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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신한금융투자
더존비즈온(012510)
-소프트웨어 형태 서비스 확대로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매출액 전년대비 220% 증가 전망
-ERP 솔루션 유지보수 매출증가로 안정적인 실적개선 기대.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 확대 지속
우리투자증권
비상교육(100220)
-동사 개정 교과서 평균 채택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교과서 사업부는 2012년 4/4분기를 기점으로 교과서 수익인식 변경,
가격 자율화제도 도입, 경쟁자 감소에 따른 점유율 확대 기대.
-디지털 교과서 진출로 인한 장기적은 수혜가 예상되며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261억원(-4.9%, YoY), 영업이익 240억원(+9.1%, YoY)에
이를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한국투자증권
SK하이닉스(000660)
-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DRAM의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신규 스마트폰 및 SSD 보급 확대로 NAND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됨
-업황 개선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이 예상되며, 하반기 PC 수요 회복 시에는 PC DRAM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도 상존
유한양행(000100)
-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되며, 하반기에는 API(원료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의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와 바이오 회사 지분투자 및 외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 유효
-장기 성장성, 실적 모멘텀, 업종 내 상대적 저평가 매력 등을 주목할 필요
<타사 신규 레포트 1>
KB금융 - 경기회복의 수혜 기대 - 대우증권
1분기 순이익은 당초 예상대로 2012년 4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 전망
1분기 대출 성장은 미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휴일이 있었고 연초라는 상황에서 볼 때 우
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2012년 정체되었던 대출 성장은 2013년에는 2% 정도의 성
장은 가능해 보인다. 정책적인 측면에서 경기 부양 노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순이자마진은 여전히 대출금리 하락에 의한 위축 요인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
만 시장 금리의 흐름을 볼 때 상반기 중에는 대출금리 하락 압력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순이자마진 하락은 멈출 것으로 판단된다.
자산건전성은 2012년말 자산건전성 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1, 2월 자산건
전성 지표는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용사건 발생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
인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충당금 적립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탐방 내용을 종합해 보면 1분기 순이익은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2012년 4분기 대비 큰 폭으
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자산건전성이 안정적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건전성 안정은 이익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Top line 증가가 제약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중요할 것이다.
2) 경기 회복시 이익 개선 효과가 클 것이다.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었다고 보기 어렵지만 경
기 부양 노력이 있을 경우 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자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고 대출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3) 은행업 전체적인 Valuation 회복시 수혜가 예상된다. KB금융의 2013년말 예상 PBR은
0.5배 이다. 이는 은행업 평균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2013년 은행업 Valuation은 규제 및
정책 기조 변화, 국내외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적정한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경우 펀
더멘털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여 KB금융의 Valuation 회복 정도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GKL - 효과적인 중국인 마케팅 - 삼성증권
Event: 1, 2월 누계 드롭액 전년대비 12% 증가, 홀드율 11% 후반으로 파악.
Impact: 견조한 중국인 드롭액 증가세가 양호한 실적을 견인할 것.
Action: 1) 프로모션 정책 효과적이고, 2) 5월 CEO 취임 후 정책 모멘텀 전면 부각될
가능성 높으며, 3) 배당수익률 포함한 밸류에이션 매력적이기 때문에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적절한 마케팅과 중국인 드롭액 성장이 돋보일 전망:
1, 2월 누계 기준, 홀드율 11%
후반대로 부진하였으나, 드롭액 전년대비 12%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판관비율 하락하며,
1분기 컨센서스 수준인 390억원의 양호한 영업이익 달성 가능 전망. 국적별로는 전년대비
일본인과 기타 고객의 드롭액이 각각 5%, 17% 감소한 반면, 중국인이 75%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 특히, 춘절이 있었던 2월에는 중국인 드롭액은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 다음 두 가지 점에서 긍정적. 첫째는, 2011년에는 거의 보지 못하던 중국 명절
특수를 2012년 이후 조금씩 보기 시작하다가 그 효과가 2013년에 극대화되고 있어,
중국인에 대한 마케팅 확대가 점차 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콤프 지급 방식을
