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쟁이 "사랑"이 "VIPS"번개를 모집하고
@ 정식참가자
* 귀염둥이 "미르처럼444"님
* 친근하고 다정다감해 보이셨던 "촬스"님
* 일찍오셔서 자리 잡아주신 ^^* "오션"님
* 넘넘 열심히 드시고 사진 열심히 찍으신 "노미"님
* 앙증맞은 미소가 예쁜 "아기천사"님
* 멋지고 패션어블한 "프레스트"님
* 소심쟁이라고 하면서 말만 잘하시는 요조미씨 "인내~"님
* 따스한 표정이 넘넘 압권이신 "보미가을맘"님
* 회사땡땡이 치고 왔다 갔다 다시와준 "+1"님
@ 오셔서 자릴 빛내주신 분
* 번개는 아니지만 반번개식으로 만나 뵙게 된 "청포도사탕 +1"님
* 사랑이 가득하셔서.. 보미가을맘님을 델로 오신 "보미가을빠"님
을 모신고 빕스 번개를 멋지게 마쳤습니다. (나름대로 잘했다 스스로 칭찬..^^*)
날씨가 그나마 많이 풀려 있는 상태라서
그래도 걱정은 좀 들 되었네요.. 히~
한 10분정도 먼저 도착해 있었는데..
더 부지런하셨던 "오션"님과 "촬스"님을 시작으로 한분씩 한분씩 모이셔서..
배가고픈 관계로.. 오신분 부터.. 식사 하며
================================== 후기 시작 =====================
빕스 메뉴가 많이 바뀌였답니다.
일일이 다찍고 설명 드려야 하겠지만..
그것은 빕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으실꺼고,
어제 빕스의 숩상태 좋았습니다.
"오션"님께서 "호박죽 맛없다"라는 말씀한마디에..
"호박죽"은 패스.. ^^*
사진의 모습은 "브로컬리 숩" 입니다..
치즈도 잔득 들어간것이 "크루통"을 듬뿍넣어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원래 3시 런치때 모여 디너 음식을 먹으려고 했었기 때문에
디너 음식을 위주로 더 많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런치때에는 "춘권과 어니어링"이 나왔는데..
먹는 데 바쁜 관계로.. 사진은 못 찍었네요..
다른 분들도 오시자 마자
아구아구.. 배부터 채우시느냐고.. 수다도 없이 막 먹었더랍니다..^^*
빕스에서 나오는 치킨은... 진짜 말 그대로 꼬꼬 튀김 이랍니다..ㅋㅋ
튀김.. 기름기 많은 튀김..
따스하니.. 기름기마져도 맛나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빕스를 좋아하는 까닭? 후후~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얹어 먹어도 좋지만..
복숭아 소스와 야채를 같이 먹으면 정말 우~~~~~~~~~
"작살"
요건 과일샐러드와 연어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담아 봤습니다.
과일샐러드가 약간 뭉그러 졌네요..^^*
첨에 나왔을때는 신선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ㅋㅋ
그래도 모처럼만의 신선한 과일샐러드를 먹으니..
행복했습니다.
이건 "또띠아"의 모습이죠?
"인내"님께서 담아오셨더라구요.. 해서.. 제가 열심히 싸드렸습니다. ^^*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돌돌돌 말면 맛잇는 "또띠아"완성..
무엇을 넣을 지는 알아서 결정하시면 되죠.. ^^*
치킨 타바스코를 넣어도 좋고.. 볶음밥을 넣어도 좋고..
연어를 넣어도 좋고.. 참치 샐러드(새로운 샐러드)를 넣어도 좋고..^^*
암튼.. 무엇이던지 넣어 돌돌돌~
자.. 완성된 모습입니다..
대부분 "또띠아"는 돌돌 말아서 손으로 놓고 "냠냠~"하잖아요..
그런데..
"인내"님께서 어찌나 정성스럽게 "또띠아"를 썰어내시던지..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하나의 흐트러짐도 없이 짜르는 모습이란..
우와~~~~ 대단하3
자 요번에는 과일샐러드(제가 좋아한 관계로 사진에 자주 나옴)와 호박샐러드입니다.
호박샐러드도 처음 선뵈는 것이죠?
실은.. 호박샐러드는 "피자헛"것이 젤로 맛난것 같아.. ㅎㅎ
호박샐러드랑 김치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참.. 저는요.. 빕스에서 음식먹을때 접시 보다는 숩그릇을 더 많이 사용해요..^^*
많이 들어가고.. 음식들이 서로서로 섞이지 않으니까..
고유의 맛을 계속 느낄 수 있어서.. 히~ ^^*)
"소라 샐러드"
이거 이름 정확하게 모르겠다..
골뱅이 무침같은 것인데.. 맛나더라구요..
이것과 와인이랑 냠냠..
빕스에서 유일하게 고추장 양념이 되어져 있는^^*
이것 때문에 느끼한 다른 것을 더 많이 잘~ 먹었습니다. 햐~
정말 중간중간에 소라가 들어있더라구요..
