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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 도서/창작 [1인 rp] 바람이 이끄는 여행 18화.
dear0904 추천 0 조회 97 23.12.26 00:5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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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6 03:56

    첫댓글
    @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마티외와 밀접한 주요 국가와 도시들부터 표시 중입니다. 수계 표시하는 게 좀 많이 중노동이네요. 이거 미시시피는 어떡하지(...)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mZTbQL7qy7cVzeINdHMDqr2q3IgC49E&usp=sharing)

  • 작성자 23.12.26 10:57

    와... 이게 이렇게 만들수 있었군요 ㅋㅋ 노고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같이 만들어 나가는거다라고 하는 말이 진짜로 와닿네요 ㅋㅋ

  • 23.12.27 19:14

    1-2. 검우기사단 분견대의 개척기사단 합류

    먼 옛날, 게르만의 용맹한 기사들은 동방을 향해 개척과 식민의 험한 길을 걸었습니다. 이제 그 후예들이 신대륙에서 선조들의 유지를 이을 때입니다. 위대한 강 어귀에 도시를 건설하여 이들의 개척욕을 끌어올립시다. 이름은.. 어디보자… 소원(沼園, Sumpfgarten/줌프가르텐)시가 어떨까요? 가칭, 노이쿠를란트Nuekurland 식민지의 태동입니다..!

    2-1. 북방 중심

    남방은 아직 전화에 휩싸여 있습니다. 물론 화국도 북쪽의 친척과 아직 풀 일이 남았지만, 그래도 중간에 계약이 부도날 가능성은 줄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3-1. 연맹과 연맹의 만남?

    드디어 긴집 연맹과의 첫 번째 공식 외교 접촉입니다. 이들과 국가 대 국가의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이왕 통교하는 김에 상주대사를 파견해 양측의 우호관계를 더더욱 돈독하게 합시다.

  • 작성자 23.12.27 22:57

    확인 되었습니다! 소원 한자가 원래 아는거랑 달라서 확인했는데, 늪지 정원이라... 좋은 이름이네요 ㅋㅋ

    + "상주 대사" 라... 둘 중 누가 더 고민 할까 싶어집니다 ㅋㅋ 인력 풀만 따지면 둘 다 나쁘지 않겠지만, 마티외는 특성상 ㅋㅋㅋ...

    ++ 아. 맞다. 1-2의 제목때문에 느끼는건데, 검우 기사단을 "쪼개서" 개척 기사단에 일부 합류 시키고, 절반은 소원시 개척에 보내는 방향인가요?

  • 23.12.27 22:59

    @dear0904 지금 개척기사단이래봤자 규모가 얼마 안될테니, 아예 검우기사단을 통째로 뉴올리언스에 박아두고 그곳을 개척기사단 본부로 삼는게 어떨까 합니다.

  • 작성자 23.12.27 23:03

    @E.E.샤츠슈나이더 아 ㅋㅋㅋ 반대가 되는거군요. 검우기사단의 기사단장을 존중하되 (=개척 기사단의 검우 기사단 합류), 기사단 명칭은 개척 기사단으로 삼는다... 사실 개종하고 만리 타국 온 시점에서 실리가 중하지 명성이 중하냐 싶기도 하구요(??)

  • 23.12.27 23:26

    영향력의 경우, 혹시 메시카 남부 가도의 서쪽 끝, 그러니까 태평양 방면에서 항해를 추진하는 목적의 사용도 가능한가요?

    여의치 않다면 가지고 있는 돈으로 현지 주민들을 고용, 배 한척을 분해해 아카풀코 해안에서 재조립한 뒤 항해에 나서는 방안도 생각 중입니다(..)

  • 작성자 23.12.27 23:28

    @E.E.샤츠슈나이더 그거는 영향력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예컨데 선박 건조처럼, 진행방향 요청이 되는 셈이니까요. 보급항도 하나 있고(...)

  • 23.12.27 23:35

    @dear0904 오.. 그럼…

    [칼날의 땅Cathay을 향하여]

    종교 개혁가로서의 마티외가 “만민을 신에게 보다 가까이 이끄는 것”에 치중했다면, 모험가이자 상인으로서의 마티외는 “모든 재화가 흘러넘치는 풍요의 땅”에 대한 로망을 언제나 안고 있었습니다. 신대륙에 펼친 “약속의 땅”도 중화의 풍요와 연결된다면 더욱 번영할 수 있겠죠. 가격혁명? 인플레이션? 알 게 뭡니까. 경제학같은 건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구요?!

    마치 파라오처럼 현인신의 지위를 가지고 에우로파를 통틀은 것보다 많은 백성들을 거느리는 황제의 땅, 칼의 부족이 자그마한 말을 달리며 투쟁을 벌였던 전설의 땅. 다음 목적지는 여기입니다!

  • 23.12.27 23:52

    1-2. [사민: 희망의 땅, 위대한 강]
    이 가련한 사람들을 위하여 새 터전을 마련해줄 필요가 생겼는데, 마침 최근 우리가 개발에 나선 위대한 강 근방의 원주민들이 퍽 사나워보이니, 이들 무력집단이 꼭 필요하고 또한 적응하기 쉬운 곳이 아닐까 합니다. 당장은 저들도 고개를 숙이기는 했지만, 언제까지고 그럴지도 모르거니와 굽힐 때를 안다는 것은 곧 필 때도 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런 순간 사정없이 꺾어버릴 재주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들이 이 새로운 땅에서 안식을 얻기를 바라며, 정착할 도시의 이름은 "희망", 즉 "Hoffnung"[호프눙]으로 제안합니다.