변경한 2012년 4분기 이후 (이는 회계방식 변경의 사유가 되기도 하였음), 지속적인
드롭액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콤프 지급 방식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
CEO 부임 시, 밀려있던 프로젝트들 진행될 전망:
현재 공석인 CEO의 자리에 새로운 CEO가
5월경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취임 이후, 1) 크루즈 사업, 2) 증설, 3) 리조트 사업 등
정책 관련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 크루즈 사업이 대통령 인수 위원회
국정 과제에 포함되어 있고, 급증하는 중국인 방문자를 수용할 만한 레저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은 향후 동사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하게 하는 근거. 2월 한국의
중국인 입국자 증가율은 전년대비 44%로 춘절효과가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치로
향후 서울 이외에도 제주, 인천, 부산 등은 중요한 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
밸류에이션도 섹터 내 가장 매력적인 편:
2013년 기준 P/E 14.3배는 절대적인 수치로도
국내 레저 섹터 내 가장 매력적인 수준이나, ROE를 고려한 P/B도 글로벌 섹터 내
상대적인 매력도가 높음. 회귀분석이 암시하는 2013년 적정 P/B는 5.8배로 추가 모멘텀
없이도 20% 저평가 상태. 배당수익률 3.5%로 인해 하방 경직성도 높아, 중장기적으로도
매력적.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SBS콘텐츠허브 - 콘텐츠 산업 성장과 유료화의 수혜주 - 한화투자증권
1분기 실적 회복 전망
SBS콘텐츠허브의 1분기 실적은 2012년 4분기 실적 부진에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IFRS 별도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21억원(YoY +19.2%, QoQ
+21.2%), 영업이익 84억원(YoY +3.7%, QoQ +180.0%), 당기순이익 66억원(YoY +30.1%,
QoQ +191.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수출이 1분기에 반영되
고, SBS 드라마의 시청률 개선으로 VOD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푹(pooq)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 전망
SBS와 MBC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에서 제공하는 N스크린 서비스인 푹
(pooq)은 2013년부터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3월 기준 푹의
전체 회원이 152만명(유료회원 14만명 포함) 수준이지만, 삼성전자 및 LG전자와 제휴를
통해 가입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월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푹
이 제공되고 있으며, 3월말에 LG전자의 스마트TV에도 푹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요
금도 4월부터 1,000원씩 인상하게 되면서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푹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면서 VOD 매출의 일부를 수익으로 인식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콘텐츠 산업 성장과 유료화의 수혜주
목표주가 1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디지털방송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고
SBS 드라마의 시청률이 2월부터 상승하면서 VOD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2012년 3분기
이후로 주춤했던 드라마 수출도 환율 안정과 함께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미포조선 - 실적과 수주의 엇갈린 행보 - IBK투자증권
제품운반선, 시황 호조로 신조선가 반등 시도 중
제품운반선(Product Chemical Carrier, PC선) 시황의 호조세에 힘입어 PC선 건조업체
들의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PC선 건조시장은 동사와 STX조선해양, SPP조선(비상
장) 등 극소수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어 선가 인상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에서는 당분간 큰 폭의 선가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신규 거래처와의 협상에서는 과점적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선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2013년 상반기 도크 배정이 마무리되었고, 2012년 가격경쟁이 다소 진정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현재 주력 선종인 5만톤급 PC선의 선가는 기존 거래처분 3,300~3,350만달러, 신규
거래처분 3,500만달러로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신규 거래처분의 경우 설계비 등 추가
경비를 감안하더라도, 수익성은 기존 거래처분 보다 좀 더 나은 수준으로 추산된다. 동
사의 경우, 기존 거래선과는 3% 가량 인상된 가격에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규
거래선과는 5% 이상의 단가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
신규수주 1분기 9.3억달러 예상, 연간 35~40억달러 가능할 것
동사의 2013년 수주흐름은 양호하다. 1월 PC선 2척, 2월 PC선 11척, 3월 PC선 8척,
벌크선 1척(비나신) 등 총 22척, 6.9억달러를 수주했다. 현재 계약을 앞둔 PC선 2척,
PCTC(자동차, 트럭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2척을 감안하면 1분기 신규수주액은 9.3
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4분기 중 행사될 수 있는 옵션분은 5.5
억달러로 대부분 PC선이며, RoRo(자동차 운반)선이 2척 포함되어 있다.
동사의 수주흐름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해양지원선(OSV, Offshore Supprt
Vessel)이다. 동사는 2012년 PSV(Platform Supply Vessel) 4척을 수주한 이후 해양지
원선 수주가 끊겼으나, 3월 말 10척에 이르는 해양지원선 발주에 입찰할 것으로 알려졌
다. 해양지원선 분야는 일반상선 대비 매출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아 현대중공업그룹
이 신규 매출원으로 기대하는 분야이다.
