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엎여 있다-라는 현재형 시제, 다음 문장의 쌓여만 갔다- 라는 과거 완료형 시제와 어긋남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로 이어지는 이 두 문장은 분명 전자가 후자보다 앞선 시제여야 합니다.
->하하하^^ 이런 것도 비판입니까? 그것은 수정을 하지요. 글자만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맞춤법 지적할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비판 자체가 저질이네요.
캐릭터를 이런 식으로 틱 던져 버렸다는 데서 이야기적인 성분의 부족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아싸리 그냥 객관적인 상황의 묘사만으로 넘어갔으면 될 장면에 어설픈 인물소개를 낑겨놓고 있으니 말입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한 사건을 서술하면서 시작하는 도입부의 경우 저런 식으로 김빠지는 인물 설정을 낑겨놓지는 않는 법이죠.
-> 낑겨 넣는다라....ㅉㅉ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펼치기위한 것입니다. 전장에서 그러면 주절주절 이야기를 나불 거리란 말입니까? 억지스럽네요
굳이수동태를 써서 문법에 대한 작가의 무지를 드러낼 필요가 있을까요. '살육전이 되어지다' 라는 말은 '결혼식이 되어지다' 라는 말과 비교하면 금방 잘못된 점을 알겠죠.
-> 쩝... 수동태든 능동태는 그것은 쓰는 사람 마음입니다. 부분에 따라 부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이 정도가 비판 받을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꼬투리 잡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일 뿐이죠.
전지적 작가시점이라니.. 적군의 대장으로 보이는 부대- 라는 추측성 서술과 전투를 효과적으로 지휘하기 위해-라는 확실성 서술이 한 문장에서 어색하게 믹싱되있군요. 확실히 하십쇼.
-> 하하하 님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나는군요.
참고로 저는 스카이라고 불리는 학교에 재학중입니다. 거기에서는 어법과 작문이라는 수업을 듣죠. 교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는 현대 문학적 흐름에 자유 시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비판을 하려하니 .....ㅉㅉㅉ
그 모습을 포착한 넬이 드디어 허리춤의 칼을 뽑았다. 그동안 참아왔던 살기를 간신히 억눌러 왔다는 듯이 마음껏 살기를 드러내며 포효했다.
혹시 내 꿈은 축구왕 이라는 소설 읽어 보셨는지요.
->하하하^^ 저는 공부했습니다.
전술적인 면에서 볼 때 평원에 위치한 언덕이라는 굉장히 중요한 감제고지가 단지 매복용 엄폐물로서만 이용되어졌다는 점은 이상하군요. 군담소설을 쓰고 싶으시다면 전술서적도 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위용 대군 액션 이야기만 읽지 마시고요.
-> 안타깝지만 전술 부분에서는 이미 읽어보았답니다. ^^ 여기서 제가 제시한 지형은 사막과같이 울퉁불퉁한 언덕이 많은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이곳에서 언덕은 매복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전술의 기본이자 최상입니다.
참... 웃기는 비판이네요...ㅋㅋㅋ 다른것도 있는데 왜 굳이 이것만 언급했는냐? 그래서 넌 자격 미달이다.. 이말인가요? 황당하네요.
콰쾅!
두두두두! 두비두바
목책이 부서지고 준비한 활도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기사단에 꼬치가 되어버린 상황으로
인해 순식간에 적 총사령관의 제 3호위대의 진영이 무너졌다. 그 중 발군의 기량을 가진 이
는 역시 지휘관인 넬이었다. 넬은 휘하의 기사들이 연 공간을 비집고 순식간에 제 2호위대
의 코앞까지 쳐들어갔다. 갑옷, 말, 망토 모두 적색인 넬의 모습을 본 적군은 굉장히 동요하
기 시작했다.
■아악!■
■마, 막아랏!■
갑작스런 적군의 난입에 놀란 것은 병사들뿐이 아니었다. 본진 안에서 지휘를 하는 공화국
수뇌부들 역시 당황하기 시작했다.
■크, 큰일났습니다. 사령관 각하! 저, 적들이 난입했습니다.■
■알고 있다. 당황하지 말고 보고해라 어디까지 허용했는가?■
총사령관의 얼굴은 창백했지만 수하들 앞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었기에 아랫입술
을 깨물고 침착하게 말 위에서 부하의 보고를 들었다.
