항에서부터 한참 길을 헤맨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엔 지난 여행과 달리 여유롭게 길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게이트 밖에서 또다시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결국 삼형제는 막내 앤디에게 S.O.S를 요청한다. 그들은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뉴질랜드 가족들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치킨집으로 향한다. 한국 여행 경력직인 삼 형제가 지난 여행 때 첫날부터 ‘치맥’을 즐겼던 기억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가족들은 “우리만의 루틴”이라며 한국 여행의 시작을 치킨으로 정한다.
치킨집에 도착한 삼형제는 익숙하고도 어색한 한글 메뉴판 앞에서 주문을 어려워한다. 그때 엄마 피오나가 당황하지 않고 번역기를 이용해 수월하게 치킨 주문을 한다. 원더우먼 면모를 뽐낸 엄마 덕분에 세 가지 맛의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국의 치맥 문화를 처음 접하는 부모님과 한국 여행 경력직 삼 형제의 ‘K-치킨’ 먹방은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첫댓글 한국 도착하자마자 치킨 ㅋㅋ 치킨에 엄청 푹 빠지셨나봐요 ㅋㅋ
오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