2013년 실적은 상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7,000원 유지
동사의 수주흐름은 양호하나 실적은 2013년 상반기에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실적부진의 원인은 ▲ 본사/비나신 조선소의 외형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증가,
▲ 2010~2011년 저가수주했던 벌크선 중 계약가가 낮은 물량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이
다. 참고로, 이 시기 수주한 벌크선의 매출투입 비중은 2012년 50%대에서 2013년
30%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2013년 실적은 부진하나, 수주흐름이 호황기였던 2008년 이후 가장 양호하고,
적자수주했던 물량이 상반기 중으로 대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는 2013년 공정상 매출감소로 매출액이 4조
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나, 2014년에는 4조원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베트남
비나신 조선소가 2013년 큰 폭의 부진에서 2014년 벗어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동사의 영업이익은 2012년 4분기부터 2013년 2분기까지 소폭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타사 신규 레포트 2>
로엔 - 단기보다 장기 그림을 보자 - 신한금융투자
2013년 음원 징수규정 시행으로 단기 수익성 악화 전망
2013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온라인 음악 사용료 징수규정 시행으로 음원가격
인상과 수익 배분비율이 변화되었다. 단기적으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가격 경쟁으로 가입자당 매출액은 크게 상승하지 않은 반
면, 권리자에 지급하는 수익 배분비율은 상승했다. 음원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도 상존한다.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2,07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238억원이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는 시장 재편 마무리 후 본격적인 가격 인상 수혜 기대
장기적으로는 음원 유통시장의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수 증가
에 따라 음원서비스 가입자수도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2013년 음원 징수규
정 시행을 기점으로 시장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로엔은 업계 1위의 가입자수
기반과 자금력으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재편이 마무
리되면 음원가격 인상의 본격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향후 2~3년동안 음원가격
의 추가적인 인상이 예상되고,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업체는 수익성 개선 효과
를 누릴 전망이다.
최근 주가 상승은 SK플래닛과의 합병 기대감을 반영
최근 주가 상승으로 2013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20.3배 수준이다. 최대주
주인 SK플래닛과의 합병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판단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행위제한 요건의 충족을 위해 증손자회사를 보유할
수 없다. 따라서 ㈜SK의 손자회사인 SK플래닛은 자회사인 로엔(지분율
67.6%)의 지분을 1)매각 처분, 2)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100% 취득, 3)주식교
환을 통한 합병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향후 SK플래닛과의 합병시 플랫
폼 업체로서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구조화의 방법과 시기는
예측의 범위를 벗어나므로 기대감에만 의존한 투자는 불확실성을 수반한다.
대덕전자 -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부진 - 한화투자증권
2013년 1분기 매출액 1,806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예상
대덕전자의 2013년 1분기 매출액은 2012년 4분기 대비 11.7% 감소한 1,806억원으로 예
상된다. 계절성에 따른 영향과 신제품 물량의 본격화가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
기 때문이다. PC 관련 제품은 PC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지난 4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
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Mobile 관련 부품은 신제품 효과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영향으
로 부진한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부진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3년 안정적 성장이 예상
2013년 대덕전자 매출액은 2012년 대비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증가는
HDI와 Package가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별로는 Package 매출액 증가는 CSP 매
출 증가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시장 물량 증가에 따라 FC CSP 시장의 진
입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벤더 및 고객사의 사정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판
단된다. HDI 시장에서 신제품 공급권을 확보함에 따라 주도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대덕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부진을 만
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신제품 효과가 2013년 상반기 중에 있을 것으로 기대되
고, 2012년 ROE와 BPS를 고려할 때 아직 주가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이다.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는 15,000원을 유지한다.
신한금융지주 - 대출은 부진, NIM 반등은 2Q에 기대 - 현대증권
1Q13 순이익 6,220억원 예상, 컨센서스는 6,030억원
신한지주의 1Q13 지배기업순이익은 6,220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에 1회성 요인이 많
이 직접 비교하긴 힘들고, 전분기와의 비교도 의미 없다. 시장 컨센서스는 6,030억원이다.
대출 증가세는 아직 미미, NIM 반등은 2Q부터 기대해 보자
금년 들어 2월까지 대출 증가세는 미미한데, 다른 대형은행들도 대부분 비슷한 트렌드다.
NIM은 2월부터 회복세지만 분기별로는 전분기보다 낮을 전망이다. 최근 들어 수신금리 하
락폭이 커지고 있어 2Q부터는 NIM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손비용은 평범한 수준, 신용카드 수익성 악화는 비용 감축으로 상쇄
대손비용은 전년동기에 비해 조금 늘어날 전망이지만, 전반적으로 자산건전성이 나빠지고 있
다고 보기는 힘들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하락했으나 마케팅비 감축으로 상쇄하고 있다.