■이미 제 3방어진은 돌파 당한 상태이며 제 2 방어진 역시 곧 뚫릴 듯하옵니다. 위험하옵
니다. 어서 피신하셔야 하옵니다. 각하■
■부관은 즉시 대장 기를 내린다. 전방에 전투 중인 우리 군에는 방패부대를 앞세워 점진적
퇴각을 명한다. 그리고 이곳으로 달려오는 기사단은 내가 직접 상대하겠다. 석궁 부대를 따
로 준비하라! 그리고 후방에 대기중인 군에도 신호를 보내 구원 요청을 하라!■
넬은 이를 악물고 칼을 내리쳤다. 역시 총사령관을 호위하는 부대는 기사들의 실력부터가
남달랐다. 넬이 벌써 혼자 처치한 기사 수 만해도 스물이 넘었지만 쉽사리 도망가거나 겁을
내는 기사는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기습이었고 차징 한번에 박살이 난 제 3호위대는 이미
전멸이었다. 덕분에 순식간에 바도르 후작가의 블러디 나이츠에 의해 제 2호위대마저도 돌
파해 버릴 수가 있었다.
왜 이렇게 기병 환상에 빠져 있는 글들이 많은지 .....갑옷에 거대한 렌스까지 든 기사군의 차징은 물론 적의 최전방 전열은 순식간에 무너트릴 수 있습니다. 거기까지. 중장갑의 기사는 이후 돌격력을 잃고 비비적 대며 근거리의 적병을 칼로 상대해야 합니다. 이때는 이미 돌격전이 아니라 단순한 난전이 됩니다. 중장갑 기병의 역할은 적의 최전열을 무너뜨리는 것이지 적의 중심까지 난입하라는 불가능한 역할이 아닙니다. 기병이 뚫은 구멍으로 아군 보병이 밀고 들어오는 게 전술입니다. 물론 기사단의 병력이 압도적일 경우 적 보병부대를 기병만으로 유린할 수 있겠지만 앞서 수백이라 한 기사단인데- 적 지휘부대 병력이 이로 인해 토막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거지요. 중장갑의 렌스를 든 기사- 라는 게 얼마나 육중하고 둔비적 거리는 유닛인지는 잘 알려져 있지요. 허허 벌판의 일직선 돌격은 능하게 해낼 수 있겠지만 일단 적 진영내에서 속력을 내기는 불가능한 일이겠죠. (렌스는 당연히 살기위해 버려야 할 거고)
-> 하하하 제 소설을 제대로 읽어보시기는 했습니까? 저는 기사단의 돌격이 정면으로 이루어 졌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정면은 중장보병간의 난전으로 표현했고 측면 그것도 후방 그리고 매복의 소수정예 침투로 봐야지요. 충분한 근거와 논리를 가진 것입니다.
이런 전술적인 얘기는 사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게, 영웅소설의 경우 영웅과 그 부하들이 초인적인 힘이 상식을 초월하기 때문에 전술성의 무시는 소설적 허용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랄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설명이 부실한 소설적 허용의 경우 계속 점수를 깎습니다)
->위에서 이미 설명을 했으니 이것은 초인 적인 힘을 투입한 결과다 그러니까 유치하다....라고는 못하시겠죠?
최후의 방어선인 제 1호위대에까지 진입을 허용하자 이제부터는 '이제부터는' 이라하면 두 개체의 입장이 이제를 기해 바뀌기 시작한다는 접속사인데- 그럼 지금까지는 제국 기사들이 절망에 가득찬 표정이었단 말인가요?
-> 하하하.... 정말 트집 잡을 것이 없긴 했나보군요. 좋습니다. 이점은 제가 인정하지요. 단어선택을 잘못했나보군요. 수정하지요. 그러나 이것 가지고는 불합격 판정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ㅎㅎ
언제나 전장에서 느끼는 거지만 타인과는 다른 느낌이다.작가가 언제나 전장에서 느끼는 건가요? 아니면 넬이? 그리고 뭘 느끼는 건데요? 피가 식는걸 느낀다는? 그럼 '넬은 언제나 전장에서 피가 식는걸 느끼지만 타인과는 다른 느낌이다' 가 되나요? 이런 의미라면 타인도 피가 식는 걸 느끼는데 넬이 느끼는 피의 냉각은 다른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라는 뜻이 되는군요.