근데.. 너무 잘게 썰어놔서.....................
마늘크림 스파게티..
걸쭉하니............................... ^^*
느글느글 하니 맛 있더라구요...
워낙 느글느글 한것도 잘 소화시키는 터라..
스파게티 안에 새우 집어 넣어서 아구아구.. 먹었더랍니다...
자.. 요건 빕스가 자랑하는 "새우젓"
칵테일 새우가 점점 작아져서.. 이제는 "새우젓"이 되어졌다죠? 힝~
이 새우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새우야.. 새우야.. 편식하지 말고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라~"
껍질까믄 정말 너무 볼품이 없어서..
(비릿한 맛을 제하기 위해, 사이다+레모즙+양파를 넣은 숩그릇에 새우를 퐁퐁~)
자.. 이건 제가 럽럽하는 "연어"입니다.
저는 빕스 연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어제 연어 상태 무쟈게 좋더라구요..
탱글탱글하니.. 꼬독꼬독 흠.....
정말 넘넘 맛나서 3접시나 먹었습니다.
그냥 드래싱없이 케이퍼랑 양파랑 싸먹어도 맛나고,
허니머스타드 소스랑 야채랑 섞어서 샐러드로 해서 먹고,
복숭아 소스랑 야채샐러드를 만들어서 먹어도 맛난고..
아.. 아무튼.. 지금이라도 당장 또 만들어 먹고 싶네요..
.
아니.. 근데.. 우리 테이블쪽에는 왜이리 손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지..
연어 말아서 입에 넣어달라고 다들 앙탈을 부립디다..
^^* 착한 사랑이.. 안해줄수도 없고..
손이 보이지 않도록 열심히 싸서 먹여드리고..
나도 언능 언능 먹고..
"연어야.......................... 알랍.. 알쥐?"
.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맛있었다라고.. 막 자랑하고 싶지만..
그냥 그냥 그랬던 하우스 와인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기분내는 것이 어딥니까?
가끔 한모금씩 마셔주는 와인으로 입 헹구고..
다시 다른 음식에 도전..^^*
.
오신분은 10분인데..
와인이 8잔 뿐이 준비가 안된터라..
압구정 매니저님께서 직접 2잔을 더 스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여러가지 음식들을 담아 봤어요..
저위의 두부샐러드와 볶은 야채도 보이고(두부샐러드 맛있습니다.)
파인애플과 아가 당근과 햄을 볶은 샐러드도 보이고 ^^*
새로운 샐러드들 담으면서 시식하는 것도 솔솔히 재미있네요.. 홍홍~
자.. 거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위해서 담은..
밤과 빵입니다.
빕스는 빵을 직접 바로바로 구워주기 때문에 빵이 넘넘 맛나요..
거기에 요번에는 밤까지 더 얹어 주시니.. 더 좋더라구요..
요번 모임에 참가하신 남자분들이 아 밤까시느냐고.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는지..
(혹시, 촬스님 제가 밤가달라고 해서.. 일찍가신 것은 아닌지.. ^^*)
"아기천사"님께서 솜씨를 발휘해서 만들어 주신
"녹차 카페라떼"
캬~ 모양도 맛도 정말 좋은데요?
빕스에서 맛볼 수 있는 "녹차 아이스크림"
이거 때문에 빕스가신다는 분도 계셨을 정도니.. 머..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 먹고 싶다.. 또..
생크림 듬뿍올려..................... 아...
빕스 커피.. 어제는 뜨끈하니 좋더라구요..
커피 3잔이나 마셨을 정도로..
너무 연하지도 않고, 향도 좋고..^^*
(빕스에 너무 후한 점수 아냐? 힝)
계산을 마치고 받은 "빕스 액정 크리너"입니다.
압구정점이 오픈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죠..
이제는 집에 빕스, 티지, 씨즐러, 스타벅스, 미샤, 오일뱅크...
종류별로 이젠 액정 크리너도 많습니다..
(보미가을맘님 왈
"액정크리너는 많은데 핸드폰이 부족해.... 더 사야겠어.."
하시는데.. 동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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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른 배를 좀 쉴겸..
리오픈한 빕스 1호점이 었던 "압구정점"의 내부좀 보여드릴께요..^^*
저희 자리 윗쪽에 있던 빕스 로고 입니다..^^*
빕스.. 빕스..
정말 빕스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빌면서..
(헌데.. 맴버쉽 혜택이 그 따구가 되서................... 힝)
여긴 샐러드바입니다. ^^*
다른 매장들보다는 넓게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치셔서.. 젤 끝쪽에서는 조금 멀것 같더라구요..
또한 넓은 매장을 보시는 서버님들께서도 조금 서투른것 같고..
너무 한 곳만 응시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쪽에서 불러도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 ^^*
나중에는 저희가 알아서 치우고, 먹고, 했더랍니다...
이곳은 웨이팅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는 좌석앞입니다.