적정PBR 0.9배는 업종의 목표PBR 0.8배 대비 프리미엄을 준 것
신한지주의 적정주가를 50,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기존 51,000원)한다. 실적추정치가
약간 낮아졌기 때문인데, 조정 폭이 미미해 그 의미는 크지 않다. 적정PBR은 0.9배를 적
용했는데, 당사 은행업종 평균 목표PBR 0.8배에서 업종 대표주로서의 프리미엄을 0.1배
적용한 것이다. 신한지주는 한국 은행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고, 외형, 건전성, 사업포트폴
리오 등에서 가장 우량한 회사로 꼽을 수 있다. 다만 최근 들어 경쟁자들 대비 ROE의 프
리미엄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약점이다.
CJ오쇼핑 - 가벼워진 주머니, 계속되는 홈쇼핑 홀릭! - 유진투자증권
목표주가 기존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통주 Top Pick 유지
-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상향조정 근거는 유통
업종내 홈쇼핑 업태의 상대적인 고성장과 동사의 돋보이는 전략 및 실적을 감안하여 영업가치
에 적용한 multiple을 유통 평균PER 11.5배 대비 30% 할증한 15.0배로 상향한 것에 기인
대표 쇼호스트도 실감 중인 홈쇼핑 산업의 고성장
- 2013년 3월 19일 CJ오쇼핑 대표 쇼호스트인 김석님과 국내 주요 펀드매니저 80여명을 모시고
홈쇼핑 산업의 성장비결에 대한 포럼을 진행. 쇼호스트가 강조한 여타 유통채널대비 홈쇼핑의
성장비결은 다음과 같이 요약됨
- 1) 과거 대비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상품의 질도 같이 향상. 고객의 변화에 발맞춰 고
객들의 니즈를 제품에 충분히 반영하여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제품들을 개발.
- 2) 취급 품목의 다양성 : 의류, 잡화 뿐 아니라 보험, 여행, 가전렌탈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상
품을 빠르게 편성하며 실적호조로 연결
- 3) 홈쇼핑 상품의 ASP 상승 : 제품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수준이 높아지며 백화
점 제품에 견주어 품질은 비슷해도 가격은 훨씬 합리적인 홈쇼핑 제품 선호도 증가
최근 영업현황 점검
- 1Q13 양호한 실적 전망 : 1Q13 총취급고는 7,595억원(+7.1%yoy), 영업이익은 354억원
(+3.3%yoy)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 전망. 1분기 누적기준 총취급고 증가율은 +7% 내외로 컨
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한 수준이지만, 국내소매유통시장 평균성장률이 연초 이후 +2%yoy 성
장률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감안시 동사는 상대적인 고성장세를 지속중임
- 모바일 홈쇼핑 고성장중: 모바일 커머스 부문이 2012년 총매출액 700억원 기록하며 경쟁사 대
비(200억원 수준) 돋보이는 실적 달성 중이며 올해 가이던스는 1,200억원 내외 전망
- 송출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는 지나쳐 : 2013년 연간 송출수수료 인상률은 +15% yoy 내외
로 증가 전망. 1Q13에는 전년도 인상률인 +22%yoy가 반영되어 영업이익 개선폭이 제한적이
겠지만 송출수수료 협상 2Q13 마감될 예정. 이에 +15%내외로 결정될 경우 2Q13 영업이익은
1Q13대비 개선 전망
<타사 신규 레포트 3>
하나금융지주 - 경쟁사 대비 높은 대출성장이 강점 - 현대증권
1Q13 순이익 3,710억원으로 컨센서스(3,520억원) 상회 예상
하나금융지주의 1Q13 지배기업순이익은 3,710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에 1회성 이익
1조원이 발생하고, 전분기에 적자였던 것을 감안하면, 마땅히 비교할 만한 기준은 없다. 참
고로 시장 컨센서스(FnGuide)는 3,520억원이다.
1~2월 영업 추세가 양호, NIM도 타 대형은행들에 비해 좋은 편
금년 들어 2월까지 대출증가율이나 NIM이 경쟁사들에 비해 양호해 보인다. NIM은 하나은
행이 타 은행대비 금리민감자산-부채 갭이 작아서 반등 속도가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외형 가이던스가 경쟁사들에 비해 높은 것이 긍정적
금년 연말까지 회사측은 연간 7% 이상의 대출증가율을 예상하고 있다. 당사(현대증권)는
경제상황의 호전 가능성을 감안하여, 남들보다 빠른 대출증가가 대손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
으로 보지 않는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영계획은 긍정적이다.