->이 말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피가 식는다는 것은 냉정해지고 살인에 대한 무감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진짜 피의 냉각을 생각하신 것입니까? 하하하하 사람은 정온 동물입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죽는답니다. 하하하
'여전히'라면 이전과 마찬가지- 라는 뜻 아닙니까? '더욱'은 이전보다 더- 라는 뜻이굽쇼.
->여전히 빠르게 말을 채찍질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시점에서 보다 더욱 힘차게 채찍질을 한다고 봐야하지 않습니까? 참...ㅎㅎㅎㅎ
허리를? 이 문장 만으로는 전장을 어슬렁거리던 두더지 허리라고 해도 할말이 없군요. 전후 좌우 문맥을 살피라굽쇼? 시를 읽고 있는 게 아니올시다.
-> 시를 썼다라..... 어이가 없는 것은 이글이 판타지라는 것을 여전히 이해 못한다는 초콜렛님이라는 것이오. ㅉㅉ 주인공의 무술 실력의 뛰어남을 강조하는 부분이오.
■악!■
■크헉...이럴 수가...■
정말 가공할 검술이었다. 검은 허리를 비틀어 피하면서 동시에 비어있는 허리를 칼로 양분
하고 뒤이어 들어오는 창은 앞선 기사를 양분하며 가속을 받아 휘둘러지는 검으로 쳐냄과
동시에 무방비인 기사의 목줄을 잘라버렸다. 이 기나긴 문장의 주어는 맨 앞에 나오는 '검' 이군요. 검은 누군가요? 부하장수중 한명인가요? 그리고 뒤이어 들어오는 창은 또 누굽니까? 검과 창이라는 두명의 부하장수인가요?
-> 책좀 많이 읽으세요^^ 문장 이해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네요. 충분히 이해 가능합니다.
아까부터 계속 거슬리던 이 엑스트라들의 효과음들은 좀 어떻게 세련되게 처리 안되겠습니까. 싸구려 무협만화 수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하하하하 평가가 저질이네요. 여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입니다.
헤른 평원 전투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고 넘어가자면- 적어도 군담소설적인 면을 내세울 수 있는 글이라면 최소한의 전술적인 요소가 글에 가미되어 있어야 할텐데- 이 전투 씬의 전술적 요소는 '제로' 입니다. 제국군과 공화국군의 병력내지는 병종, 위치, 쌍방의 전술- 이 모든것이 부재하며 오로지 빨간색 기사단 하나가 적을 돌파해 적장을 죽였다- 로 끝나는 군요. 사실 전술적인 사실성따위야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이렇게 딱히 내세울 것 없는 글에서 그나마 그런 요소라도 제대로 살려줬으면-하는 바램일 뿐이죠 (이것이 바로 상대방의 글이 성장하길 바라는 평가자의 마음)
-> 전술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려는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A4 네장 분량으로 끝낸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려는 부분은 기사단의 존재와 주인공의 존재를 부각시키기위한 것입니다. 영웅적이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전술적인 부분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도 충분히 있다는 것도 염두하십시오
가까운 예로 람세스 책을 읽어보면 전투 부분에 람세스 혼자서 창을 들고 적군을 격파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과견 작가가 글을 못써서 그렇게 한 것일까요? 영웅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거기에 대한 대리만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오히려 사실적인 것은 소설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것입니다. 책좀 많이 읽으세요.
그 때쯤 되면 이 문장은 이미 고대의 유물로서 잊혀져 버리는군요. 특히나 바로 뒤에 오는 글들과 전혀 매치되지 않기에 정말 정말 잘못된 위치 선정의 모범인 문장입니다.
-> 주장을 먼저 쓰고 뒤이어 뒷받침 문장이 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했기에 지금은 ~~하다만 옳은 것이 아닙니다. ~~했다 그이유는~~ 하다도 옳은 문장입니다.
제국의 혼란은 다른 남부의 타 왕국 귀족들의 생각조차도 안이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런 반전의 묘미는 참 좋군요. 거대 제국이 안으로 썩어들어가자 주변국들은! 이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국에 대한 찝쩍거림을 예상할 터인데 -
주변국들도 같이 썩어들어갔다! 라는 이 반전. 이 부분에 대해선 점수를 좀 주고 싶군요.
