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재광> |
“반짝반짝 빛나는
소방공무원의 꿈”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지키며 봉사 할 수 있는 직업 “소방공무원”
│2011년 경북소방 제한경쟁 구급분야│ 최종합격자 김재광
소방공무원의 꿈을 꾸게 된 것은 공무원이라는 신분으로 평생 봉사하며 일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소방공무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그러한 다짐으로 여기까지 오게됐습니다. 소방공무원이 되는 길이 다른 수험생들보다 더욱 멀고 험난했지만 끝까지 참고 기다렸습니다. 저의 노력을 하늘도 알아 줄 것이라 생각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다면 결국 저도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슈퍼맨이었던 지난날 합격수기를 읽고 계실 수험생 여러분들 중 직장과 수험생활을 병행하신 분이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길이고 자칫 수험생활이 길어지다보면 몸과 마음 모두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맨이 되지 않고서는 결코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퇴근 후 병원앞 독서실에서 평균 5시간 공부, 주말에는 집앞 독서실에서 10시간씩 공부를 꾸준히 했고 한달에 한번정도만 스트레스를 풀수 있도록 쉬었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꼬박 2년을 견뎌냈기 때문에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시절을 회상 할 때면 저는 슈펴맨으로서 삶을 살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험생여러분 포기하지마시고 앞을 향해 달리며 지난날을 추억하기 위해 내일을 사셨으면 좋겠고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꾸준한 학습만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면접 그리고 체력시험 준비 tip 소방시험에 필수적인 체력시험을 대충 준비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전략적으로 대비를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체력이 약하신 분이시라면 체력을 코칭하는 학원을 통해 조언을 받고 대비를 하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최종에서 불합격 한 뒤 6개월간 꾸준히 대비했습니다. 노력과 전략적인 대비가 있다면 능률은 더 빠르게 상승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면접시험은 스터디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터디에서 많은 정보를 활용하고 함께 공부 할 수있고 장·단점을 보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원하는 지역의 홈페이지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구, 면적, 도정, 캐릭터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점검해야 하고 특히 가장 많이 질문하는 공무원의 6대의무 등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소방공무원 꿈★은 이루어진다. 저는 올해 나이 33세로 구급분야에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남들은 구급분야에 쉽게 들어간다고들 말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의 최종합격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자면 20살 때 전자과에 98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2003년 대학교를 졸업했을 때 저는 25살이 되어있었습니다. 그후 저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목표를 정했고 2004년 공채를 준비하기 위해 가산점 5점을 확보하면서 부터 저의 수험생활은 시작 됐습니다. 저는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수험생들 처럼 소방공채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씩 공부하는 주위의 수험생들을 보며 공부를 잠시 접고 일단 취업을 해 구급분야 ‘특별채용을 하자’고 목표를 수정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응급구조사 2급을 취득했고 병원근무와 이송업체에 근무를 하면서 틈틈히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특별채용을 위해 2007년에는 29세의 나이로 응급구조학과에 입학게 됐고 재학중 병원 3년 경력으로 국가시험에 응시해 결국 응급구조사 1급을 취득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은 학교공부와 응급구조사 1급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험준비를 잠시 내려놓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다시 공부에 집중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던 때가 벌써 2010년이었습니다. 그 해에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할 수 있고 저의 나이는 32살이되어있었습니다. 그 후 저에게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시험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필기시험은 통과했지만 수술로인한 체력시험대비 부족으로 결국 18명 모집에 19명이 합격한 시험에서 최종1명으로 시험에서 불합격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위기의 순간이었고 한동안 좌절감으로 병원일에만 집중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해가 흘러 2011년 33세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병원생활을 접고 학습과 체력시험의 병행으로 결국 최종합격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오랜시간 저의 꿈을 위해서 싸워왔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위의 내용을 나열한 것은 소방에 대한 목표가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과정이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합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절대로 포기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앞만보고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소방공무원분들이 합격하기까지 시련과 고난이 많은 줄 압니다. 소신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면 결국 합격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재진압, 운전, 통신, 전산, 구조, 구급 모두다 119 소방가족입니다. 앞으로도 배우며 공부 할 것이 많을 것 같고 저를 믿고 격려해주신 가족들에게 다시한번더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 힘내시고 최종합격하여 현직에서 뵙는 그 날까지 힘내시기 바라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성함이?? 수업시간에 뵐께요*^^*
멋져,,^^재광오빠~~저도 저렇게 합격수기 적을 날이 있겠죠?^^김강사님,,,,강의 듣고 싶어용,,ㅎㅎㅎㅎ
할수있다^^화이팅~~!!
김재광선배님 합격 축하드립니다.^^ 08학번 배광호
광호 형 ^^ 잘지내죠??
광호구나 오랜만이네...반가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혜인이??
안뇽~~~*^^*
재광이 형 될 줄 알았어요^^ 축하해요~ 07학번 이기근
기근아 재대했나??
재광선배님 저 09학번 김대욱 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국가고시 끝나고 이제서야 준비한다고 후기보다가 선배님 글 봤네요~ㅋ;
앞만보고 달리면 좋은결과 있겠죠??ㅋ
꼭 합격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국시 꼭 합격하고 선배보다
더욱훌륭한 사람이 되렴~~*^^*
언제든 전화해서 기쁜소식 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