우리금융과 함께 은행업종 내 유망종목
하나금융지주의 적정주가를 55,000원에서 52,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은행산업
의 대출 증가세 및 NIM의 턴어라운드가 약간 늦어지고 있는 점, 그리고 외환은행 지분
100% 인수 후에 자사주를 매각해야 하는 점(수급 요인) 등을 감안해서 내렸을 뿐, 하나
금융지주의 주가가 향후에 하락할 것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금융지주가 1)경쟁사
대비 대출 성장세가 좋고, 2)저PBR 은행주가 경기에 더 민감한 점을 감안하여, 당사는 은
행업종 내에서 우리금융(053000)과 함께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꼽고 있다.
GS리테일 - 악재보단 호재에 가깝다!- 한화투자증권
호재: 담배가격 인상! 매출과 수익증가
3월 6일 새누리당은 담배가격을 현행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 인상하는 지방세
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대로 가격이 인상될 경우,
GS25편의점은 1) 인상직전의 담배사재기, 2) 1개월에 달하는 재고비축분에 의한 평가차
익 등으로 단기수익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판매가격 인상은 매출액과 판매수수료액 증
가를 가져와 기저효과가 있는 1년 동안 펀더멘털에 긍정적이다.
악재: 24시간 심야영업 강제 금지
3월 14일 민주통합당은 편의점 본사가 가맹점에 24시간 심야영업을 강제하지 못하게 금
지하는 가맹거래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업계반발로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지는
미지수지만,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당사는 1) 현 추진 법안이 24시간 영업을 가맹점주에
게 강제하지 않는다는 제한적 규제이고, 2) 24시간 영업중단시 상비의약품 판매가 중단
되는 가맹점주 불이익이 있으며, 3) 야간영업을 중단하길 원할 정도로 실적이 부진한 점
포는 전체 점포의 5%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1Q Preview: 오프라인 유통 중 가장 양호한 성장세
지난 1월과 2월에도 GS25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나 늘어나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GS슈퍼는 영업규제 영향으로 2% 역신장했다. 이에 따라 1분기 GS리테일의 매출은 10%
성장한 1조 1,550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
이익의 고성장은 작년 2분기에 오픈한 평촌 롯데몰의 임대수익 기저효과 때문이다. 당
사는 GS리테일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000원을 계속 유지한다.
LG유플러스 - 높은 이익 성장으로 Multiple 할증 가능할 전망 - NH농협증권
매수 추천, 6개월 TP 1만원으로 상향
LGU+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① 4분기에 이어 1
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전망되고, ② 향후 동사 주가가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지 않는 한 오버행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낮고, ③ 금년 및 내년도에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어 당분간 높은 Multiple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6개월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무형자산상각비 감소로 금년 1분기부터 이익 성장 폭 크게 나타날 듯
동사는 2010년 IFRS로의 회계처리방식 변경으로 2010~2012년까지 무형자
산상각비가 연평균 2,200억원(분기별 550억원)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하였
다. 하지만 2013년 1분기부터는 이와 관련된 비용이 제거됨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주파수 관련 무형자산상각비 증가를 고려해도 2013년
무형자산상각비가 2011년 대비 1,480억원이나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무선 마케팅비 변화에 따른 민감도 커 금년도 이익성장 폭 클 전망
LTE 보급 확산에 따른 통신 사업 전반적인 해지율 하락 양상은 특히 LGU+
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매출액대비 무선 마케팅비용 비
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해지율 하락 및 마케팅비용 부담 감소로 금년
및 내년도에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전KPS - 안과 밖이 고루 강하다! - KTB투자증권
▶ Investment Point
연초 이래 주가약세는 펀더멘털과 무관. 실적개선 기대 상승으로 적극적인 편입 시점
1) 13년 한국전력 정비예산 급증은 잠재적 어닝 상향요인
- 한국전력은 2009년 이후 정비비용을 크게 감축했음. 두 가지 차원이었는데 ①
요금인상 대신에 약속한 자구노력의 일환 ② 흑자결산을 위한 비용절감
