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매트 콘크리트 부분에서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도면에는 단열재 100T 2장을 넣으라는
도면이 구성되기도 한답니다.'
위 도면에서처럼 매트 콘크리트 하부에 T125 단열재 가등급 을 시공하게 되어 있네요.
단열재로 인해서 콘크리트가 균일하게 시공 시공되어 지지 않는 부분이 생기고 단열재 하부부분을
장비와 인력으로 평탄작업을 하더래도 균일한 평면이 되지 않고 단열재가 지면 바닥과 밀착도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위 도면에서처럼 온통 기초일시 도면처럼 시공되어 지느냐?
실재 작업을 해보면 참 힘드는 문제랍니다.
위 사진에서 2번 헌치 철근 구성이 굴삭기로 터파기를 해보면 바닥 폭을 400으로 하고 주택 내부로
경사지게 터파기 자체가 불가 하답니다.
실재로 G/L 인 기존 지표면에서 터파기를 300이든 500이든 1000이든 파보면 지반에 상태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굴삭기 바가지?폭이 1000이니 그 1미터 폭으로 도면을 근거로 지면에
터파기 라인을 잡아서 터파기를 해면 양측면이 반듯하게 작업이 되지 않고 흙이 무너지기도 한답니다.
아무리 조심을 해서 일부 다질수 있는 곳은 다지면서 터파기 작업을 해도 위 사진에서처럼
흙이 무너져서 유실되는 부분이 생긴답니다.
이 위에 단열재를 시공하면 공극(빈공간)이 생기는 곳도 나오고요.
이론과 실재는 많이 다르기도 하답니다.
특히 바닥 동결선이 깊으면 깊을수록 흙 무너짐이 심하기도 하고요.
해서 매트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골조 작업후 바닥부분에 비닐을 깔고 그 비닐위에
단열재 작업이 더 나을것이라는 판단이랍니다.
그렇게 하면 단열은 펜슬의 법칙이니 단열선이 시작한곳에서 시작한 곳으로 연결이 가능하고요.
첫댓글 저 개인적인 생각은 실이 많을것 같습니드.
저도 도면에 그렇게 되어 있어도
건축주분을 설득해서 방통시에 단열재로 하고 있답니다.
골조 완성후 바닥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50T 단열재 격자로 2장 어긋지게 시공후
와이어매쉬에 엑셀배근 결속후 방바닥 통미장으로요.
감사합니다.
목수님의 효율적이고 가성비를 끌어올리는 기초시공에 대한 접근법...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를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