기다리시는 것이 지루할까봐 무쟈게 많은 잡지를 가져다 놓으셧는데..
어제 본 결과 웨이팅 하시는 분 한팀도 안계셨다는..
좋은 것인가요? ㅋㅋ
아무튼.. 좀더 잘 되었으면
(할인도 잘해주고, 쿠폰도 주고 하면 대박날텐데..ㅎㅎ)
참.. 이곳 옆에 수유실도 따로 있어서.. 어머님들에게는 좋을 것 같더랍니다..
더욱더 바라는 것이 있었더라면..
아이들.. 놀이방^^*도 있었으면...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제가 본 팸레 크리스마스트리중 가장 화려하고 예쁘게 되어있는 것 같네요..^^*
들어오는 분위기 왕왕입니다.
빕스 번개는 항상 좀 분주하고.. 그래요..
계속 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도 그렇고,
테이블이 쭉~ 붙어있지 못하기 때문에도 그렇고..
하지만 정말 좋은 분들과 맛난 식사하구
더군다나.. 이렇게 좋은 헤택을 마지막으로 나줄 수 있었다라고 생각하니..
더 좋은 것 같죠? ^^*
앞으로도 빕스에서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제 오셧던 분들..
정말 반가웠구요..
다음에 다른 번개에서라도 또 뵙도록해요.. ^^*
이상..
신나고 맛난 빕스 번개였습니다.
=================================== 후기 끝 ===================
첫댓글 어제 안갔음 정말 두고두고 후회 할뻔... 근데, 난 못먹고 온게 넘 많네..ㅠㅠ... 글고 거의 3년만에 압구정점 다시 갈수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는... 사랑~ 쌀랑해~~~ ^^*
언니~ 완전 부러워요 ㅠㅠㅠ 빕스 가고싶다 ㅠㅠㅠ
아.. 우리 하늘양 못가서 우짜나.. 아쉽지만 담에라도 울 가보도록 해요..^^*
역쉬 진짜 글 잘 쓴다..참 맞춤법 수정요함 새우젖(X).새우젓(O)우리말을 사랑합시닷! 보미가을맘님, 어제 진짜 거의 못드셨잖아요..군밤까주신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려요^^
창피해.. 힝 ^^;;
난 어제 숟가락 들 힘도 없었는데 후기 보니 염장이넹ㅠ.ㅠ 낼 티지가서 내가 다 먹을거야...빕스 번개 또 안하나요???
저도 맞춤법 수정~ 맞췄습니다가 아니라 마쳤습니다 겠죠? ;ㅁ; 빕스 홈페이지 아직 수정안됐던데.. 아 빨리 빕스가서 바뀐 샐러드바 보고싶어요~
그러네요.. 맞추다라는 것은 옷같은 것을 딱 맞게 만드는 것인데..ㅋㅋ 역쉬 우리나라 말은 어려버..
와 이 사진 언제 다 찍으셨데..넘넘 수고하셨네요...^^
후기 쓰기 점점 무서워지는데.. ㅋㅋ 날 쫓아 다니는 이가 이리도 많단 말야? 힝~ 아님, 나만 글자 많이 틀리는곤가? 머.. 워낙 글치ㅋㅋ
인기가 많으신거죠! 언제 언니보러 벙개 참석해보고싶은데 소심해서리 ㅠ_ㅠ
나.. 현실도피님이라면 정말 넘넘넘 환영..^^* 그쪽가까이에서 함 볼까요? 요즘 반백수라서 할일도 없는데..힝!~
저야 너무 좋죠 ;ㅁ; 그날 얼굴만; 봐서 얼마나 아쉬웠다구요 ;ㅁ; 바이킹스 벙개 어때요?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 =ㅅ=
빕스 치킨 너무 맛없어요.요즘 씨즐러 윙에 빠졌답니다ㅋㅋ
마자요.. 치킨은 씨즐러가 왕입죠.. ㅋㅋ 하지만.. 연어랑 새우가 없어서 쬐메 아쉽죠..^^*
ㅡ.ㅡ 앗~! 전 액정 크리너 못받았습니다. ㅡ.ㅡ;;;; 밤 더 까드릴테니깐 액정크리너 하나 주세요 ^^;;; 원래 압구정에 있어서 겸사겸사 간것입니다 ^^;;;;
그렇지 않아도 촬스님이 눈에 밟혀서..^^;; 저 월요일쯤 빕스가려고 하는데.. 그때 연락드리고 드리도록 할께요..지송요~^^;;
앗~! 감사합니다 ^^/ 역쉬 사랑님~!
빕스가고싶다.!!! ㅠㅠ ㅋㅋㅋ 전 닭을 못먹어서 어짜피 치킨은 패쓰~고 연어랑 새우가 있는 빕스로 당장 달려가고싶어요.!! ㅠㅠ 아이스크림도 무지 땡기는군용..
아.. 오시지..^^;; 이날 연어 상태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홍홍~
언니 또 빕스를??!ㅋ 여기 있는 사진들 보니까 넘 괴로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