- 09년 2.3조원→ 10년 1.3조원→ 11년과 12년 각각 1.4조원[그림 1]
- 그러나, 피로 누적으로 인한 발전소의 잦은 고장,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정비 중요성
확대로 인해 13년 정비비 예산으로 2.6조원 책정
- 관련하여 지난 해 정부는 ‘계획 예방정비 공정전면 재검토 및 기간연장’을 결정한
바 있음. 전기요금 인상과 연료가 하락으로 흑자가 유력한 점도 정비비 증가의 근거
- 당사 한전 모델에 수선유지비는 예산의 60% 수준인 1.6조원(YoY +12%)만 가정
- 동사 매출액의 92%는 국내 정비. 우리는 13년 매출증가율을 9.7%(해외 +35%,
국내 +7.5%)로 추정 중[그림 2, 3]. 정비 예산을 감안할 때, 상향조정 가능성 有
- 6차 계획을 반영한 발전소 건설계획에서 견고한 동사 장기 성장성 확인 가능[표 1]
2) 해외 수주, 西아시아의 복귀와 아프리카의 등장
- 3월 현재 누적 해외 신규수주 약 1,200억원. 13년 회사 목표는 3,500억원[그림 4]
- 12년 하반기 대형 수주(1.1조@25년)에 이어 13년 페이스도 좋은 상황
- 올해 수주는 인도와 방글라데시 발전소 O&M 수주. 둘 다 기존 가동되던
발전소인데 西아시아에서 새 발전소 건설이 지연되는 환경에서 기대 밖의 성과임
- 새로운 공략지역은 아프리카. 최근 남아공에 지사 설립. 지난 해 사우디 지사 설립
이후 요르단에서 1.1조원 수주가 나왔듯이 지사 설립은 수주 가시성이 높다는 의미
▶ Valuation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만원 유지
TP는 DCF로 산정. 예상 주당 배당금은 1,600원(배당성향 55%, 배당수익률 3%)
<타사 신규 레포트 4>
더존비즈온 - 구름(Cloud) 위를 걷다! - 신한금융투자
클라우드 서비스, 2013년 220% 성장 전망
2013년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20% 증가한 122억원이 전
망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대응을 위해 2011년 600여억원을 투자하여 본
사를 춘천으로 이전하며 대규모 IDC센터를 구축했다. 현재 IDC센터 임대 등의
인프라 형태 클라우드 서비스 이외에도 Smart TaxOS, Super Book, iPlus
Cloud 등 소프트웨어 형태 서비스를 확대중이다. 이에 따라 전자금융 부문을
포함한 신규사업 매출비중은 2012년 12%에서 2013년 17%, 2014년 24%로
확대될 전망이다.
ERP 솔루션, 강력한 캐쉬카우 역할 기대
ERP 솔루션 부문은 유지보수 매출증가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
규고객의 계약유지율이 90%에 이르고 있어 유지보수 매출액의 점진적인 증가
가 기대된다. 2012년 400억원을 상회한데 이어 2013년에도 전년대비 7% 성
장한 454억원이 예상된다. 유지보수 매출 특성상 추가적인 투자가 제한적임에
따라 강력한 캐쉬카우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11%, 31% 증가 전망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31% 증가한 1,362억원, 310억
원이 전망된다. 2013년 영업이익률은 22.7%로 전년대비 3.5%P 개선될 전망
이다. 현 주가는 2013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13.6배 수준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글로벌 IT 트렌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더존비즈
온은 현재 Smart TaxOS 1,000여개, IDC 450여개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사를
확보했다. 상장 중소형 업체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실적개선이 가장
기대되는 업체이다.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이연제약 - 준비된 중소형 제약사! - 한화투자증권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진행중인 신약개발 긍정적
현재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유전자치료제(VM202RY, VM206RY)와 바이오베터(VM505)
를 개발 중에 있다. 동사는 VM202RY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 VM206RY의 아시아(일
본제외)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고, VM505도 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 파트너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든 유전자치료제의 전세계 원료 독점권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 당사는 VM202의 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미
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 중으로 최근 피험자 모집 및 투여를 완료하였다. 유효성
을 확인한 1상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기 때문에 임상 2상 결과는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
며, 빠르면 하반기 다국적 회사로의 기술수출 가능성도 높다.