-> 이것이 반전인가요? 쩝 ..... 이웃나라가 강성해지면 주변국이 두려워하기 마련이고 이웃나라가 피폐해가면 다른나라 역시 안이해지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사치의 비용이 군사비 지출보다 더 엄청났다는 소리군요. ..... 지도층의 도덕률만을 국가 성패의 최고 기준으로 보던 고리타분한 유교적 사관이 드러나보입니다.
-> 유교적 사관이요?? 제가 지금 배우는 유학 사상의 이해에는 그런 사관이 없답니다.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시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참고 서적과 발췌 부분을 따로 가져와서 반박해주세요.
그로 인해 결국에는 남부 왕국 중 가장 큰 왕국인 헤이안 왕국 아무리 판타지의 소설적 허용이 자유롭다 해도 개그 패러디 판타지가 아닌다음에야 어떤 나라 이름을 '워싱턴'이나 '압구정성'등으로 지으면 좀 그렇지 않나요.독자들의 머릿속에 이미 박혀있는 고정관념이란 측면을 소설적 자유로 완전히 무시하려는 자세는 좋지 않죠.
-> 아까침에도 자꾸 병사들의 감탄사부분이나 제가 거론한 지명까지도 지적하시는데.... 그게 비판입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그건 작가 재량입니다.
에서 참다 못한 신민들의 대
규모 봉기가 일어났다. 수백만의 백성들은 엄청난 피를 뿌리며 헤이안 왕국의 기사, 귀족,
왕족을 가리지 않고 모두 참수하고 스스로 헤이안 공화국임을 선포했다. 바라옵건데- 여타의 문제들에 대해서는 쓸데없이 자세히 설명하고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백성들이 들고 일어났다.공화국이 되었다- 라는 식으로 간단명료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지 말아주옵소서.
-> 이 부분은 향후 공화국의 영웅으로 설정된 이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위한 배경만 언급한 것입니다. 지금은 주인공 중심의 서술을 위해 제국 중심의 서술을 위해 개략적인 설명을 한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추측은 곤란합니다.
이 글을 전부 빠짐없이 다 디비기에는 시간과 집요함이 모자란 저입니다.
........ . . . . ... .. 중략.. . . . . . . . . .. .
->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카렐씨라고 하는 얀웬리 비스무리한 전술천재께서 엔하임성을 함락시키는 장은 - 초한지의 한신이 써먹은 이래 요시쓰네, 베르세르크까지 이어지는 그 닳디닳은 전략- 병력을 후퇴시키는 척 하면서 적이 추격해오는 틈을 타 별동대로 성을 함락시킨다- 라는 거군요.
->^^ 그점에 대해서 걱정을 했지만 중요한 전투가 아니기에 별로 생각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전술적인 고뇌가 오가는 부분은 그보다 소설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커다란 전투를 위해 남겨두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 고리타분함은 둘째 치고라도, 오로지 스토리 진행만을 위해 필요한 위치에 대충 박아놓았다고밖에 보이지 않은 캐릭터의 선정은 - 이 글에 대한 가장 중요한 비판- 사람의 이야기가 보이지 않는다- 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합니다. 지도를 한장 펼쳐놓고 역사전개와 대전략의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 조물주와 이를 위해 대충 필요한 위치에 떨궈지는 인물들- 이라고 밖에는 설명하기 힘들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과 의지-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라는 걸 너무 가볍게 보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역사스페샬식의 역사의 의지 내지는 권력투쟁등 만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허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소설비평란으로 넘겼을 경우 평자들이 공통적으로 짚고 나올 중요한 지적 하나를 미리 말하자면- 전개가 너무 압축되어 있다- 내지는 작가가 하고 싶은 얘기만 해치우며 빠르게 나가고 있다- 가 되겠습니다.
평가들에는 이것 저것 하실 말씀이 많겠지만 '불합격'이라는 결과 자체는 불만이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 설마 어떻게 평가해도 절대 '합격'인 작품이다- 라고는 생각 않으시겠죠.
물론 작가 자신이 이건 진짜 어떻게 디벼도 합격이다! 라고 믿는 작품이라면 그 누구라도 기꺼이 합격시켜드립니다.
