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욘세 하면 떠오르는건..섹시한 이미지..
그뿐...아..이쁘다는거..ㅋ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서..그녀의 열렬한 팬이되었습니다..^^ㅋ
비욘세의 재발견..
특히 "Listen"노래를 부를때..
어찌나 아름답던지...
눈물을 머금고 부르던 그 모습에
나도 같이 눈물이 뚝...떨어질뻔 했어요..
제니퍼 허드슨이 더 주인공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니퍼 목소리보다..
약간은 가냘픈 비욘세 목소리가 더 매력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물랑루즈, 시카고..모두 완소하는 영화들인지라.
사실 영화를 보고 있을때만 해도 삐딱한 시선으로
물랑루즈,시카고의 포스는 못따라 가는구나 했었는데..
그런데..
이영화..참 묘하게도..보고나서도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그 음악이 자꾸 귀에 맴돌고..흥얼거려지고..
장면장면..그녀들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구..
좋은 음반을 들은것처럼, 좋은 공연을 본것처럼.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드림걸즈..
꼭 영화관에서 보길 추천합니다..!!^^
제니퍼 허드슨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던가요? 어쨌든 노래가 질릴만하면 스토리 전개되고... 그러다 다시 자연스럽게 노래로 이어지고... 어떤 분은 너무 노래가 많이 나와서 지겨웠다고 하신 분도 있던데.. 제 느낌으로는 지루함의 커트라인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나게 느껴진 영화였습니다. 별 5개는 좀 오버고 별 4개!!
첫댓글 싸운드 좋은 극장에서 보는게 좋아요^^ 제니퍼허드슨 대단해요~
어느 극장이 사운드가 좋나요?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메가박스가 사운드는 제일 낫지 않나 해요..^^;
그녀들의 가창력이란...^^영화내내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쭈욱~~
앙 보고시포라
이번주안에 보러가야겠어요~
아, 저도 이 영화 OST는 사고 싶더라구요 :)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노래에 완전 푹 빠져서~+_+
노래 반복해서 듣구.. 노래 안들을때도 머릿 속에 맴돌아요 계속
완전최고죠.. 우울했는데 이영화보곤 기분이 업되는거 같습니다.. 노래들이 너무 좋아요..
대략 10만원짜리 뮤지컬을 영화표값으로 본 기분이랄까..뭐 그냥 느낌이 그렇단 말이죠..^^괜찮았어요~
제니퍼 허드슨 정말 가창력 뛰어나지만 비욘세의 목소리가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제니퍼 허드슨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던가요? 어쨌든 노래가 질릴만하면 스토리 전개되고... 그러다 다시 자연스럽게 노래로 이어지고... 어떤 분은 너무 노래가 많이 나와서 지겨웠다고 하신 분도 있던데.. 제 느낌으로는 지루함의 커트라인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나게 느껴진 영화였습니다. 별 5개는 좀 오버고 별 4개!!
참!! 그리고 비욘세.... 요새 애들 말로 '완소' 그 자체가 됐습니다^^
전 영화내내 비욘세가 비욘세로만 보이드라구요....뭐랄까...영화속 인물이 아닌 그냥 비욘세...시카고랑 비교되든데...노래도 두어곡정도 허드슨이 부른것만 기억나구요...ㅋㅋ...허드슨 아니였음 나올려구했음..ㅋ
시카고를 너무 즐겁게 봐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아쉬워보였찌만 확실히 좋았습니다 별 3개반정도? 주고싶네요
공감가는 스토리라인과 감동적인 공연들까지..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집에와서 ost 듣고 있는데 영화 장면들 하나하나 생각나는게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