고령화 확대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정부의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은 중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는 고령화로 조영제(오리지널)의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고부가가치
인 원료의약품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3박자를 보유한 중소형 제약사(모멘텀+중장기 성장성+Valuation)
바이로메드의 신약 모멘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동사는 바이로메드를 통하여 신약
파이프라인을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바이로메드 지분 4.19%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장
기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2013년 예상 P/E가 12.1배 수준으로 업종평균대비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 R&D를 통한 신약 출시와 수출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준비된 중
소형사임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파트론 -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를 의심하지 않는다면 - NH농협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5,000원으로 상향
파트론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6,000원에서
35,000원으로 35% 상향한다. 목표주가의 상향은 실적전망 상향과 올해부터
도입되는 연결실적 반영에 기인하며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43.4%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투자하는 또 다른 방법
파트론은 삼성전자 모바일향 매출 비중이 80% 이상으로 전면 카메라 모듈과
LDS 메인 안테나 등 주력 제품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보급형 제품 출하 증가로 인한 저화소 메인 카메라 수요 증가는
동사 카메라 모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개별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351억원 전망
2013년 영업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12,317억원(+57.6%), 영업이익 1,351
억원(+56.2%)으로 전망한다. 전면 카메라 탑재율 증가와 메인 카메라 비중
상승이 카메라 모듈 성장을 이끌고 LDS 안테나와 NFC 안테나의 고성장이 안
테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수정 발진기는 Capa 확대를 통해 매
출 상승이 가능하며, 유전체필터 및 아이솔레이터는 중국의 4G 통신망 투자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자회사의 체질 개선으로 연결 매출액 1.4조원, 영업이익 1,476억 전망
201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요 자회사들의 체질 개선은 동사의 연결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 자회사는 신규 사업 추가와 신규 고
객 추가를 통해 2012년 하반기 동사의 지분법손익 흑자전환을 이끌었으며
2013년에 체질 개선의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 - 태양광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 한화투자증권
중국 선텍(Suntech)의 파산, 중국 내 구조조정의 신호탄
세계 최대의 태양광패널업체인 선텍(Suntech)이 20일에 파산을 선언했다. 중국의 8개 채권은행단은 선텍의 생산설비가 있
는 장쑤성 우시(Wuxi)의 중국인민법원에 선텍의 파산 및 구조조정 계획을 공동으로 제출했고 법원이 이를 승인했기 때문
이다. 이에 앞서 선텍은 3월15일에 만기가 돌아온 5억4,100만달러의 CB(전환사채)를 갚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을 선언
한 바 있는데, 현재 선텍의 부채는 2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는 선텍의 파산을 계기로 중국이 태양광 산업에 대한 무분별한 지원을 중단하는 기조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
미 중국 정부는 태양광산업에 대해 경쟁력 있는 대형업체 위주로 통합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최근에도 Chaori
Solar(모듈 기준 800MW 규모) 등이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지 못하면서 디폴트 가능성이 언급된 바 있다. 물론 선텍의
경우 파산신청 이후에도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 생산을 지속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중소업체들의 경우에는 생산설비 폐
쇄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중국의 생산설비 구조조정 가능성은 1분기 이후 주요 태양광업체들의 실적 개선
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라원, 1분기부터 가동률 및 실적 개선 예상됨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은 4Q12 실적발표를 통해 2013년 출하량을 1.3~1.5GW으로 제시한 바 있다.
4Q12에 50~60% 수준이었던 공장 가동률 역시 최근에는 90%이상(1Q13 평균은 75% 예상)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
화케미칼의 1Q13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8% 증가한 1조8,5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60억원을 예상한다. 1) 석유화
학부문에서는 PVC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는 공급측면에서 말레이시아 PPG가 40만톤 설비를 가동중단했
고, 수요측면에서 미국의 신규 주택건설 개선에 따른 내수수요 증가로 미국 PVC의 아시아向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
문이다. 또한, 미국과 함께 남미 국가들의 PVC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아시아 지역의 PVC 수급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 2) 태양광부문에서는 한화솔라원의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이는 2012년에 남아공에서 수주했던 태양광모듈(8월까
지 155MW, 1억1,600만달러 규모)과 일본 마루베니社에서 수주했던 태양광모듈(4년간 500MW)의 납품을 위한 생산이 1월부
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또한 1회성 비용 감소분과 연초이후 제품가격이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손실에 대한 부담
이 사라진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한다
<타사 신규 레포트 5>
디스플레이 - 지금은 반등을 기대할 때 - 현대증권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고증가 및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① 양
호한 중국 춘절 TV 판매 (+45%YoY) 영향으로 중국 6대 로컬 TV세트업체의 패널재고가 기존
10~12주에서 5~6주까지 크게 감소했고, ② 패널가격도 PC, TV 패널의 공급축소 효과와 신모델 출
시 영향으로 3월 하반기부터 보합 수준의 안정적인 추세 지속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4월부터 실적 우상향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이익방향성은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우상향이 기대된다. 1분기 LG
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1,416억원 (OPM: 2.0%)으로 컨센서스 (1,240억원)를 14%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삼성SDI 1분기 영업이익은 149억원 (OPM: 1.1%)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217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월부터 신제품 수요증가로 LGD, 삼성SDI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252억원 (OPM: 4.4%), 325억원 (OPM: 2.3%)으로 추정되어 빠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Top picks: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비아트론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은 2분기부터 회복추세를 나타내며 하반기부터 수급이 타이트할 전망이다.
