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의 진실: 토양과 식물에 유익한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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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의 진실: 토양과 식물에 유익한 잡초
어떤 사람들은 정원에 자라난 잡초를 뽑는 데 심혈을 기울이며
많은 사람들이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화학제품을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사실 잡초는 정원을 가꾸는 데 유익하다고 한다.
사진을 통해 잡초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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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은 그만!
정원에 자라난 잡초를 볼 때마다 좌절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사실 잡초가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마 당신은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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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어떤 잡초들은 정원에 심어진 다른 작물들에게 제공될
수분과 햇볕을 받으면서 식물들에게 위협 요소가 된다.
하지만 잡초는 사실 토양에 매우 유익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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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대한 단서
어떤 작물을 심을 때 토양을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곳에서 자라는 잡초의 종류를 알면 어떤 식물들을
키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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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게 유익한 잡초
특히 길고 깊게 뻗어있는 뿌리를 가진 잡초는
토양에 영양분과 유기물질을 전달하는 데 좋다.
심지어 잡초들이 부패할 때도 뿌리는 토양에
유익한 미생물과 벌레들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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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토양
식물을 심으려고 하는 장소 주변에
어떤 식물들이 자라는지 항상 분석해야 한다.
만약 주위에 버드나무가 자란다면
그곳의 토양이 비교적 축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Rodale's Organic Life에 따르면, 이런 경우
해바라기, 알팔파 혹은 호밀을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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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밀한 토양
만약 근처에 치커리나 머스터드가 심어져 있다면
토양이 조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종류의 토양에는 배추속 식물을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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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토양
만약 근처에 쐐기풀이나 민들레가 있다면
그곳의 토양이 산성을 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블루베리, 대황과 감자를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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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비료
많은 사람들이 잡초를 제거하지만 정원에 퇴비 통을 설치해
그곳에 잡초를 버리는 것이 좋다. 잡초를 모아두면
유기물질이 풍부한 비료를 만들 수 있다.
잡초를 일종의 유기농 재활용 비료라고 생각해라.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유기물질을 만드는 역할을 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잡초는 비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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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비료
혹시 비료 액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비료가 들어있는 액체로 식물에 뿌리거나 바로 토양에 뿌릴 수도 있다.
액체 비료는 화학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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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식물
우리가 잡초라고 생각하는 많은 식물들이 사실 식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흥미롭게도, 민들레나 쇠비름 같은 식물들은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으며
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TreeHugger에 따르면, 민들레 잎은 샐러드를 만들 때 좋다고 한다.
게다가 요리나 수프를 만들 때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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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인 목적
음식뿐만 아니라 어떤 잡초는 의학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민들레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별꽃에는 여러 비타민과 오메가 6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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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잡초는 벌이나 나비와 같은 여러 곤충들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곤충들은 다른 식물들에게 꽃가루 매개자가 되거나
그 지역에 있는 해충들을 죽이는 조력자가 된다.
곤충이 많다는 것은 또한 새가 많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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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 주기
많은 잡초들이 심토로부터 영양분을 가져온다.
이 영양분들은 잎으로 옮겨지는데 잎이 시들어
땅으로 떨어지면 다시 토양의 비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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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 이로운 잡초
사실 잡초를 없애는 작업은 생태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잡초는 식물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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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토양에게 유익하다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는 경작지에는 명아주가 많이 자란다.
명아주는 토양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유의할 점으로
명아주 한 개체가 무려 7만 개의 씨앗을 퍼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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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민들레는 진흙 토양, 정원, 그리고
또한 오래된 토양에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민들레의 뿌리는 포타슘, 구리, 철 그리고 마그네슘을 포함해
여러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민들레는 무당벌레와 다른 곤충들을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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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관리
토양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잡초를 뽑지 말고 그대로 자라게 해라.
매달 잡초의 잎만 자르면 자연스럽게 다시 자랄 것이다.
뿌리를 자르지 않고 놔두면 자연스럽게
다시 잡초가 자랄 것이며 토양의 질도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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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
별꽃에는 포타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봄과 초여름에 곤충들을 끌어당긴다.
별꽃을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자라게 놔두면
토양에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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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토양이 척박할 때 잡초가 땅을 덮어
비와 바람으로부터 토양을 보호한다.
깊은 뿌리를 가진 잡초들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토양과 다른 식물들에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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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흥미롭게도 토끼풀은 건조한 땅에 자연적으로 자라는 식물이다.
질소는 식물의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인데
토끼풀은 질소를 공기로부터 땅 안으로 옮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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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념할 것
잡초가 중요하긴 하지만 당신의 소중한 토마토 밭이나
아름다운 정원을 잡초 밭으로 만들지는 말자.
하지만 잡초를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으며
토양과 식물에게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알아두도록 하자.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