    2-1. [건함: 대서양계획]
    지금 우리의 핵심 이권 해역은 대서양입니다. 물론 지중해도 우리 활동 영역이기는 하지만, 그곳은 친구의 터전이기도 하고, 한편으로 조금씩 저물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연대를 강화해야 할 곳은 그 험한 아틀라스의 바다를 잘 아는 이들이지요. 우리의 친우, 신앙의 형제이자 사업의 동반자, 삼란(三蘭)이 있지 않습니까.

  • 23.12.27 23:52

    화국령 포츠머스Portsmouth, 법국령 브레스트Brest, 난국령 암스테르담Amsterdam에는 이름난 조선소와 우수한 선원들이 몰려있습니다. 그곳에서 필요한 배를 건조하도록 합시다.

    선명은 화국선을 도전자(Challenger), 법국선을 불굴(Indomptable), 난국선을 자유(Vrijheid)로 명명합니다.

    + Challenger[챌린저]; Indomptable[엔돔프타블]; Vrijheid[프래이해이트]

    3-1. [접근: 장옥맹(長屋盟)]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으나, 듣기로는 이 일대에서 가장 세력이 큰 곳은 긴집연맹이라더군요. 이들을 섣불리 무시했다가는 현시점에서 홀로 외로이 떨어져 있는 협수리Quebec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말이 통하는 모양이니, 일단은 그들과 교섭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 작성자 23.12.28 07:48

    현재 투표 상황.

    1. 검우 기사단 신도시 부지.

    뉴 헤븐 1표. 뉴올리언스 7표.

    2. 선박 건조 계획.

    화-법-난 발주 8표.

    3. 원주민은 누구?

    긴집 연맹체 7표. 적대적 원주민 1표.

    - 다음화에 갈 곳들?

    검우기사단 거점, 구대륙 함선 발주처, 오대호 권역, 카타이 항해를 위한 보급항 (만타/파나마)

  • 23.12.28 12:25

    영향력 투고)

    [동방무역연맹]

    화국, 튤립국, 법국에 에우로파-아메리카-카타이 삼각무역루트 개척 관련 협력을 제안합니다. 카타이의 시장은 마치 바닥이 없는 물병과 같아서 절대 고갈될 일이 없고, 이것이 아메리카의 풍부한 광물과 결합된다면 다들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고민하는 지금이 저점이라는 점을 세 군주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합시다!

  • 작성자 23.12.28 12:39

    설득 시점을 정해 주세요. 그것으로 난이도가 좀 바뀝니다. 대신 산정 비율도 차이가 나지요.

    1. 카타이를 가기 "전" 에 제안 한다 : 난이도 높음. 투자금 적음. 대신 항로는 비밀.

    2. 카타이를 간 "후" 에 제안 한다 : 난이도 낮음. 투자금 높음. 대신 항로 공개.

    + 항로 공개와 비밀의 차이는, 상품의 시세에 관련 된 사항입니다.

  • 23.12.28 12:40

    @dear0904 1번으로 하겠습니다. 사실 돈보다는 다른 것도 생각중이어서.. ㅋㅋ

  • 작성자 23.12.28 12:44

    @E.E.샤츠슈나이더 ㅋㅋㅋ... 무역 독점권은 의존도를 높일 수 있죠. 만일 반란 스토리로 가지 않고 왕이 유지 되었다면, 담배에 설탕 넣는걸 몰라서 깽판 치는 왕도 볼 수 있었을지도(?)

    + 항해 난이도는 (20) (마젤란 루트로 가면 사람 뒤져서, 다른 길로 가면 이정도입니다.) 설득 난이도는 (22) 가 됩니다. 초기 투자금은 셋 한테 합쳐서 6.0 정도가 되겠군요.

  • 23.12.29 00:30

    @dear0904 일본 다이묘 하나 골수 기리시단으로 개종시켜서 사무라이 기사단(…) 만드는 꿈이 있습니다..

  • 작성자 23.12.29 11:50

    @E.E.샤츠슈나이더 아직 전국시대니까 가능의 영역이지만, 거의 항상 이질적인 집단은 몰매를 맞죠 ㅋㅋㅋ

    + 아. 검우기사단의 경우와도 조금 다른게, 1. 검우기사단 지도자는 "개종 이력" 이 있었으며, 이교 개종이 아닌 이단 개종이다. 2. 어쨌든, 망할 상황이 너무도 명백해서 구제책의 메리트가 있었다. 이 두개가 있었죠 ㅋㅋ

  • 작성자 24.01.05 21:43

    여행은 잠시 쉬겠습니다...! 정확히 말하며는 원래도 비정기 연재 수준으로 늘어지고 있긴 했습니다만... 성향이 원체 플레이어에 가까운지라 새 연대기가 시작한다는 것에는 참을수가 없겠군요(...) 물론 이게 연재 중단은 당연히 아니고, 돌아옵니다! 당연히! 잠시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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