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국명이 바뀌기 전 이름 터키)
ㅡ 17시간 동생 지킨 소녀의 호소 ♧
과거 6·25전쟁 때 한국의 참전 요청에 가장 빨리 손 내밀어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에 큰 강진이 발생한 것입니다. 건물은 종이처럼 찢겨있고 수많은 사람이 건물에 깔려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중 7일 한 기자가 촬영한 사진은 튀르키예의 참혹한 현장을 그대로 전해주었습니다.
붕괴된 건물 잔해 밑에 어린 자매가 깔려있고 언니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힘들게 동생을 품에 안고 구조요청을 하고 있었습니다.
잔해 밑에서 추위에 떨며 17시간이란 긴 시간을 버티고 있었던 소녀는 구조대원을 발견하자 힘겹게 말했습니다.
"제발 우리를 구해주세요. 그럼 저는 당신의 노예가 될게요."
어린 소녀의 입에서 '노예'라는 단어가 나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소녀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거대한 콘크리트 벽 아래서 동생을 품에 안은 채 두려움에 떨며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신과 동생을 구해줄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란 삶에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다행히 어린 자매는 안전하게 구조되었고 의료 센터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튀르키예는 지금, 한 사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히 지진 피해 지역으로 가는 도로가 많이 파손되어 지진 피해 지역으로의 접근은 힘든 상황이며, 구호 물품을 실은 차량만 허가를 받고 진입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피해 지역의 상점에서는 물품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지라 지진 피해가 없는 외곽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하타이(HATAY) 지역과 인근 피해 지역에서 구호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이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헵번 –
/ 옮겨 온 글 입니다.
수도 : 앙카라
시간 : 한국과 -6시간차
언어 : 아랍어, 터키어, 쿠르드어
면적 : 약 78만㎢ 한반도의 3.548배
인구 : 약 8,504만명 세계 17위
GDP : 약 7,945억3,000만 달러 세계 20위
국가번호 : 90
흔히 터키를 우리는 형제국이라 부릅니다.
지금은 국명이 바뀌어서 튀르퀴예 라고 합니다.
터키는 6.25 UN 참전국 으로서 미국.영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의 파병과 전사자를 기록한것도 터키 입니다.
터키는 역사적으로 우리민족과 많은것을
공유하고 있으며...정말 형제 맞습니다 !!!
한족인 중국과는 달리 언어도 우리와 같은
우랄알타이어 를 쓰고 있으며...
고구려 시대에도 혈맹 으로서 당나라가 고구려를 쉽게 침범하지 못한것도 후방에 터키(돌궐족) 있었기 때문입니다.
돌궐(突厥)이라는 한자명으로 잘 알려진 괵튀르크 (고대 튀르크어: 쾩튀뤼크)또는
괵튀르크 카간국(튀르키예어: Göktürk Kağanlığı)은 괵튀르크인들이 중앙
아시아에 건설한 튀르크족 최초의 카간국입니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American Heritage Dictionary)에 따르면 돌궐어로 튀르크(Türk)는 '강하다'라는 의미이다.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와 시리아의 더이상 추가 피해없이 하루빨리 복구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합니다.
/ 옮겨 온 글 입니다.
전쟁과도 같은 참으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속히 구조되고 복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응원을 아끼지 않아야겠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온 나라에서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을 보태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위 글을 옮겨 와 공유해 봅니다.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이월 셋째 주 첫 날 월요일, 오늘도 포근한 날씨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해서 알차고 보람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구요.
첫댓글 사람 목숨
정말 파리목숨입니다
넘 안타까와
머라 위로도 하기힘들어요ㅠ
미ㅡ투입니다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ㆍㅠ
제가 예전에 한동안 터키에서 머문적이 있었는데요, 우리네와 참 친숙한 그런게 있는곳입니다.^^
녜 그렇다는군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ㅠ
남의 나라 일이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 건물 속에 있는 목숨 들
빨리 구해 지길 바래봅니다
뉴스보면...
지진이 너무 무섭고 슬프요!
지진에 안전지대는 없는듯합니다. ㅠ
더 이상의 피해가 일어나지않기를...
기원하는 마음뿐니다. ㅠㅠ
@초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이 좀 평온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