뭐, 100점을 요구하는 시험에서 99점을 받든 30점을 받은 똑같이 불합격인데 굳이 99점에 집착할 필요는 없겠죠. 같은 불합격이래도 30점은 납득할 수 없다- 래봤자 불합격은 불합격. 이 곳에서 점수따위는 중요치 않죠. 합격과 불합격만이 있을 뿐.
-> 하하하.^^ 이런식으로 불합격임을 강조하지 않아도 저 역시 중급까지 올라갈 생각은 없습니다. 이제는 차라리 초급 쪽이 편하거든요. 님의 말씀을 보면 전개가 빠르다 캐릭터에대한 성실성이 부족하다. 권력 암투와 전쟁만으로 이야기를 이끄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등입니까?
우선 전개의 빠름은 그만큼 구상하고있는 스토리가 많기때문에 천천히 가는 것은 지루하기에 그렇습니다. 솔직히 1화 전투가지고도 충분히 우려먹을 수 있지만 그러면 오히려 지류할 수가 있기에 빠른 전개를 택한 것입니다.
성실성이부족하다. 대충 캐릭터를 설정한것같다.... 이게 바로 주관적 판단입니다. 저는 각자 캐릭터에게 자신의 사상을 충분히 주입시켰고 소설 중반에 이를 수록 그들의 색깔을 분명히 내 보일 것입니다.
권력투쟁과 전쟁뿐..... 안타깝지만 저는 부자간의 갈등과 흠혈귀와, 마녀사냥에 관한 종교적인 색채도 그릴 것입니다. 이미 주인공의 흡혈과 후작과의 갈등은 밑 바탕을 그려 놓았습니다.
첫댓글 결론적으로... 싸움좀 그만 하시란 겁니다 -_- 무슨 분쟁의 센터가 되가는 것인가...
양쪽다 지나치게 흥분하시는것 같군요. 분명 삶은초콜렛님께서도 기분을 언짢게 하는 표현을 쓰신것임은 틀림없습니다만, 환상검님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계속 문제 생기면 두분 글 다 지워달라고 운영자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더이상의 분쟁은..... LG소설길드 운영규칙(?)중 꼬릿말에 관한 규칙을 적용하여 적당한 처벌을 내리 겠습니다.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두분의 이사건에 대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평가단장인 내가 나서고 싶지만 이건 둘만의 문제이므로 좀더 지켜보도록 하려고 했는데 제가 끝내겠습니다. [절대 귀찮아서 안 했던게 아닙니다.]
네. 원래는 순수한 반박이었는데 하다보니 오기가 나서 저도 모르게 주위분들께 피해를 끼쳤네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초코렛님께도 약간 감정적으로 글을 쓴 점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습니다.
(*_*)낄
삶은/ 계속 잘 부탁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건 싸움으로 보이지 않는데요? 좋은 의미로 보면 논리적인 반박 아닙니까? 이런것도 필요한거 아닌가 생각되는데,, 하암-
논리적이라 , 하지만 내가볼땐 기분나쁘게 하는 표현도 분명 섞여있어
모든글을 살펴 본 결과 이것은 단순한 의논이라 보기엔 선을 넘었지.
트윈양 다굴하지 마요.
트윈클/ 나랑 너무 많이 노셨습니다. - ㅅ-
ㅡㅡ;; 어이없네요 .. 이 평가단원들이 평가를 해서 안되면 어쩔수없는거지 무슨 억지가 어쩌고저쩌고 ㅡㅡ 그게 뭐하는 겁니까? - _-;; 중급자 되려고 환장한것도 아니고..
사랑해님.. 그건 좀 아닌듯 싶네요.. 제가보기에 환상검님은 중급자 되려고 반박한게 아니라 삶은 초콜렛님이 쓰신 비평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것 뿐입니다.. 감정을 상하게 하는 글을 쓰신것들이야 두분 다 잘못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이 평가단원들이 평가를 해서 안되면 어쩔수없는거지 무슨 억지가 어쩌고저쩌고 ㅡㅡ 그게 뭐하는 겁니까? - _-;; 중급자 되려고 환장한것도 아니고.. <-- 이글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급이라기엔 좀 그렇긴 합니다만 ㅡㅡ; (잘 쓰셨지만 객님이나 켄신 님등등 쟁쟁한 중급분들을 밀고 올라서기엔 좀 모자라지 않을까 싶네요. 잠시 주제넘은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