이는 ① 신기술 적용 (LTPS, Oxide)의 전환투자 라인가동, ② 60인치 이상 대형 UD TV 출시에 따
른 TV 패널 생산능력 급감 (8세대 기준: 55인치 6장 vs. 65인치 3장), ③ 고해상도 태블릿PC 및 노
트북의 신규 라인업 증가로 모바일 패널 생산비중 확대, ④ LCD 설비투자 종료 (2011~13F: 연평
균 29%YoY 감소)되는 동시에 OLED 설비투자 사이클 시작 (2013~14F: 연평균 52%YoY 증가) 등
의 영향으로 글로벌 LCD 패널의 생산능력 축소는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유통 - 어렵지만, 회복의 시그널을 찾을 때 - 동부증권
이른 봄날씨 덕, 백화점 오랜만에 북적(매일경제):
3월 들어 백화점 3사 장사가 예상보다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3사 3월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지난 20일간 매출은 지난해 3월 같은 기간보다 12~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에서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은 강추위가 예상돼 겨울 외투 구매가 급증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만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19일 매출이 19.9% 신장해 백화점 3사
중에서도 실적이 좋았다. 나들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용 아웃도어와 스포츠 용품은 작년 이
맘때보다도 38% 이상 더 팔렸다. 옷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잡화(35%) 구두(23%)
핸드백(21%)도 평균 신장률을 넘었다. 지난 1~2월 백화점 매출이 설과 춘제(중국 설) 외
국인 관광객 특수에도 불구하고 2.7% 성장하는 데 그쳤던 것과 대조된다. 1~6일에는 최
저기온이 계속 영하권을 밑돌았지만 8ㆍ9일 이후부터는 기온이 작년 3월보다 평균 2~5도
가량 높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됐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봄에 혼수를 장만하려는 예비부부
들 수요가 몰려 가전(53%) 가구(36.6%) 주방(24.2%) 등 혼수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대형마트 2월 매출 8.9%증가, 5개월만에 증가세(연합뉴스):
지식경제부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 합계가 작년 동월 대비 8.9% 늘었다고 21일 전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9월에 전년 대비 0.2% 늘었으나 10월부터 올 1월까지 내리 감소
세가 지속됐다. 지난 1월에는 무려 24.6%나 줄었다. 작년에는 설 연휴가 1월이었는데 올해
는 2월로 바뀌면서 선물 용품 판매가 늘어난 게 지난달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청과와
정육을 포함한 식품 매출이 14.5% 늘어 가장 큰 판매 신장세를 보였고 가정생활(6.2%),
의류(5.0%), 잡화(5.1%)도 매출이 늘었다. 스포츠용품은 폭설로 야외활동에 줄어 실적이
10.1% 줄었다. 백화점 매출도 소폭 늘었다.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매출 합계
는 작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Comment
유통, 백화점을 시작으로 소비심리 개선의 환경 마련중:
3개월 이동평균을 기준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동일점 성장률을 볼 때 아직 본격적인 내수 소비회복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이동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대형마트는 12개월째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백화점은 지난해 5월이후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겨울 추위 등 계절적 요인으
로 일시적 반등을 보이는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인 내수 침체 상황이 빠르게 회복되
기는 어렵고, 대형마트 부문의 구조적 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주요
선진국의 부동산, 소비 회복 효과와 신정부의 완만한 내수 부양책이 규제리스크가 상대적으
로 적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소비심리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고 판단
한다. 향후 지속적인 주요 유통기업에 대한 탐방을 통한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아직은 어렵지만 기존 유통업종에 대한 방어적 견해를 중립적으로 전환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판단이다.
항공 - Lufthansa, 파업과 대한항공과의 연계 운송 협정 파기 - 이트레이드증권
파업으로 인한 운항 차질 불가피
Lufthansa 노조가 3월 21일 목요일 하루 파업에 들어간다. Lufthansa 노조는 회사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2년간 임금 동결 및 한 시간 연장 근무에 대해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5.2%의 임금 상승을 요구했다. 노조와 사측은 금요일에 회동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Lufthansa, 대한항공과의 연계 운송 협정 파기
지난 16일 Lufthansa가 대한항공과의 연계 운송 협정을 파기했다. 이는 최근 대한항공의 체
코항공 지분 인수에 대해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이번 협정 파기로
Lufthansa는 대한항공 환승편을 활용하지 못하게 됐으며 아직 그에 대한 전략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면 대한항공은 최근 체코항공 지분 44%를 인수, 유럽 공략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체코
항공을 통해 유럽 내 다른 도시로의 연결을 늘릴 수 있고 대한항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코
카서스와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의 커버리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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